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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가 최고 밉상일 때 최상의 부모가 되는 법

판형 152×225mm|두께 180mm|248쪽|값 15,000원
발행일 2021년 11월 6일 | 분야 실용(육아) | ISBN 978-89-7479-949-6 (03590)

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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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책 소개]

 

중요한 건 아이의 행동에 반응하는 부모의 균형 잡힌 태도다!

 

단순 육아의 대가 킴 존 페인의 부모 감정 솔루션

후회와 자책 없이 내면이 단단한 아이로 기르는 법

 

어린아이부터 10대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육아의 과정에서 아이들은 수시로 부모를 자극하고 한계로 몰아간다. 그때마다 부모들은 마음에도 없는 말과 행동으로 아이와 자기 자신에게 상처를 준다. 어떻게 하면 매일 밤 후회와 죄책감에 사로잡히지 않으면서 아이를 기를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최악의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균형 잡힌 감정 상태로 아이에게 사랑과 신뢰를 보여 줄 수 있을까?

이 책에서 자녀교육 전문가이자 단순 육아(Simplicity Parenting)의 대가 킴 존 페인은 무엇이 매일의 삶에서 부모를 폭발하게 만드는지, 왜 아이들이 도전적이고 도발적인 말과 행동을 하는지 그 이유를 설명한다. 그리고 부모가 어떤 상황에서든 차분함과 다정함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로 연민 어린 대응 연습(Compassionate Response Practice)을 제안한다. 이 연습을 통해 아이의 진짜 의도를 파악하고 그들을 더 깊이 이해하고 받아들일 때 가족의 삶이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 아이와의 관계가 얼마나 긍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가는지를 보여 준다.

여타 육아서와 달리 이 책은 자녀 교육법이나 훈육법이 아닌 부모의 태도(감정적 대응) 변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그것은 모든 양육의 출발점이자 끝이 바로 부모이기 때문이다. 부모가 스스로의 감정을 잘 다스리고, 자신의 부족함과 실수를 인정하는 동시에 매 순간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인식할 때 비로소 후회와 자책 없이 사랑으로 아이를 기를 수 있다. 그러면 아이들이 먼저 부모의 변화를 알아채고 스스로 부모를 통해 배우며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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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부모가 알아야 할 절대 양육 원칙1]

일부러 부모의 화를 돋우는 아이는 없습니다

아이는 도와달라고 신호를 보내는 중이에요!

 

자녀교육 전문가로 30여 년간 미국 내 230여 개 학교에서 교육자, 상담가로 활동해온 킴 존 페인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이렇게 말한다. “세상에 일부러 부모의 화를 돋우는 아이는 없다. 그런데 다수의 부모가 그렇다고 생각한다.” 왜 이런 오해가 생기는 것일까?

부모는 아이에게 충분한 시간을 주었고 알아들을 만큼 설명했기 때문에 아이의 돌발 행동을 납득하기 어려워한다. 하지만 아이의 경험과 시간은 부모와는 전혀 다르게 흘러간다. 성장 과정에 있는 아이들은 여러 가지 이유로 자주 감정적 혼란을 겪는데, 감정 처리와 표현이 서툰 아이들에게 이런 상황은 낯설고 힘겹다. 왜 그런지 모르겠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아무렇게나 물건을 집어 던지고, 별것도 아닌 일에 화를 내고, 계속해서 부모의 신경을 거스른다. 무의식적으로 그렇게 한다.

사실 이것은 (아이)는 지금 감정적으로 힘든 상태에요. 그러니까 조금 더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주세요라고 아이들이 보내는 신호이자 그들만의 소통 방식이다. 아이의 이런 심정을 알지 못하면 아무리 인내심 많은 부모라도 얼마 못 가 벌컥 화를 내버린다. 도와달라는 요청에 대한 답이 분노와 짜증으로 돌아올 때 아이의 기분이 어떨까? 그럴 때 아이들은 두려움에 떨며 세 가지 원시적인 생존 반응을 따른다. 관심을 받기 위해 더 난리를 치거나, 부모의 말을 무시하거나, 멀찍이 떨어져 거리를 둔다. 어느 쪽이든 갈등의 골이 깊어지는 건 매한가지다.

 

[부모가 알아야 할 절대 양육 원칙2]

의식적으로 자신의 감정을 알아차리면

후회할 일을 만들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일부러 화를 돋우는 아이가 없듯이 작정하고 화를 내는 부모도 없다. 전혀 그럴 마음이 아니었는데 그렇게 된다. 그러고선 대개 후회하고 자책한다. 그리고 또 화를 낸다. 왜 이런 악순환을 반복하는 것일까? 일차적인 이유는 고단한 육아의 과정에서 아이 행동에 신경이 날카로워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기에는 더 깊은 차원의 문제들이 도사리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부모가 나중에 후회할 일을 하게 되는 이유를 크게 세 가지로 분석한다.

