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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통신 심석희 선수 '평창 금메달' 획득 예상 이성수 기자 2018.02.07 AP통신이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한국이 금메달 8개 획득해 전체 순위 5위(금메달 기준)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한 가운데 불자와 인연이 깊은 심석희 선수가 쇼트트랙 1500m에서 금메달을 딸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미국 뉴욕에 있는 AP통신(미국연합통신,美國聯合通信,Associated Press)은 1846년 5월에 설립된 유서 깊은 최대의 다국적 비영리 통신사이다.AP통신은 2월6일(한국시간) 보도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92개국이 참여하는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한국이 금메달 8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 불교 타임캡슐 ‘불복장’ 모든 것을 만나다 신성민 기자 2018.02.06 “만월세계(滿月世界)에는 모든 장애가 사라지고, 매우 존귀하고 매우 신성하며 큰 원(願)과 큰 능력, 큰 자비와 큰 희사를 갖추신 부처님이 나타나신다. 이 동방만월세계의 천상세계와 인간세계에서 가장 높고 신성하신 대약사유리광 부처님께 귀의한다.” -장곡사 금동약사여래좌상 발원문 中‘불복장(佛腹藏)’은 불상과 불화에 발원문·후령통·다라니·경전·직물 등을 봉안하는 의식이다. 이는 불상과 불화에 생명을 불어 넣어주는 것이며, 역사적으로는 당시 불상·불화 조성 상황과 풍습들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자료다. ‘불복장’을 ‘불교 타임캡슐’이라고
- 불교에 있어 음식이란 무엇인가 불광미디어 2018.02.06 초기불교 빨리어 문헌에서 대승불교 한역 문헌까지경(經)‧율(律)‧론(論), 삼장(三藏) 속 음식 관련 내용을 통해불교가 바라보는 음식에 관해 고찰한 국내 최초의 연구서욕계(欲界) 최초의 중생은 거친 음식을 먹고 남녀의 구분이 생겼다?코끼리 고기와 말고기는 먹지 말라?음식 관련 계율은 재가 사회와의 갈등을 피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불교의 음식문화는 불교의 정체성 문제로 소급될 수 있는 중요한 맥락을 가지고 있다. 불교에서 음식과 욕망의 문제는 불교의 우주론을 구성하고 있으며, 불교가 추구하는 수행자의 궁극적 자세
- 2018평창동계올림픽 불자 선수 누가 뛰나 이성수 기자 2018.02.06 이상화, 심석희, 모태범이상호, 최보군 선수 등스노보드는 달마배 인연지구촌의 겨울대잔치. 눈과 얼음의 축제인 평창동계올림픽이 문을 연다. 15개 종목에서 102개의 금메달을 놓고 벌이는 선의의 경쟁은 손에 땀을 쥐게 한다. 144명의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도 그동안 피와 땀을 흘리며 올림픽을 기다려왔다. 이 가운데 이상화, 심석희, 모태범, 이상호, 최보군 선수 등 불교와 인연 깊은 국가대표들의 선전도 기대되고 있다.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가운데 불교와 인연이 깊은 선수들은 12명 정도로 알려져있다. 스피드스케
- 미국 불교도, 사회참여 위한 연합기구 구성 모색 유권준 2018.02.05 미국 불교도들의 연합기구 구성이 논의되고 있다.미국 불교잡지 라이언스 로어는 뉴욕 지역 스님과 재가지도자, 불교활동가, 학자 200여명이 < 불교행동 : 윤리, 비전, 정의>을 주제로 2월 3일 뉴욕시의 유니온 신학교에서 모임을 개최하고 불교도들의 대 사회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연합기구 설립을 포함한 다양한 논의를 시작했다.이번 행사는 미국사회의 병폐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공동의 활동을 벌여나가기 위해 조직구성을 어떻게 할지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당초 뉴욕지역의 활동가 100여명을 예상했지만, 미국 전역에서 350명이 넘는 불교도
