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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디] 선화 상인 능엄신주 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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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능엄신주를 바르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능엄삼매를 이루어 깨달음으로 나아가는 법과 온갖 마(魔)를 조복받는 두 가지 면을 모두 살펴야한다고 말하면서 능엄신주의 여섯 가지 주요 작용으로 성취법(成就法), 증익법(增益法), 식재법(息災法), 구소법(勾召法), 항복법(降伏法), 길상법(吉祥法)으로 나누어 간략하게 설하고 있는 책이다. 근현대의 일로 실제 사례들이다. 일상 생활에서 탐진치의 마음을 다스리는 것을 비롯하여, 육식에서 벗어나 채식을 하게 되며, 음란한 마음이 일순간에 사라지는 이야기 등 능엄신주 영험담 11편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목차

【 능엄신주 법문 】

능엄주 - 가장 견고한 정 중의 왕
능엄주의 효험
능엄주를 지송하면 천지를 돕는다
마음이 진실하면 영험이 있다
큰 마음을 발하여 능엄주를 지송하라
주를 지송하는 마음가짐
능엄대정
능엄경의 오십 가지 음마
능엄신주의 비밀
불교의 골수 『능엄경』
능엄주의 오대심주
능엄주 지송하면 금강신장 보호하네
능엄주는 무진법장의 지혜광명
능엄경의 유래
능엄경을 설한 인연
밀종이란 무엇인가?
귀신이 무엇인지 알고 싶은가?
중생을 제도하려면 먼저 육식하지 말라
육식은 재난을 일으키는 죄의 괴수
능엄주의 큰 위신력
묘상 스님 법문


【 능엄신주 지송 감응 사례 】

능엄주의 감응
능엄주 독송으로 삿된 법을 멀리 떠나다
흰색의 광명이 귀신과 떨어지게 하다
새로운 생명의 시작
정성스런 마음으로 지송하면 재난이 길상함으로 변한다
능엄주가 나를 구하였다
진심으로 불법을 잘 배우려면 마의 시험을 두려워하지 말라

지혜를 열기 위하여 능엄주에 예배하다
능엄주 독송으로 원한을 풀다
나의 능엄주 지송 감응
능엄주의 신기한 영험


【 선화 상인의 일화 】

움막을 지어 어머니 묘를 지키다
난산하는 부인을 구하다
거지가 새로운 운명을 창조하다
흉악한 부인을 교화하다
목숨의 빚은 정말 두렵다
뱀이 와서 법을 듣다
오안이 열려야 진짜 용을 본다

? 선화 상인 약전
? 선화 상인의 18대원


【 대불정수능엄신주 】

【 편역자 후기 】

 

저자 : 선화 상인 宣化 上人, 1918-1995

선화(宣化) 상인의 법명은 안자(安慈), 자는 도륜(度?)이다. 중국 위앙종(?仰宗)의 제9대 법손이며, 사호(賜號)는 선화(宣化)이다. 상인은 1918년 음력 3월 16일 중국 길림성 쌍성현에서 태어났다. 부친의 성은 백(白) 씨이고 모친은 호(胡) 씨이며, 부친은 근검하고 성실한 사람으로 농사를 지었고, 모친은 일생 동안 채식하며 염불하였다. 19세 때 모친이 별세하자 삼연사(三緣寺) 상지(常智) 대사에게 출가하여 사미계를 받았다. 그 후 모친의 묘 옆에 초막을 짓고 3년간 시묘살이를 하면서 효를 다했는데, 하루 한 끼만 먹고 저녁에는 눕지 않고 ??화엄경(華嚴經)??에 절하고 정토참법(淨土懺法)으로 참회하였다. 29세 되던 1947년 보타산에서 구족계를 받았다. 1949년 홍콩으로 가서 널리 교화하면서 평등하게 불교의 다섯 종파 즉 선종, 교종, 율종, 밀종, 정토종을 고루 선양하면서 문호파벌을 타파하였고, 서낙원사(西樂園寺), 불교강당(佛敎講堂), 자흥선사(慈興禪寺) 등을 건립하였다. 1956년 허운 선사가 운거산(云居山)에서 와서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전승하신 법의 제46대, 중국 위앙종 제9대의 사법인(賜法人)으로 임명하고 ‘선화(宣化)’라는 이름을 내렸다. 1962년 미국으로 건너가서 샌프란시스코에서 불교학당을 설립하여 불법을 전했다. 1968년 시애틀 워싱턴대학 학생의 요청에 응하여 “능엄경 하계연수반”을 만들었다. 96일간의 연수 후 상인에게 감화를 받고 많은 사람들이 귀의하여 수계를 받았으며, 그 가운데 5명의 미국인이 발심 출가하여 미국불교사상 처음으로 스님이 되었다. 1973년 국제역경원을 설립하여 역경의 인재를 배양하고, 지금까지 백여 종의 영역본을 출판하였으며, 스페인어, 베트남어로 불경을 번역하여 출판하였고, 1974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유키아에 만불성성(萬佛聖城)을 건립한 후 미국 각지에 27개의 도량을 건립하였다. 상인은 일생 계율을 엄정하게 지키고 부처님의 제도를 준수하였으며, 참선과 염불예참, 경전연구, 계율수지, 대중화합 등을 특히 강조하였다. 상인의 제자들은 상인이 세운 육대종지(六大宗旨) 즉 “다투지 않고[不爭], 탐하지 않고[不貪], 구하지 않으며[不求], 사사롭지 않고[不自私], 이기적이지 않으며[不自利],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不打妄語].”를 수행의 지표로 삼고, 쉬지 않고 정진하여 정법이 세상에 상주케 하고 있다.

 

역자: 정원규

경남 진주에서 출생하였고, 각산(覺山)은 법명이다. 경북대 중어중문학과를 나온 뒤 1987년부터 경남도청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2009년 2월부터 경상남도 상해사무소에 파견근무중이다. 해인사 선우회 활동을 하면서 능엄신주를 접하고 신비스럽게 생각하였는데, 중국에서 근무할 때 선화 상인의 능엄경 해설과 능엄신주에 관한 법문을 읽고 큰 믿음을 일으켜 매일 능엄신주 독송으로 일과를 시작하며, 바쁜 업무 속에서 염불 일구로 번뇌를 대치하면서 마음을 섭심(攝心)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오대산 노스님의 인과이야기』(2006, 불광출판사), 『오대산 노스님의 그 다음 이야기』(2007, 불광출판사), 『염불, 모든 것을 이루는 힘』(2008, 불광출판사)이 있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기 위해 틈틈이 큰스님들의 법문을 번역하는 한편 아미타불 염불과 능엄신주 염송을 일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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