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중음에서 벗어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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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나라 최전성기를 이끈 황제 옹정제가 가장 아끼던 여인 연귀비의 죽음 후 활불로 꼽히는 고승이 이끄는 천도법회에 참석했다가 듣게 된 죽음·왕생·정토 그리고 해탈의 법문!
'중음'은 죽은 순간부터 다음 세상에 태어나기까지의 중간 시기를 가리키는 것으로, 문헌에 따라 약간 다르긴 하지만 7·7일, 즉 49일을 최대 기간으로 본다. 미얀마나 스리랑카 등 남방으로 퍼진 불교에서는 인정하지 않지만 동북아시아와 대승불교가 퍼진 베트남 등 일부 동남아시아 불교에서 공유하고 있는 '죽음의 문화'다.
이 책은 옹정제가 신하들과 함께 가장 아낀 여인 연귀비의 천도법회에 참석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이야기는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일부를 저자가 창작하여 재구성한 것이다. 이 법회에서 '활불'은 중음에 대해 설명하고 여기에서 망자가 벗어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산자가 해야 할 일, 그리고 염불과 선에 대한 가르침을 함께 전한다.
<저자 소개>
왕윈
대만 출신이다. 동서양 문화에 대한 해박한 지식으로 『중음에서 벗어나는 법』, 『아라한』등 많은 베스트셀러를 만들었으며 10만 명을 넘는 페이스북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다. 하지만 알려진 것이라고는 오랫동안 교사 생활을 했다는 것뿐이다.
그는 언론과 방송보다는 주로 책과 강연을 통해 사람들을 만난다. 미국, 중국, 호주, 유럽 등 25개국 이상의 나라에서 개최한 다양한 강연에 강연자로 참여했다.
청나라 옹정제가 활불을 만나 생사자재의 법문을 들은 것을 정리한 『중음에서 벗어나는 법』은 2019년 대만 최대 서점 체인인 청핀서점(誠品書店) 인문 분야 1위 및 종합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했다.
옮긴이 차혜정
서울외국어대학원대학교 한중통번역학과를 졸업하였으며, 국제회의 동시통역을 전공하였다. 가톨릭대학교 및 서울외국어대학원대학교에서 중국어 통번역 강의와 동시통역사로 활동하며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중국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화폐전쟁』, 『관점』, 『대송 제국 쇠망사』 등이 있다.
<목차>
저자 소개
대만 출판사 편집자 서문-삶과 죽음이라는 인생의 대사
○ 나를 이끈 생사자재의 기록들
○ 원명거사(圓明居士) 옹정황제
○ 옹정황제와 연갱요의 악연
○ 청 왕조와 금강승의 인연
○ 활불은 사바세계에 환생한 성승(聖僧)
○ 옹정황제가 사랑한 여인, 연귀비의 죽음
○ 생로병사를 누가 대신하랴
○ 역사 속에서 무상함의 진실을 이해하다
○ 연귀비, 중음에 들어가다
○ 보리심, 중음에서 해탈을 얻는 비결
○ 망자의 영혼을 존중하면 초탈의 희망이 보인다
○ 왕생할 때 겪는 두 가지 분해 과정
○ 집착을 내려놓는 것이 최상의 길이다
○ 염불과 왕생
○ 빛을 식별해 잘못된 길로 빠지는 것을 면하다
○ 지옥의 종류
○ 모든 법은 평등하다
○ 본래의 청정함으로 회귀하는 것이 해탈의 근본
○ 듣기만 해도 해탈을 얻는 주문
○ 중음구도 49일에 해탈할 수 있다
○ 삼악도에 떨어지는 근원
○ 생전의 행동이 환생을 결정한다
○ 중생의 죄를 씻어주는 존성다라니
○ 중음에서 지켜야 할 것
○ 삼악도의 고통
○ 마음이 소멸하면 죄 또한 없어진다
○ 왕생한 사람이 직면하게 되는 위험
○ 활불이 권신들에게 인과론을 개시하다
○ 왕생에서 속죄하려면 기도문을 염송해야 한다
○ 무상함은 귀한 자와 속된 자 모두 피하기 어렵다
○ 구승(九乘)의 최고 경지는 대원만이다
○ 천식대법(遷識大法)으로 탁한 세상의
어려움을 구할 수 있다
○ 포와대법을 수지할 수 있는 단계
○ 임종 때는 선지식에 의지하는 것이 가장 좋다
○ 중음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산란한 마음
○ 자성을 스스로 제도해야 저절로 해탈할 수 있다
○ 생과 멸은 모두 마음에 있다
○ 반야공성에서 무생(無生)을 깨닫다
○ 12인연 지혜를 깨쳐서 해탈하다
○ 해탈을 위한 마음을 쓰는 방법
○ 정토로 돌아가 염불로 해탈하다
○ 일심으로 염불하면 마침내 해탈을 얻는다
후기
아미타불을 믿으면 속죄 받고 왕생한다 … 407
깨달음을 얻은 선종의 조사 … 415
생사가 무상하니 극락세계에 자유자재로 왕생하다 … 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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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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