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경소론찬요』는 명말청초 때의 도패(1615~1702) 대사가 약술 편저한 책으로서, 청량 국사의 『화엄경소초』와 이통현 장자의 『화엄경론』의 정요만을 뽑아 편집한 것이다. 혜거 스님은 이 『화엄경소론찬요』를 대본으로 하고, 다시 탄허 스님의 번역을 참고하면서 현대인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번역서로 편저하였다. 

화엄경소론찬요 제37권ㆍ승야마천궁품 제19
제1. 본회가 두루 원만하다 
제2. 본래 자리를 떠나지 않고서 야마천궁에 오르다 
제3. 야마천왕이 부처님을 친견하다
제4. 각기 전각의 법좌를 장엄하다 
제5. 부처님에게 전각에 거처하시도록 청하다 
제6. 여래께서 청을 받아들이다
제7. 각기 옛 인연을 생각하다 
제8. 게송으로 십불을 찬탄하다 
제9. 부처님이 함께 전각에 오르다 
제10. 각기 옛 인연을 생각하다

화엄경소론찬요 제37권ㆍ야마천궁게찬품 제20-1
제1. 법회에 모여든 대중 
제2. 부처님의 발 위에서 광명을 쏟아내다 
제3. 보살의 게송 찬탄

화엄경소론찬요 제38권ㆍ야마천궁게찬품 제20-2

화엄경소론찬요 제39권ㆍ십행품 제21-1
제1. 삼매 부분[三昧分]
제2. 가피 부분[加分] 
제3. 삼매에서 일어난 부분[起分]
제4. 본론 부분[本分] 
제5. 설법 부분[說分] 

화엄경소론찬요 제40권ㆍ십행품 제21-2

화엄경소론찬요 제41권ㆍ십행품 제21-3
제6. 상서를 밝혀 성취를 증명한 부분[顯瑞證成分]
제7. 거듭 게송으로 밝힌 부분[重頌分]

편저 혜거 스님
1959년 삼척 영은사에서 탄허 스님을 은사로 득도, 김제 흥복사 등에서 수선안거했다. 1988년 금강선원을 개원하였고, 『한암대종사문집』과 『탄허대화상문집』 편찬위원장을 역임했으며, 2005년 탄허불교문화재단 제7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불교방송 ‘자비의 전화’ 상담과 경전 강의, 불교TV 경전 강의 등을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설파했다. 현재 금강선원 선원장을 비롯해 한국전통불교연구원 원장, (사)아시아태평양공동체 이사, 대원정사 회주, 탄허기념박물관 관장,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 청소년 심성개발위원회 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