옻칠셀락 특징

옻칠쉘락 샌딩실러와 옻칠셀락바니쉬는 천연옻칠을 정제, 가공하여 천연쉘락과 브랜딩하고, 에탄올에 희석해서 새로 개발한 건강에 해롭지 않은 유성옻칠도료입니다.

옻칠쉘락 샌딩실러: 옻칠쉘락 샌딩실러는 눈메 메꿈용으로 속건성이며, 옻칠셀락바니쉬, 황옻칠셀락바니쉬, 상온경화형옻칠용, 전통옻칠 등의 프라이머로 사용할 수 있는 목재용 천연도료입니다.

옻칠은 도막이 두꺼울수록 색이 짙어지기 때문에 투명하며, 살이 두꺼운 옻칠셀락 샌딩실러를 개발하여 다양한 옻칠의 하도용으로 개발한 제품입니다. 눈메를 완전히 메꾸고 Close Pore 도막을  만들기 위해서는 1회 도장-샌딩-2회도장-샌딩-3회도장-샌딩으로 마무리해야 합니다.

옻칠쉘락바니쉬:  옻칠셀락 바니쉬는 천연옻칠을 정제, 가공하여 천연쉘락과 조합하여 건강에 유해하지 않은 에탄올에 용해시켜 제조한 목공용 옻칠도료입니다. 기본적으로 투명하며, 옻칠 특유의 광택을 갖고 있으며, 안료를 첨가하여 다양한 칼라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

<참나무(Oak Tree) 위에 옻칠쉘락 샌딩실러(Ottchil-Shellac Sanding Sealer) 칠하기>

1. 참나무는 결이 좋고 모세관이 굵기 때문에 옻칠작업 전에 샌딩실러작업을 해주어 모세관을 메꾸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옻칠이 모세관으로 들어가 검게 보이기 때문에 육안으로 보기에 좋지 않다. 옻칠셀락샌딩실러는 투명하고 샌딩이 잘 되며, 살이 잘 올라가서 작업하기에 좋다.  참나무 원목 판재를 준비하여 칠하기 전에 150방 사포로 사포작업을 하였다.

2. 참나무 위에 옻칠쉘락 샌딩실러를 칠하고 약 40~60분동안 실온건조 후에 220방 사포로 샌딩한다. 

3. 사포질할 때 발생된 먼지는 면 걸레로 깨끗이 털어내고, 샌딩실러로 2회 도포한 다음 1시간동안  실온에서 건조한다. 완전히 건조되었다면 400방 샌딩페이퍼로 샌딩한 다음 3회째 도포하여 참나무의 모세관 구멍을 완전히 메꾼다. 1시간 이상 기다려서 건조되었다면 600방 사포로 사포질을 마무리하고 먼지를 잘 닦아낸 다음 상도칠 작업을 실시한다.

4. 상도는 투명을 원한다면 옻칠쉘락을 칠하며, 다양한 칼라를 원한다면 안료를 첨가하여 다양한 칼라의 옻칠쉘락을 구현할 수 있다.( 칼라는 주문자의 샘플칼라를 기준으로 제조 납품함) 

5. 밝은 갈색을 원한다면 상온경화형옻칠: 희석제=4:6으로 희석하여 천으로 문지르거나  붓칠한다.  

6. 상온경화형옻칠을 그대로 사용할 경우에는 1회도포만으로도 암주합색 도막을 형성한다.

7. 옻칠쉘락 샌딩실러 위에 전통옻칠을 할 수도 있지만 전통옻칠기법으로 칠하는 것이 더 전통적이기 때문에 여기서는 생략한다. 옻칠을 해보지 않은 사람도 누구나가 쉽게 칠할 수 있는 개량옻칠을 사용하여 짧은 시간에 제품의 대량생산을 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함이 개량옻칠이기 때문에 그런 것이기도 하다. 

위에서부터 옻칠쉘락-상온경화형옻칠 희석-상온경화형옻칠 희석하지 않은 농도로 1회 도장한 사진이다.

8. 옻칠은 표면이 경화되어 샌딩을 할 수 있어도 내부경화가 서서히 진행되어 1개월 이상 천천히 단단해져서 도막의 경도가 1H~2H정도 올라간다고 보면 된다. 따라서 기다리는 지혜가 필요하다. 광택가공은 옻칠도막이 충분히 경화된 후에(최소 2주) 800방-1000방-2000방의 사포로 광택을 낸다. 물사포가 유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