첫째, 부모가 자라온 양육 환경의 영향이다. 말하자면 어렸을 때 자신이 겪은 양육 방식을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아이에게 답습하는 것이다. 상황이 좋을 때야 문제 될 게 없지만, 상황이 좋지 않을 때는 과거로부터 비롯된 자동적인 행동-반응이 상황을 악화시킨다. 의식적이지 못한 상태서 적절하지 못한 대응을 보이기 때문이다.

둘째, 하루 종일 온 신경을 아이에게만 집중하기 때문이다. 부모로서 아이의 일거수일투족을 예의주시하고 보살피려는 마음은 당연하다. 하지만 그 마음이 커지면 여러 가지 부작용을 일으킨다. 모든 일을 아이 중심에 두면서 아이에게 특권의식을 부여하거나 꽁무니를 쫓아다니면서 일일이 간섭하는 극성 부모(헬리콥터맘)가 된다. 그러면 마음에 여유가 없어지고 뜻대로 되지 않는 아이를 보며 화가 차오른다.

셋째, 아이의 미래에 대한 너무 많은 걱정과 기대이다. 모든 부모는 자신의 자녀가 건강하고 바르게 자라길 바라고, 이를 위해 할 수 있는 준비를 한다. 하지만 너무 먼 미래를 바라보다 보면 아직 오지 않은 시간이 지금을 옭아맨다. 눈앞에 펼쳐지는 작지만 소중한 순간들을 누리지 못하고 첩첩이 쌓여가는 걱정 더미에 짓눌려 아이와 자기 자신을 다그치게 된다.

육아를 하다 보면 아이에게 불쑥 화가 날 때가 있다. 아이의 행동에 좌절감이 몰려올 때도 있다. 감정이 격앙되는 그 순간 자동반사적으로 반응하기보다 지금 이 감정이 어디에서 왔는지 알아차릴 수 있으면 돌아서 후회할 일을 하지 않을 수 있다. 화는 낸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며 오히려 아이와 부모 자신에게 해로운 행동이라는 걸 알게 되기 때문이다.

 

[부모가 알아야 할 절대 양육 원칙3]

부모가 차분하게 감정을 유지하면

아이도 따라서 차분해집니다!

 

이 책은 부모가 아이와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고, 어떤 일로 관계가 틀어졌을 때 바로잡을 수 있는 여러 가지 실용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먼저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생활 노하우 10가지를 전한다. 경청하기, 호기심으로 다가가기, 부드러운 몸짓과 표정으로 대하기 등 익히 들어 알고 있지만 실제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는 것들에 관한 조언이 있다. 뿐만 아니라 육아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4가지 생활 습관, 지금 여기에 현존하기, 감정의 조기 경보 시스템 구축하기 등 자동적인 행동-반응 습관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특별한 육아 비결도 소개한다.

무엇보다 이 책이 전하는 핵심 기술은 바로 연민 어린 대응 연습(Compassionate Response Practice)’이다. 시각화와 호흡법에 기초한 이 연습의 효과는 크게 세 가지 차원으로 나뉜다. 첫째, 아이의 진짜 의도를 파악하고 힘들어하는 아이 마음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게 한다. 둘째, 부모로서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게 한다. 셋째, 수많은 실패와 실수에도 불구하고 부모로서 우리는 언제나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게 한다. 평소 이 세 가지 받아들임을 꾸준히 연습함으로써 균형 잡힌 마음 상태를 유지할 수 있고, 감정의 근육 기억을 발달시켜 힘든 순간에도 차분하고 다정하게 아이를 대하는 힘을 가질 수 있다.

잘 알려진 육아 기술과 훈육법을 배우는 것도 도움이 되지만 부모가 자신의 감정을 잘 다스리고 아이를 이해하는 자세야말로 육아의 기본이자 핵심이다. “아이는 엄마 눈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 자란다라는 말이 있듯이, 부모의 건강한 내면과 중심 잡힌 태도야말로 아이를 행복하게 기르는 최고의 비법이다. 누구보다 아이와 가깝고 아이가 오래도록 의지하면서 따르는 사람인 부모가 늘 따듯하고 열린 태도로 아이를 대하면 아이 역시 그렇게 자란다. 아이는 부모의 모든 것을 반영하는 거울 같은 존재이기 때문이다.

