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자네, 좌뇌한테 속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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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좌뇌가 언어와 범주화를 담당하는 반면, 우뇌는 감정과 창조성을 담당한다. 그런데 최근 50년 동안 계속된 뇌과학과 신경심리학의 연구에서는 좌뇌가 좀 이상하다는 결론에 다다랐다. 좌뇌의 언어와 범주화 기능이 자꾸 '이야기' 혹은 ‘거짓말’을 만들어낸다는 것이다. 있지도 않은 ‘에고’ 혹은 ‘자아’를 만들어내는 것 역시 좌뇌다. 2,500년 전 동양철학과 선불교에서는 이미 이 '자아'가 허상이라는 것을 알아챘다.
좌뇌가 생성하는 모든 부정확한 판단과 설명들, 거기다가 그것을 행하고 있다고 생각되는 이 “나”라고 하는, 모두가 당연시하는 전제 등 저자는 그 모든 것이 좌뇌의 거짓말이었음을 알고 우뇌 우위 혹은 좌뇌의 지배 구조를 걷어내고 좌우뇌의 균형 발전을 추구해야 스스로 만들어내는 고통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말한다.
<저자 소개>
크리스 나이바우어(CHRIS NIEBAUER) Ph. D.
미국 톨레도(Toledo) 대학교에서 인지 신경심리학으로 박사를 받았다. 그의 전공은 인간의 뇌 좌우측의 차이점에 관한 것이다. 그는 현재 펜실베니아주 슬리퍼리 록(Slippery Rock)
대학교의 교수로 재직하면서 의식, 마음챙김, 좌뇌와 우뇌의 차이점, 인공 지능에 대해 강의한다.
옮긴이 김윤종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정형외과 의사로 일하고 있다. 동서양의 정신적 가르침과 관련된 책을 좋아해 언젠가부터 원서들을 뒤적거리며 맘에 드는 글이 있으면 우리말로 옮겨 지인들에게 전하곤 했다. 그것이 계기가 되어 번역가 직함까지 달게 되었다.
<목차>
1 우연히 발견된 해석장치
2 언어와 범주 - 해석적 마음의 도구들
3 패턴 인지와 잃어버린 자아
4 우뇌 의식의 토대
5 의미와 이해
6 우뇌 지능 - 직감· 감정· 창조성
7 의식이란 무엇인가?
8 진짜 나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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