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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계종 은퇴 출가제 올해부터 실시, 행자모집중 불광미디어 2018.02.20 조계종이 공포한 ‘은퇴출가에 관한 특별법’ 및 ‘은퇴출가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이 올해부터 시행됨에 따라 은퇴자들의 출가 길이 열렸다.은퇴 출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행자 등록신청서와 함께 증빙서류를 준비해 교구본사에 제출한 후 교구본사 심사를 통해 자격에 이상이 없다고 판단되면 행자등록을 할 수 있다.‘은퇴출가에 관한 특별법’에 따르면 사회 각 분야에서 15년 이상 활동한 후 그 직을 은퇴하고, 출가자로 사찰에 거주하며 수행정진하고 자비보살행을 실천하는 사람을 은퇴출가자로 규정하고 있다. 은퇴 출가 자격 요건은 사회 활동 경력 15년
- 부처님오신날 연등회 전통문화마당 참가 공모 원더박스 2018.02.20 연등회 보존위원회가 올해 연등회 전통문화마당에 참가할 참가단체를 29일까지 공모한다. 연등회보존위원회는 “오는 5월13일 1호선 종각역과 3호선 안국역을 잇는 조계사 앞 우정국로에서 펼쳐지는 전통문화마당 참가 접수를 2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단 기존 참가단체의 경우에는 21일까지 접수해야 한다.전통문화마당은 크게 7가지 주제로 운영되는데 공평동무대와 안국동무대서 벌어지는 공연마당을 비롯해 △전통마당 △나눔마당 △NGO마당 △국제마당 △먹거리마당 △청춘마당으로 나뉘어 열린다. 마당별로 전통과 불교를 융합한 문화 프로그램을 준비
- 동국대 전통사찰음식연구소 3월부터 사찰음식강좌 불광미디어 2018.02.20 동국대 전통사찰음식연구소가 사찰음식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강좌를 개최한다.3월 개강하는 이번 강좌는 입문과 심화 과정으로 나눠 사찰음식의 정의, 특징과 주요 식재료 손질법, 조리법 등을 익히게 된다.입문 과정은 3월 13일에 개강해, 6월 19일까지 3주간 매주 화요일 오전반(오전 10시 30분~오후 1시 30분), 오후반 (오후 2시~오후 5시)으로 나눠 운영된다. 심화과정은 3월 14일 개강해 발효음식(장류, 김치), 저장음식(부각, 장아찌 등), 연 활용 음식, 발우공양 등을 배운다. 심화과정의 경우 입문과정 1년교육을
- 동국대서 전통 사찰음식을 배운다 신성민 기자 2018.02.19 동국대에서 전통 사찰음식을 배울 수 있는 강좌가 열린다. 동국대 전통사찰음식연구소는 “3월부터 열리는 사찰음식 조리 강좌를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월 19일 밝혔다.입문과 심화 과정으로 나눠 열리는 이번 조리 강좌는 사찰음식을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입문·심화 과정 개설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사찰음식을 처음 배우는 초심자를 위한 입문 과정은 사찰음식의 정의, 특징과 주요 식재료 손질법, 조리법 등을 익히게 된다.입문 과정은 3월 13일에 개강하며, 6월 19일까지 3주간 매주 화요일 오전반(오전 10시 30
- 부처님은 무엇을 어떻게 가르쳤나 신성민 기자 2018.02.19 부처님은 무엇을 어떻게 가르쳤는지를 살펴보는 논단이 열린다.불교계 대표 학술계간지 <불교평론>과 경희대 비폭력연구소는 2월 22일 불교평론 신사동 사옥에서 ‘부처님은 무엇을, 어떻게 가르쳤나’를 주제로 열린논단을 개최한다. 이번 논단의 발제는 신희정 박사(한국교원대)가 맡는다.불교평론은 “한국 종교 인구 1위 자리를 내준 것은 불교의 종교적 본질을 잘못 이해하고 이에 바탕한 왜곡된 방식으로 대중을 설득하려 했던 데서 찾을 수 있다”면서 “불교의 교리가 위대하고 진리에 합당하다면 대중들과 점점 멀어지는 이유는 ‘오늘의 불교’ 자체에서
- 벤츠, 광고에 달라이라마 인용했다 중국에 사과 유권준 2018.02.19 메르세데스 벤츠가 중국인들에게 사과했다.뉴욕타임즈 보도에 따르면 2월 6일 벤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린 이미지에 사용한 글이 문제가 됐다.벤츠 차량 사진 위에 “모든 각도에서 상황을 보라, 그러면 보다 열린 사람이 될 것이다 - 달라이라마”라고 적은 문구가 표시됐는데 이 글이 중국인들을 자극했다.인스타그램은 중국에서 차단된 여러 소셜미디어중 하나다.벤츠는 중국의 대표적 소셜미디어인 웨이보에 “매우 잘못된 메시지였다”고 사과하고 “중국의 문화와 가치에 대해 보다 깊은 이해를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또 독일본사인 다임러도 독일주