 

연민 어린 대응 연습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이로움

 

· 아이와 상호작용하면서 반복적인 행동-반응 습관에서 벗어난다

· 감정적 격앙 상태를 알아차리고 반응을 조금 더 잘 통제한다

·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반응이 무엇인지 알고 다정한 대응의 범위를 넓힌다

· 아이의 날 선 행동 이면에 있는 아이의 내적 어려움과 문제를 이해한다

· 가족의 가치관을 지키면서 상황에 따라 적절히 아이의 행동에 대응한다

· 어떤 상황에서도 아이에게 안정감, 연결성, 신뢰, 사랑을 보여준다

 

[부모가 알아야 할 절대 양육 원칙4]

조금 부족하고 때론 실수하더라도 OK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걸 잊지 마세요!

 

매일의 육아는 기쁨과 좌절의 연속이다. 아이가 아무 문제 없이 잘하고 있을 때 부모는 보람을 느끼고 행복을 느끼지만, 반대로 버릇없게 행동하거나 기대에 어긋난 모습을 보일 때 실망을 넘어 절망을 경험한다. 좋은 것만 주고 싶은 부모에게 자녀의 옳지 못한 행동은 고스란히 비난의 화살이 되어 돌아온다. 부모 스스로 내가 잘못해서’, ‘내가 더 잘해주지 못해서라는 꼬리표를 붙이는 것이다. 이런 마음가짐은 육아를 해내야 할 과업 내지 주어진 답이 있는 길처럼 여기게 만든다. 그러면 더 이상 육아가 환희가 아닌 삶의 스트레스로 다가온다. 산더미처럼 잘해야할 일만 끝없이 펼쳐지기 때문이다.

안팎으로 성장 과정에 있는 아이들은 하루에도 몇 번씩 멋지거나 실망스러운 행동, 성공과 실패를 반복한다. 아주 자연스러운 일이며, 그 자체로 나쁘거나 해로울 게 전혀 없다. 문제는 만족스럽지 않은 상황을 자꾸만 곱씹는 부모의 태도이다. 아이가 덜 힘들고 덜 아프길 바라는 마음으로 애쓰는 건 부모의 당연한 도리지만, 부족하고 모자란 점에만 너무 초점을 맞추다 보면 금세 에너지가 고갈된다. 부모로서 잘한 일, 아이를 위해 노력했던 일, 함께했던 눈부신 순간들을 쉽게 지나쳐 버리고 육아의 만족과 즐거움을 상실하기 때문이다.

몸과 마음이 건강한 아이를 기르려면 부모가 먼저 건강해져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균형 잡힌 시각이 필수적이다. ‘연민 어린 대응 연습은 부모가 육아의 과정에서 잘한 것과 못한 것 어느 한쪽에 매몰되지 않고 두 가지 모두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도록 하는 알아차림의 힘을 길러준다. 이를 통해 지금 여기에 현존하는 법, 걱정에 사로잡히지 않고 바꿀 수 있는 부분들을 바꿔나가는 지혜와 용기를 가져다준다. 그러면 매일 밤 후회와 자책 속에 하루를 보내는 대신 매 순간 아이와 더 깊이 연결되고 일상에서 행복한 순간을 더 자주 경험하게 된다.

 

[부모가 알아야 할 절대 양육 원칙5]

유행하는 육아법을 좇아가려고 애쓰지 말고

아이 마음에 선함의 씨앗을 심어주려 노력하세요!

 

육아에 정답은 없다. 아이마다 기질이 다르고 성장 속도와 환경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많은 부모가 유일하고 기적 같은 단 하나의 육아법을 찾고자 혈안이 되어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서구에 육아라는 말이 처음 등장한 195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시대별로 유행한 주요 육아 트렌드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다. 10여 년을 주기로 엄격한 방식과 자유분방한 방식 사이를 오가며 정립된 육아법들의 특징과 장단점을 소개하는데, 목적은 크게 두 가지이다. 하나는 부모가 어떤 양육 방식에 따라 길러졌는지를 돌아보고, 자신의 경험을 어떻게 아이에게 대물림하고 있는지 살피기 위함이다. 다른 하나는 정답을 찾아서 여러 가지 육아법 사이를 이리저리 왔다 갔다 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보여 주기 위함이다.

독립적이고 건강한 성인으로 자라기 위해 아이들에게 필요한 건 최신 육아법이 아닌 분명한 도덕적윤리적 가치관이다. 이러한 가치관은 가족이 추구하는 삶의 지향에서 비롯되며 매일 가족과 상호작용하는 과정에서 형성된다. 부모가 주변 사람들의 말에 흔들리지 않고, 늘 가족의 가치를 지켜나가는 모습을 보일 때 아이의 내면에도 그런 가치들이 서서히 자리 잡는다.

