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명상이 뇌를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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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생존을 위협하는 사건이 흔히 일어나던 원시 시대에는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는 것이 보다 생존에 도움이 되었다. 이러한 성향은 우리 뇌에 고스란히 남아서, 상황을 정확히 판단하고 지시하는 게 아니라 약간의 가능성만 있어도 바로 경보를 울려 댄다는 데 있다. 그러다보니 우리는 무슨 일이 생기면 낙관적인 상황보다 비관적인 상황부터 떠올리고는 끊임없이 걱정하거나 불안해하거나, 우울함에 빠진다.
이 책에서는 뇌가 우울이나 걱정, 불안, 적대감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만들어내는지를 살피고, 명상이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지를 심리학과 신경과학, 심지어 의학 분야에서 연구한 결과를 바탕으로 알아본다. 또한 직접 명상 수련을 해볼 수 있는 방법까지 친절하게 설명한다.
<저자 소개>
장현갑
서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와 영남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가톨릭 의과대학 외래교수, 한국심리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영남대학교 명예교수, 한국명상학회 명예회장, 한국통합의학회 고문, 마인드플러스 스트레스 대처 연구소 소장 등을 맡고 있다. 또한 직접 개발한 ‘한국형 마음챙김 명상에 기반한 스트레스 감소(K-MBSR)’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명상과 의학의 접목을 시도한 ‘통합의학’의 연구와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2001년부터 세계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 5개 분야(인 더 월드, 사이언스 & 엔지니어링, 메디슨 & 헬스 케어, 리더스, 아시아)에 걸쳐 9년 연속 등재되었다. 2005년 영국국제인명센터(IBC)로부터 ‘100대 교육자’에 선정되었고, 2006년 ‘명예의 전당(Hall of Fame)’에 영구 헌정되었다. 또한 미국인명협회(ABI)로부터 2006년에는 ‘500인의 영향력 있는 인물’, 2009년에는 ‘2009 Man of The Year 50’으로 선정되었다. 2012년에는 50년간 한국 심리학 발전에 공헌한 업적을 인정받아 한국심리학회에서 수여하는 공로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생물심리학』, 『마음 vs 뇌』, 『스트레스는 나의 힘』, 『심리학자의 인생 실험실』(제14회 불교출판문화상 우수상) 등이 있고, 『마음챙김 명상과 자기치유』, 『붓다 브레인』, 『마음이 몸을 치료한다』 등을 번역했다.
<목차>
머리말
서장 21세기 벽두에 부는 명상 열풍
제1부 괴로움의 정체 : 뇌과학적 이해
제1장 괴로움을 만들어 내는 뇌
제2장 마음의 괴로움이 온갖 종류의 병을 만든다
제3장 긍정적 경험을 증장하기
제4장 괴로움의 불길 잡기
제5장 확고한 의도 갖기
제6장 평정심 갖기
제7장 사랑하는 마음 기르기
제8장 공감과 연민의 마음 기르기
제2부 괴로움의 실제적 대처 : 명상 수련
제9장 호흡 명상
제10장 만트라 명상(이완 반응)
제11장 마음챙김 명상(MBSR)
제3부 명상의 치유와 과학
제12장 치료로서의 명상
제13장 명상으로 달라진 뇌
부록 간략히 보는 마음챙김 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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