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놀이터는 내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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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인성교육 시리즈-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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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자기중심적이기 쉬운 아이들이 놀이터에서 친구들과 갈등을 겪으며 관계를 배워 가는 내용을 위트 있게 표현했다.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애정 어린 눈으로 관찰하여 섬세하게 표현한 작가의 시선이 돋보인다.
어느 아침, 조나는 자기가 놀이터의 왕이라고 선언한다. 이에 질세라 레녹스도 자기가 놀이터의 왕이라고 외친다. 둘은 왕국 건설 계획에 따라 놀이 기구를 하나씩 점령해 나가고, 친구들에게 명령하기 시작하는데... 놀이터는 이대로 둘의 왕국이 되고 말 운명일까?
《놀이터는 내 거야》는 아이들이 함께 놀 수 있는 공간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금 깨닫게 하는 책이다. 그 공간에서 아이들은 부딪히고 좌절하고 공감하며 배운다. 그렇게 삐뚤빼뚤 자라는 것이 반듯하게 자라는 것보다 더 건강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일 것이다. 그렇게 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걸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아이와 어른 모두 무언가를 깨닫고 마음이 편안해지지 않을까.
저 : 조세프 퀘플러
그림책 작가입니다. 조나, 레녹스, 어거스틴의 아빠입니다. 《웅덩이 속으로》와 《포클레인과 꽃》을 지었고, 《강가의 에반젤린》에서 그림을 그렸습니다.
역 : 권이진
책을 만들면서 아들과 아옹다옹 지냅니다. ‘사랑이란 어떻게 피어날까’를 생각하며 이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옮긴 책으로 『무슨 벽일까』, 『놀이터는 내 거야』가 있다.
아들을 위한 레시피를 자꾸 실패하고 있지만, 함께 음식 먹는 시간을 좋아합니다. 『놀이터는 내 거야』, 『무슨 벽일까』, 『개 있어요』를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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