자녀를 기르는 부모가 흔히 빠지게 되는 딜레마는, 아이의 정서 발달을 위해 내면으로 눈을 돌릴 것인가 아니면 외적 성취를 위해 외부로 눈을 돌릴 것인가이다. 요즘 같은 무한경쟁 시대에는 후자에 더 관심을 두어야 한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시대를 떠나 모든 부모의 진짜 바람은 단 하나이다. 바로 아이의 행복이다. 누구나 자녀가 건강한 몸과 마음, 바른 생각과 심성을 지닌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 이를 위해 부모가 해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아이의 내면에 아름답고 선한 미덕의 씨앗을 심어주는 일이다. 단단한 나무처럼 아이가 든든한 자기 기반을 가지고 자라날 때, 아이의 삶도 부모의 삶도 행복해진다.

 

지금까지 나는 자연에서 관찰한 것에 나의 내면의 삶을 맞추고 조정해 왔다. 자연이 내게 가르쳐 준 가장 소중한 교훈은 단단한 나무는 천천히 자란다는 것이다. () 단단하고 오래가길 원한다면, 쉽게 부러지거나 부서지고 싶지 않다면, 이 순간에만 좋은 것이 아니라 장기적인 성장에 이로운 결정을 내려야 할 의무가 있다.” _ 본문 인용 글 중에서

 

 

저자의 말

아이들과 함께 재미있는 놀이를 하는 것만이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건 아니다. 아이들은 우리가 어떻게 갈등과 반목에 대처하는지를 보고 궁극적으로 우리를 정의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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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때문에 욱하고, 숨 막히는 부모들을 위한 산소마스크!

아이들을 키우며 숨막혀 엄마의 감정 상태는 그림자처럼 아이의 무의식에 남아 평생을 따라다니는 나에 대한 느낌이 되고, 자존감과 정서 조절 그리고 행복감에도 지속적으로 영향을 준다. 이 책은 양육자가 아이에 대한 연민과 마음챙김을 통해 엄마의 감정을 건강하게 수용하는 노하우를 아름답게 가르쳐 준다. 엄마의 감정을 풍부하게 그리고 솔직하게 전달하는 방법을 알려 준다. _김붕년 서울대학교의과대학/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 정신과 교수

 

자신의 미숙함에 좌절하는 부모에게 꼭 권하고 싶은 책!

이 책은 우리가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행해 왔던 미숙했던 방식에 대해 반성하게 하면서 자녀뿐만 아니라 부모의 여리고 취약한 모습을 어떻게 다루며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수치스럽지 않게 안내한다. 이 책을 한 줄 한 줄 읽으며, 한 사람으로서 큰 위로를 받음과 동시에 부모로서 성장해 갈 수 있다는 믿음을 갖게 되었다. 자녀를 사랑하는 부모, 그러나 미숙함에 좌절한 부모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_박재연 리플러스인간연구소 소장, 나는 왜 네 말이 힘들까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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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지은이_ 킴 존 페인

교육학 석사이자 자녀교육 전문가로 남아프리카 공화국, 헝가리, 이스라엘, 러시아, 스위스, 아일랜드, 캐나다, 호주, 영국, 태국, 중국 등 세계 각국의 교육 협회에서 자문가로 활동했다. 30년 이상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상담가연구자교육자로 일했으며, 미국 내 230여 개 독립 학교와 공립학교에서 교육 상담 및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어린이와 10대 청소년 들이 가정과 학교에서 겪는 다양한 감정적 어려움을 해소하는 실용적인 방법, 부모나 교사돌봄 전문가 등 양육자의 육아 스트레스를 줄이고 감정적으로 균형 잡힌 상태에서 아이와 건강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단순 육아법(Simplicity Parenting)을 개발하고 알리는 데 매진해 왔다. 지금까지 1,000여 명이 넘는 단순 육아 강사와 지도자를 배출했으며, 정기적으로 북미와 전 세계를 돌며 육아 관련 워크숍 및 강연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대표 저서로 맘이 편해졌습니다, 훈육의 정신(In The Soul of Discipline), 아이들이 하는 게임(Games Children Play)등이 있으며, 30여 개 이상의 언어로 책이 번역출판되었다. 현재 미국 매사추세츠 서부의 농장에서 아내, 두 자녀와 함께 살고 있다. www.simplicityparenting.com

 

옮긴이_ 조은경

성균관대학교 번역/TESOL 대학원 번역학 석사 과정을 졸업했으며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인문, 철학, 문학, 예술 분야를 비롯해 다양한 영역에 관심이 많으며 언제나 책과 함께하는 삶의 즐거움을 느끼며 산다. 좋은 책을 발굴하고 기획하는 일 역시 관심을 집중하는 일 중 하나이다. 정기적으로 독서 모임에 참여해 관심 분야의 책을 읽고 토론하며 왕성히 활동하고 있다. 경이의 땅, 생명 전쟁, 뜨는 도시 지는 국가, 위스키의 지구사, 신의 죽음 그리고 문화, 엄마는 누가 돌보지, 정치적 올바름에 대하여, 당신 개는 살쪘어요!, 빅니스등의 책을 번역했다.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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