- 신진환 작가 ‘부처님 그림’ 선보여 이성수 기자 2018.02.19 40년간 전통 단청을 그린 신진환 작가의 전시회가 열린다.지난 13일부터 서울 종로구 삼청동 ‘공유스페이스 선+’에서 열리는 ‘신진환의 매일매일 부처님’이 그것이다. 이 전시는 2월26일까지 열린다. 24일과 25일에는 관람객 가운데 희망자에게 부처님 그림을 무료로 전달하는 행사도 갖는다. 신진환 작가는 “매일매일 수행하듯 부처님을 그린다”면서 “40년 동안 전통단청을 그린 내공을 대중에게 회향하는 자리”라고 의미를 밝혔다. 전시 공간을 제공한 ‘공유스페이스 선+’은 ‘나는 자랑스러운 불교미술 작가다’라는
- 현장에서 바로 활용가능한 획기적 심리치료 지침서 불광미디어 2018.02.19 최신 심리학과 불교의 ‘자비’가 만나 탄생한신차원의 심리치료법에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불교 사상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심리치료법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신간 《자비의 과학》은 불교의 자비를 응용한 새로운 심리치료법을 임상 사례와 함께 소개한다.서구의 심리학자들은 오래전부터 명상의 심신 안정 효과에 주목했고 이를 심리치료에 적용하려는 활발한 시도가 있었다. 이 중에서 미국의 매사추세츠 의과대학 존 카밧진 박사가 불교의 명상법 중 하나인 위빠사나(vipassana) 수행을 기반으로 ‘마음챙김 기반 스트레스 감소(MBS
- 하버드대, 무료로 공개 유권준 2018.02.19 미국 하버드대가 이번학기부터 비영리 온라인 교육과정의 하나로 <경전을 통한 불교학> 교육과정을 개설했다.하버드대는 경전을 통한 종교의 이해라는 기획의 일환으로 불교와 기독교, 이슬람교, 힌두교, 유대교 의 교육과정을 온라인을 통해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과정은 하버드대에서 불교문학을 강의하는 찰스 홀리시 교수가 맡아 운영한다. 찰스 홀리시 교수는 수강자들에게 불교교리를 개념적으로 설명하지 않는다. 그보다는 불교의 전개과정을 경전의 변화과정으로 설명한다. 붓다의 가르침의 역사적 의미를 설명하고,
- 이재형 법보신문 편집국장 모친상 불광미디어 2018.02.19 이재형 법보신문 편집국장의 모친 박순예 여사가 오늘(2월19일) 오전11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1세.고인의 빈소는 대전 충남대학병원(대전시 중구 문화로282) 장례식장 9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1일 오전7시, 장지는 충북 보은 선산이다.
- 미래 불심 심어 줄 '청소년불교사진공모전' 이성수 기자 2018.02.19 미래 주인공인 청소년들에게 불심(佛心)을 심어주기 위한 제12회 청소년불교사진공모전이 열린다.한국불교사진협회(회장 최우성)는 제12회 청소년불교사진공모전에 출품할 작품을 3월15일까지 접수 받는다. 중고등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접수처는 한국불교사진협회 홈페이지(www.buddhaphoto.org)이다.작품 내용은 △일상에서의 불교 생활 △사찰에서의 신행활동과 법회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활동 △파라미타 수련 △불교문화재 등의 모습을 촬영한 것이면 된다. 응모작은 가로 2500
- 조계사, 불가 전통 이어 통알‧세알의식 박봉영 기자 2018.02.19 새해를 맞으면 사부대중이 불전에 삼배를 올리고 서로 맞절로 통알(通謁)과 세알(歲謁)의식을 갖는 불가의 고유한 전통을 잇는 의식이 한국불교총본산 조계사에서 봉행됐다.조계사는 무술년 설날을 맞아 지난 18일 통알과 세알배례 의식을 진행했다. 통알과 세알의식은 불전 삼배와 호법신중 삼배, 영단 삼배에 이어 사중 승가 삼배와 대중 세배(歲拜)로 진행됐다.조계사 사부대중은 “바라노니 부처님의 은덕을 입어 시회대중(時會大衆)의 친족들과 권속들이 건강하오며 부처님의 크신 법문 두루 배워서 지혜와 복덕은 더욱 크게 이뤄지이다. 온 천하에 전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