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 노스님의 인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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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0원
판형 신국판(152×225mm)|두께 22mm 396쪽|값 17,000원
발행일 2022년 9월 26일 | 분야 불교 | ISBN 979-11-92476-24-7(03220)
상세정보
책 소개
새로운 디자인, 향상된 가독성으로 재탄생한
불교 신행 분야 대표 스테디셀러, 『오대산 노스님의 인과 이야기』
•누적 판매 10만 부 돌파
•스님들이 가장 사랑하고, 가장 많이 추천하는 불자들의 필독서
•BTN 〈소나무〉 진행자 광우 스님 강력 추천
세상을 살아가며 누구나 피해갈 수 없는 고통의 원인과 해결법은 ‘인과응보(因果應報)의 이치’에 있음을 거창한 철학적 지식 대신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52가지 사연 속에 담은 불자들의 필독서.
『오대산 노스님의 인과 이야기』는 2006년 처음 출간되어 지금까지 스님들의 추천과 불자들의 입소문만으로 누적 판매 10만 부를 돌파한 명실상부 불교계 대표 스테디셀러이다. 중국 오대산 고승 묘법 스님의 자비 법문이 담긴 이 책은 우리네 기구하고도 안타까운 사연 가운데 충격적이고도 신비로운 인과의 이치를 전한다. 그리하여 그동안 살아오며 심은 인(因)과 맺어온 연(緣)을 되돌아보게 하고, 어떤 마음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올바른 신행과 수행의 방향은 무엇인지 바른 이정표가 되어 준다.
2022년, 새로운 디자인과 향상된 가독성으로 재탄생한 『오대산 노스님의 인과 이야기』. 이번 개정판은 아직 묘법 노스님의 자비롭고도 냉정한 인과 법문을 만나보지 못한 많은 불자들에게 큰 선물이 되어 줄 것이다.
“책장을 펼치는 순간 감탄과 놀라움에 눈을 떼지 못했다. 인과업보의 가르침이 생생하게 살아 나의 가슴에 큰 종을 울렸다.” - 광우 스님(BTN불교TV 〈소나무〉 진행자)
추천의 말
수많은 사람들이 늘 고민하고 궁금해합니다.
‘인생은 무엇일까’,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 것일까’, ‘어떻게 해야 행복해질 수 있을까’, ‘왜 똑같은 인간인데 살아가는 모습이 저마다 다를까’, ‘행복과 불행의 원인은 무엇일까’….
부처님은 말씀하십니다.
“행복도, 불행도 모두 내가 지은 업(業)의 인연이다. 좋은 인연도, 나쁜 인연도 모두 자신이 지은 것이다.”
불교 교리의 가장 기초이며, 가장 중요한 바탕인 ‘인연법(因緣法)’입니다. (…)
윤회와 업의 인연, 인과업보는 불교 수행의 가장 중요한 첫걸음입니다. 사람들은 윤회와 인과업보를 잘 믿지 않습니다. 직접 본 적도 없고, 비논리적이고, 황당하기까지 합니다. 그러나 윤회와 인과업보는 분명히 존재합니다. 부처님 말씀과 깨달음을 얻은 수많은 선지식들이 늘 입을 모아 증명하고 계십니다.
수년 전 우연히 『오대산 노스님의 인과 이야기』를 만났습니다. 제목이 독특해서 책을 집어 들었습니다. 책장을 펼치는 순간 눈을 떼지 못하고 감탄과 놀라움으로 법문 속에 흠뻑 빠져 버렸습니다. 그 후로 수많은 불자들에게 소개하고 대중설법을 할 때는 여러 이야기를 인용하였습니다.
오래된 옛날 옛적 설화로만 전해진 인과업보의 가르침이 생생하게 살아 있는 현대의 언어로 가슴에 큰 종을 울렸습니다.
솔직히 이 책을 읽다 보면 가끔 어느 대목에서는 고개가 갸웃거릴 때도 있습니다. ‘이걸 이렇게까지 해석해야 하나?’ 싶은 부분도 있습니다. 그만큼 인과업보의 치밀하고 정확한 인연법의 이치를 드러내기 위한 방편 법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손가락에 집착 말고 달을 보라’는 말이 있습니다. 『오대산 노스님의 인과 이야기』를 통해서 윤회와 인연의 흐름 속에 펼쳐진 인과업보의 가르침을 잘 사유하기 바랍니다.
