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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과학이 우리를 구원하지 못할 때 불교가 할 수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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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팬데믹과 기후변화로 대변되는 전 지구적 생태위기! 불교는 과연 어떤 답을 줄 수 있는가! 팬데믹과 기후변화 그리고 인종차별, 젠더, 신식민주의 등 생태 사회적인 문제들이 인류의 존망을 위협하고 있다. 오늘날 개인이 경험하는 고통은 이런 사회 집단적인 측면에 더 큰 원인이 있다. ‘개인의 고苦’를 없애는 데 주력해온 불교는 집단의 고통에 대해 어떤 답을 주고 있는가. 한편 인간의 안전과 편리를 해결하며 눈부시게 발전해온 과학은 지금까지 그래왔듯 코앞에 닥친 생태적 위기를 잘 해결할 수 있을 것인가. 어쩌면 과학에 대한 보이지 않는 맹신이 당면한 위기의 심각성을 가리고 있는지도 모른다. 종교와 과학이 때로는 갈등하고 화합하며 오늘의 인류 문명을 있게 했다면, 위기의 시대에 종교가 할 일은 무엇인가.

 

<저자 소개>
데이비드 로이 
불교학자이자 선禪 수행자. 1984년 싱가포르 국립대학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1년 하와이에서 야마다 코운, 로버트 애잇킨과 함께 불교를 만나 수행하고, 1984년 일본으로 건너가 선 수행을 계속했다. 20여 년 간 일본에 머무르며 분쿄 대학 교수를 지내기도 했다.
1998년 법사 인가를 받은 뒤 본격적인 선 지도자의 길로 나섰으며, 스피릿 락Spirit Rock, 바르 불교학센터Barre Center for Buddhist Studies. 오메가연구소Omega Institute, 캠브리지 인사이트 센터Cambridge Insight Center, 파리의 테르 데빌Terre d’eil, 부다페스트의 다르마 게이트Dharma Gate와 같은 곳에서 국제적인 수련회와 워크숍을 이끌고 있다. 최근에는 사회적 참여불교에 대한 학문적 연구로 모교인 칼튼 대학Carlton College으로부터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화석연료에 대한 대학의 기금 투자를 철회하지 않기로 한 대학 이사들의
결정에 항의하기 위해서 그는 나중에 이 학위를 학교에 반납했다.)
로키산 에코다르마 수행센터의 부원장이기도 한 그는 불교와 생태주의와 행동주의에 관해서 많은 기사와 블로그에 글을 쓰고 있으며, www.davidloy.org에서 글과 팟캐스트를 볼 수 있다. 저서로 《돈, 섹스, 전쟁 그리고 카르마》(불광출판사 펴냄), 《새로운 불교의 길A New Buddhist Path》과 《결핍과 초월Lack and Transcendence》 등이 있다.      

역자 | 민정희
이화여대 물리학과 졸업,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대학원에서 에너지 정책을 전공했다. 이후 20여 년간 불교단체에서 국제연대 사업을 주로 맡았다. 그 덕분에 인권과 정의, 평화 증진을 위해 헌신해온 아시아의 여러 참여불교 운동가들과 교유하였고 세상을 변화시킬 대안 담론과 연대의 정신에 대해서 배웠다. 2012년 스리랑카 아누라다푸라에서 열린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에 관한 종교간 대화’에 참석하면서 기후변화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현재 기후위기 비상행동 공동운영위원장,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환경·경제·사회정책위원회(CEESP) 위원, 국제참여불교네트워크(INEB)의 이사, 국제기후종교시민(ICE) 네트워크의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목차>
서문 : 우리가 서 있는 벼랑 끝에서 우리는 돌아설 수 있을까

1. 기후변화가 문제인가?
: 지구가 여섯 번째 대멸종 단계에 진입했다는 신호

2. 생태위기는 또한 불교의 위기인가?
: 세상에 참여하는 것이 깨달음을 꽃피우는 최고의 방법

3. 우리는 무엇을 놓치고 있는가?
: 우리는 자연에 돌아갈 필요가 없다, 우리가 바로 자연이다.

4. 모든 것을 성취한 우리는 왜 무엇을 할지 모르는가?
: 개인의 고통에서 집단의 고통으로, 개인적 깨달음에서 집단적 깨달음으로

5. 너무 늦은 건 아닐까?
: 너무 늦든 늦지 않든 지금 당장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다

6. 무엇을 해야 할까?
: 개인적, 집단적, 제도적 행동 그리고 생태보살로 거듭나기

후기 : 우리는 제멋대로 낭비하는 탕아로 살 것인가?
무한한 보물을 물려받은 장자로 살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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