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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하고 내려놓기

판형 신국판 변형(145×215mm)|두께 26mm 432쪽|값 22,000원
발행일 2022년 12월 17일 | 분야 종교(불교) | ISBN 979-11-92476-71-1 (03220)

2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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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책 소개

 

가장 궁극적인 행복을 이야기하는 마음의 고전, 불교의 가르침을

체계적이고도 생생하게 전하는 초기불교 수행의 대표 멘토일묵 스님의 네 번째 불교 강의

 

삶의 평화를 원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마음 공부의 비결, 팔정도(八正道)의 모든 것!

 

사람들은 누구나 행복을 원하지만 그렇지 못한 삶을 산다. 재물명예를 좇거나 성적 쾌락자극적인 맛을 탐닉해도, 마음의 평안을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시도해도, 그로 인한 행복감은 일시적일 뿐 삶은 또다시 괴로워진다. 그렇다면 진정한 행복은 어떻게 얻을 수 있는가? 그 답은 붓다가 전한 여덟 가지 바른 길, ‘팔정도에 있다.

이 책은 불교가 전하는 행복의 길을 삶과 수행의 기준이 되는 생생한 강의로 안내해 온 초기불교 수행의 대표 멘토, 일묵 스님의 대표작이다. 2013년 출간되면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이 책은 행복을 향한 올바른 이정표인 팔정도와 그 구체적 실천법인 중도(中道) 수행에 관해 이야기한다. 특히 책 후반부에 자리한 중도 수행 관련 내용을 바로잡고 좀 더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수행 방법을 분명히 전달하기 위한 수정보완 작업에 돌입, 절판된 이후 헌책 구하는 것조차 어려웠던 이 책을 전면개정판으로 새롭게 선보이게 되었다.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저자가 전하고자 하는 팔정도의 핵심은 괴로움과 괴로움의 원인, 괴로움의 소멸과 괴로움의 소멸로 이끄는 방법에 대한 바른 앎과 이해를 통해(이해하고), 고통을 유발하는 해로운 마음을 알아차리고 내려놓는(내려놓기) 데 있다. 그리하여 지혜실천이라는 양날개의 균형감 있는 계발을 통한 단단한 마음 공부의 비결을 세세하게 제시한다.

만약 당신이 삶의 온전한 평화, 진짜 행복을 찾고 있다면 지금 이 책을 펼쳐라. 그 어디에서도 보지 못했던 구체적이고도 확실한 행복의 길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서평

 

원하는 대로 되어 본 적 없는 삶, 내 마음 같지 않은 사람들,

시도 때도 없이 부풀어 오르는 감정 나는 정말 행복해질 수 있을까?’

 

바른 앎과 실천이 응집된 진짜 팔정도는 행복으로 나아가는

가장 구체적이고 합리적인 단단한 마음 공부의 비결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행복한 삶을 원한다. 그래서 각자 나름대로 노력하며 산다. 하지만 세상에는 행복한 사람보다 괴로운 사람이 더 많다. 그 이유는 행복해지는 길을 잘못 알고 있기 때문이다.

오랜 시간 동안 진정한 행복에 관해 이야기해 온 종교이자 철학인 불교에서는 행복의 답은 오직 마음에 있다고 말한다. 다행히 최근 많은 사람들이 행복의 답을 물질이 아닌 마음에서 찾고자 한다. 그래서 수행’, ‘힐링이란 단어는 일상어가 되었고, 마음의 평안에 도움을 주는 방법도 다양해졌다. 하지만 다수는 일시적인 위안에 그쳐 진정한 행복을 원하는 이들에게는 어려움이 따른다.

마음 공부수행에 관한 수많은 가르침과 방법이 존재하는 시대. 그럼에도 우리는 왜 아직 행복하지 못하는가? 이 책의 저자는 자신이 겪는 괴로움의 실체를 파악하고, 그 소멸에 이르는 방법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어쩌면 마음에 관한 우리의 노력은 기초적인 배경을 건너뛴 단순한 기술이거나 자신을 괴롭히는 감정을 잠시 덜기 위한 한 철 다이어트 같은 것에 불과한지도 모른다.

 

초기불교 수행의 대표 멘토’, 일묵 스님의 팔정도 강의

이 책은 불교가 전하는 진정한 행복의 길을 삶과 수행의 기준이 되는 생생한 강의로 안내해 온 초기불교 수행의 대표 멘토, 일묵 스님의 첫 저서이자 대표작이다.

2013년 출간되면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이 책은 윤회’(일묵 스님의 초기불교 윤회 이야기)사성제’(사성제)삼독심’(, 이해하면 사라진다)과 함께 행복을 향한 이정표의 또 다른 키워드로 팔정도를 제시한다.

