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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불화 도상 엽서 28 (세트)

크기: 100*148(mm)
구성: 엽서 28종, 해설서(책자), 상자 케이스


2023 제9회 전통문화우수상품공모전 입선

* 공모전 입선&불교박람회 참가 기념 10% 할인 판매

본 상품은 고려 불화에 표현된 도상 이미지를 재해석한 엽서 모음입니다.



배송 기간: 약 3~7일
교환 및 환불: 손상이 쉬운 지류 제품 특성상 단순 변심에 의한 환불은 불가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33,000 구매하기(구매처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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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본 상품은 고려 불화에 표현된 상징적 이미지인 도상 28가지를 소재로 제작된 엽서집입니다. 

엽서 앞면에는 고려 불화의 도상 형태를 바탕으로 재해석한 28가지 일러스트레이션이 표현되고, 뒷면에는 그 의미와 관련된 경전이나 시 구절이 쓰여져 있습니다.

이를 통해, 불교 미술에 담긴 아름다움과 깊은 의미에 대해 느끼고 음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엽서에 표현된 불화의 도상 이미지와 자세한 설명을 담은 소책자 1개를 제공합니다.

엽서 28종과 소책자를 담은 작은 상자는 책꽂이나 책상 등 일상 공간에 보관할 수 있습니다.

* 본 상품의 기획은 아래의 학위논문 연구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김상규, "고려 불화를 재해석한 일러스트레이션 연구", 석사학위논문, 서울대학교, 2023.02. (예정)

 

고려 불화 도상이란?

고려시대의 불교 회화, 즉 고려 불화는 높은 예술성을 지닌 한국의 문화유산입니다. 

고려 불화의 조형적인 특징은 선명한 색상, 화려하고 장식적인 문양, 섬세한 필선, 정교한 형태 등으로 설명됩니다. 이는 중국이나 일본 등 이웃 나라의 불화와 구별되는 고유한 특징이며, 독창적인 미학이라고 할 수 있다. 스튜디오 무상에서는 고려 불화의 조형적 특징과 아름다움을 살려, 그 섬세한 형태와 선명한 색채를 현대적 그래픽 일러스트레이션으로 재해석하여 새롭게 표현해보고자 하였습니다.

불화는 ‘도상(圖', iconography)’이라고 지칭되는 상징적 이미지를 통해, 불교의 이야기를 전달하였습니다. 고려 불화의 도상은 『화엄경』, 『법화경』, 『관무량수경』 등 여러 경전을 바탕으로 그려졌으며, 수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때로는 우리나라의 불교 설화가 반영되어 의상대사 설화에 나타나는 수정염주나 파랑새가 그려지기도 했습니다.

고려 불화의 도상들이 어떠한 내용과 의미를 담고 있으며 어떠한 형태로 표현되었는지에 대한 조사를 통해, 본 상품이 기획되었습니다. 또한, 엽서는 불교 우주론의 28천(天)을 반영하여 28개로 제작하였습니다. 「고려 불화 도상 엽서 28」과 함께 불화가 머금은 뜻을 음미해보기를 바라봅니다.

 

[전체 구성]

- 케이스 1개

- 안내서 1장

- 해설서(책자) 1개

- 엽서 28종

[케이스] 

- 케이스는 재생지와 FSC인증 친환경 종이로 제작되었습니다. 

- 케이스 표면에는 은박을 넣어 고려 불화의 은은한 아름다움을 재현하고자 하였습니다.

- 견고하게 제작된 케이스는 엽서를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습니다.

 

[안내서]

 

[해설서 표지]

- 해설서의 표지는 대나무 펄프를 사용한 친환경 종이로 제작되었습니다.

- 해설서는 실제본으로 제작하여 편안한 감성을 부여하였습니다.

- 은은한 은별색을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해설서 내지]

- 해설서에서는 고려 불화에 표현된 28개의 도상의 형상과 의미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풀이하였습니다.

- 총 32페이지

 

* 해설서 내지 14페이지에 오타가 발견되어 스티커 커버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엽서 앞면]

 

[엽서 뒷면]

 

명상과 사색의 시간

이 엽서 모음은 일반적인 엽서와 같이 소중한 사람들에게 주는 편지 용지로 사용할 수도 있지만, 그림과 경전 구절을 함께 감상하며 명상과 사색을 하는 매개체가 될 수도 있습니다. 최근 젊은 층에서 물이나 불을 바라보며 멍하게 생각을 비우는 일을 '물멍', '불멍' 등으로 부르는데, 이렇듯 시각적 대상을 바라보며 명상하는 수행 방법은 불교에도 전해집니다. 

부처와 보살의 모습을 마음 속으로 떠올리는 관상 염불(觀像念佛)이 수행되기도 했고, 극락정토의 해와 물, 땅과 나무 등 16가지 대상을 바라보는 십육관(十六觀)을 통해 마음의 괴로움을 덜어내기도 했습니다. 이 엽서에 그려진 불교적 의미를 담은 도상들을 바라보며 마음의 휴식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스튜디오 무상 서울국제불교박람회 온라인 전용 전시관 입니다. 스튜디오 무상

김상규
Tel : 010-8000-0503
E-mail : moni_kim@naver.com
studiomus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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