서울국제불교박람회

신 등용문

학과 잉어, 연꽃을 소재로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 출세하여 이름을 드높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작품입니다.

한 쌍의 학이 학사모를 쓴 채 여의 주를 물고 있습니다.

이는 졸업과 동시에 자신의 여의주를 찾아 소원을 이루게 되었음을 의미합니다.

학은 선비의 높은 절개와 지조를 나타내며, 파도를 헤치고 뛰어오르는 잉어 한 쌍은 입신양명(立身揚名)을 의미합니다.

진흙 속에서 피어나지만 흙탕물에 물들지 않고 언제나 곧은 연꽃줄기는 지조와 충정을 뜻합니다.

또 줄기의 단면을 보면 속이 뚫려있기 때문에 투명함과 소통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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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임 대한민국 대한명인 서울국제불교박람회 온라인 전용 전시관 입니다. 김선임 대한민국 대한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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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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