특히 책 후반부에 자리한 팔정도의 구체적 실천법인 중도(中道) 수행내용을 바로잡고 좀 더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수행 방법을 분명히 전달하고자 수정보완하였다. 그 결과 절판된 이후 헌책조차 구하기 어려웠던 이 책을 첫 출간 이후 9년 반 만에 전면개정판으로 새롭게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

 

단단한 마음 공부를 위한 검증된 지침

저자가 이 책에서 제시하는 마음 공부의 바른 방향, 팔정도는 수천 년 동안 수많은 이들에게 검증되어 온 수행법이다. 그것은 구체적으로 말하면 괴로움과 괴로움의 원인, 괴로움의 소멸과 괴로움의 소멸로 이끄는 방법에 대한 바른 앎과 이해를 통해(이해하고), 고통을 유발하는 해로운 마음을 알아차리고 내려놓는(내려놓기) 것이다. 마치 환자가 자신의 병과 병의 원인, 병의 소멸과 병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해 이해함으로써 건강해질 수 있듯 이해하고 내려놓기를 통해 괴로움에서 벗어나 처음도 좋고, 중간도 좋고, 끝도 좋은진정한 행복을 실현할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괴로움과 괴로움의 원인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 없이 수행을 시작한다. 저자는 그러한 경향을 경계하듯 이 책의 구성에서부터 수행의 단계를 보여준다. 다시 말해 수행의 바탕이 되는 기본적인 앎에서 시작하여 그것을 기준으로 삼은 실천의 방향으로 나아가는 하나의 체계로 구성한 것이다. 그리하여 저자는 바른 앎과 수행을 위한 확실하고도 검증된 지침으로서 마음의 균형감 있는 계발을 도와준다.

 

팔정도는 어떻게 행복한 삶의 이정표가 되는가

책의 부제에서도 알 수 있듯 팔정도는 곧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이다. 바른 견해, 바른 사유, 바른 말, 바른 행위, 바른 생계, 바른 정진, 바른 기억, 바른 삼매로 구성된 팔정도는 서로가 서로의 기반이 되어 주어 청정하고 또렷하며, 고요하고 집중된 마음 상태를 계발유지할 수 있게 한다. 그것이 해로운 심리 작용으로 혼탁해진 마음을 청정하게 정화한 행복하게 머무는 마음이다.

행복하게 머무는 마음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혜가 필요하다. 무엇이 행복을 주는 마음이고, 무엇이 괴로움을 주는 마음인지를 알고 구분하는 지혜[바른 견해], 그리고 그것을 바탕으로 유익한 방향으로 생각하는 것[바른 사유]이다. 이렇게 수행의 바른 방향성을 갖추었다면 바르게 말하고[바른 말], 바르게 행동하며[바른 행위], 바르게 생계를 유지[바른 생계]해야 한다. 이로써 세상으로부터 비난받지 않고, 후회가 없어 마음이 안정돼 수행의 좋은 토대가 된다.

수행의 올바른 방향성과 토대를 갖추었다면 해로움은 버리고 유익함을 계발하는 노력[바른 정진]을 기울인다. 이 개정판에서는 분량의 반절을 할애하여 바른 정진, 즉 팔정도의 구체적인 수행법(중도 수행)으로 붓다의 호흡 수행과 걷기 수행, 일상 수행을 세세히 소개하였다. 이를 간단히 말하면 수행 중의 해로운 마음을 알아차리고, 그것의 유해함, 버리는 방법 등을 깊이 이해하는 지혜를 통해 자연스럽게 내려놓는 것을 말한다. 한편 지혜만큼 중요한 것이 기억[바른 기억]이다. 정진을 통해 생긴 바른 앎을 잊지 않고 기억함으로써 시도 때도 없이 일어나는 해로운 마음을 더욱 촘촘한 거름망으로 걸러내듯 알아차릴 수 있게 되고, 지혜는 더욱 예리해진다. 그리하여 결국 행복하게 머무는 마음’, 즉 팔정도의 마지막 요소인 바른 삼매에 도달하는 것이다.

 

우리가 보호해야 할 단 한 가지, 마음

이 책의 제1부는 팔정도란 무엇인지, 그리고 각각의 연관성, 즉 팔정도의 구조에 관한 아홉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에서는 팔정도의 이해와 실천을 위해 꼭 필요한 불교의 가르침을 체계적으로 정리함으로써 사성제, 연기, 오온, 삼법인 등 불교의 핵심 교리를 하나의 유기적인 구조로 그릴 수 있다.

2부는 팔정도를 실천하는 구체적 수행 방법인 중도 수행, 즉 붓다의 호흡 수행과 걷기 수행, 일상 수행에 관한 안내로 구성되어 있다. ‘이해하고 내려놓기라 말할 수 있는 중도 수행의 개괄적 설명부터 수행의 구조, 원리는 물론 그 방법도 정리하였다.

 

저자가 머리말에서 밝혔듯 팔정도는 불자는 물론 세상을 행복하게 살기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유효하다. 팔정도는 몇 줄 글로 정리된 개념이 아닌 합리적이고도 구체적인 수행법으로서 종교를 초월한 지혜이며, 누구나 수긍할 수 있는 가르침이기 때문이다.

내 인생은 왜 행복한 순간보다 불행한 순간이 더 많을까?’, ‘평온해진 마음은 왜 다시 고통스러워지는 걸까?’ . 이런 생각이 든다면 우리는 붓다의 말과 같이 이 책이 안내하는 길을 따라 단 한 가지만 지키면 된다.

네가 하나만 보호할 수 있다면 다른 것은 다 잊어도 좋다. 마음 하나만 잘 보호하라.”

 

 

저자 소개

일묵

해인사 백련암에서 성철 큰스님의 제자인 원택 스님을 스승으로 모셨다. 이후 범어사 강원을 졸업했고 봉암사, 미얀마 파욱국제명상센터, 영국 아마라와띠, 프랑스 플럼빌리지 등 국내외 수행처에서 수행하였다. 2009년 서울에 초기불교 가르침을 전하는 제따와나선원을 개원하였고, 2018년 강원도 춘천으로 수행 도량을 이전하였다. 현재 춘천 제따와나선원 선원장으로 있다. 저서로 일묵 스님이 들려주는 초기불교 윤회 이야기, 사성제 돌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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