- 광우 스님 추천사 중
저자 소개
원저자 묘법(妙法) 스님
1916년 태어나시어 수년 동안 오대산에서의 폐관 수행을 통해 큰 깨달음을 이루셨다. 시절 인연이 도래하자 세상에 나오셔서 중생을 교화하셨다. 특히 생생한 인과법문을 통해 업장을 소멸함으로써 치유시키는 신이한 힘을 가지셨다. 말년에는 은둔 수행을 하시다가 2004년(87세) 입적하셨다. 중국에서 발간된 이 책의 원제는 “현대인과실록”으로 원저자의 뜻에 의해 비매품으로 발간・배포되었다.
엮은이 과경(果卿)
1946년 천진시 출생으로 무신론자였다. 1990년 오대산에서 묘법 스님을 뵙고 새롭게 발심, 스님의 지도로 염불 수행하였다. 지금 연락이 되지 않는 곳에서 수행 중인 과경 거사는 자신에 대해서는 알려지길 원치 않고 오직 묘법 스님의 인과 이야기가 세상에 유포되어 모든 이가 인과의 법칙을 깨닫고 열심히 수행하여 복혜가 증장하고 불도를 이루기를 기원하고 있다.
옮긴이 각산(覺山) 정원규(鄭源奎)
경남 진주에서 출생하여 경북대 중어중문학과를 나왔다. 중국에서 연수와 파견 근무를 하던 중 접한 중국의 불서와 중국의 고승에 감명을 받아 국내에 소개하고 있다. 불교에 입문한 이후 경전 연구, 염불, 능엄주 지송, 참선 등의 수행을 통해 마음을 밝혀 견성하고 왕생성불하기 위해 정진하고 있다.
목차
[추천사] 감탄과 놀라움이 가득한 인과 법문, 그 치밀하고도 정확한 인연법의 이치 | 광우 스님
인연
병은 입으로부터 들어온다
병의 원인
금빛 털을 가진 수탉
공장에 있는 것은 우리 집에 다 있어요!
어둠 공포증
음식을 함부로 버린 과보
사소한 물건의 낭비
이쑤시개의 교훈
노예주의 과보
돌아가신 아버지가 제도를 구하다
특이한 병의 원인
고기를 먹으면 왕생할 수 없다
잘못 가르친 죄
임신을 하면 『지장경』을 독송하라
태아가 『지장경』 듣기를 좋아하다
눈병과 금산사의 수몰
『서유기』와 『봉신방』
업장소멸게
한 집안의 정신병과 공포소설
모친을 굶겨 죽인 불효자들의 말로
인과응보는 대자연의 법칙
친구 영혼의 빙의와 히스테리
관의거사
어느 불량배의 참회
축농증의 원인
지계하며 염불해야 이익을 얻을 수 있다
어린 쥐와 어지럼증
고기 머리에 못질한 과보
돼지 족발과 발병
계란 전병과 허리 디스크
소탐대실
천포창의 원인
경을 많이 읽으면 지혜가 증장한다
개미집과 머물 집
나무들의 하소연
호법이 어찌 공양을 탐할 수 있느냐?
몸소 실천하고 항상 좋다고 말하라
기공 치료와 무당
미녀와 도적
천 년 된 느릅나무와 체면 없는 남편
부자 상인과 여종
김 사장과 이리의 악연
악연의 재생
당나귀가 빚을 독촉하다
미혼탕
죽은 개의 복수
태아의 죽음과 해원
어느 노수행자의 참회
정감천지
개구리 고기를 즐겨 먹은 과보
염불 왕생하신 외할머니
[부록]
묘법 스님의 법문
선화 상인의 법문
고행두타 묘림 스님 이야기
서울 종로구 사직로10길 17 (내자동, 인왕빌딩) 301호
류지호
Tel : 02-420-3200
E-mail : k009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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