- 올림픽 성화봉송 마지막 장소는 '월정사' 박봉영 기자 2018.02.05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이 코 앞에 다가온 가운데 올림픽 성화가 올림픽 개회일 오전 월정사에서 타오른다.지난해 11월1일 국내에 상륙한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는 101일동안 국내 곳곳을 돌아 9일 오후 개회식장으로 향한다.이날 오전에는 월정사 전나무숲을 따라 월정사 대웅전과 국보 제48호 8각9층석탑을 돌아 개회식장으로 향할 예정이다. 월정사 주지 정념스님도 이날 성화봉송 주자로 나서 평창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한다.월정사 관계자는 “전국을 돌아온 성화가 개회식에 앞서 한국 전통문화의 보고인 오대산 월정사에서 마지막 성화봉송 행사
- 전통사경을 단행본으로 구현한 최초의 펜 사경 책 불광미디어 2018.02.05 전통사경을 단행본으로 구현한 최초의 펜 사경 책 우리 선조들이 즐겨 사경한 『화엄경 보현행원품』, 사경 책으로는 첫 발간 펼침 제본으로 사경에 집중할 수 있도록 편집 전통사경을 단행본으로 구현한 최초의 펜 사경 책이 나왔다. 우리나라의 전통사경은 그 형식이 ‘표지-변상도-발원문-경문-회향문’으로 구성되어있다. 이렇게 구성된 사경첩은 비단 등으로 만든 사경덮개로 덮어 귀중한 곳에 회향하였다. 이번에 발간된 『사경 화엄경보현행원품』은 이러한 전통사경의 내용과 구성을 오늘에 맞게 재구성했다. 책을 펼치면 첫 장에 고려시대 화엄경 변상도를
- 법련사 불일미술관 ‘빛으로 바람으로’ 이성수 기자 2018.02.05 서울 법련사 불일미술관 소장품을 전시하는 ‘빛으로 바람으로’전(展)이 열리고 있다. 2월3일부터 2월20일까지 법련사 불일미술관 제1, 2관에서 관람객과 만난다.이번 소장품 전시에서는 석정스님, 범주스님을 비롯해 노재학, 전경희, 김미선, 윤지웅, 김일중, 현지영, 정상엽, 김연희, 오숙진, 정월, 전도예 작가이 선보인다. 불일미술관 학예실장 여서스님은 “이번 전시에서는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수많은 작가들을 통해 ‘빛으로 바람으로’ 나타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면서 “선서화(禪書畵)를 비롯해 오랜 기간 불
- “섬진강 매화가 봄소식 담고 왔어요” 이성수 기자 2018.02.05 봄의 시작을 알린 입춘(立春)에 즈음해 ‘섬진강 꽃잎편지-달밤에 묵매화 피면’이라는 주제로 김양수 특별 초대전이 열린다.이번 특별 초대전은 2월7일부터 3월9일까지 서울 강남구 갤러리오차드(대표 이명지) 개관 3주년 기념전 형식이다. 일휴(一休) 김양수 화백은 이번 전시에서 매화가 꽃피는 시기에 앞서 섬진강에 흐드러진 매화를 담은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4m 대작인 묵매화(墨梅花)는 애호가들은 물론 일반 관객의 시선까지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평론가들은 “만월(滿月)을 우러르며 천년을 살아온 고목 끝에 처연
- 2018평창동계올림픽 불자 선수 누가 뛰나 이성수 기자 2018.02.05 이상화, 심석희, 모태범이상호, 최보군 선수 등스노보드는 달마배 인연지구촌의 겨울대잔치. 눈과 얼음의 축제인 평창동계올림픽이 문을 연다. 15개 종목에서 102개의 금메달을 놓고 벌이는 선의의 경쟁은 손에 땀을 쥐게 한다. 144명의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도 그동안 피와 땀을 흘리며 올림픽을 기다려왔다. 이 가운데 이상화, 심석희, 모태범, 이상호, 최보군 선수 등 불교와 인연 깊은 국가대표들의 선전도 기대되고 있다.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가운데 불교와 인연이 깊은 선수들은 12명 정도로 알려져있다. 스피드스케
- 단돈 2000원으로 ‘때 빼고 광내볼까’ 이경민 기자 2018.02.02 엄마 따라 간 대중목욕탕에서 살갗이 벌개지도록 때를 밀고 마시던 시원한 우유 맛이 아직도 생생한데, 목욕탕 찾기 좀처럼 힘든 요즘이다. 집집마다 욕조와 온수 시설이 갖춰지고 ‘불가마’ ‘찜질방’ 등 대형 사우나가 생겨나면서 설 곳을 잃어가는 동네 목욕탕이 그리워지는 계절, 친근하고 익숙한 장소에서 뜨끈~한 물에 몸을 담그는 것만큼 좋은 게 또 있을까. 단돈 2000원으로 몸과 마음을 녹이며 두런두런 이야기꽃을 피울 수 있는 우리 동네 사랑방을 소개한다.■서울 시내 한복판 숨은 명소서울 시내 한복판에 자리한 서울종로노인종합복지관 목욕
- 섬진강에서 온 봄꽃소식 박재완 기자 2018.02.02 김양수 ‘섬진강 꽃잎편지-달밤에 묵매화 피면’ 展갤러리오차드 2월 7일~3월 9일까지문 밖은 아직 겨울이지만 절기는 입춘을 지나 봄으로 접어들었다. 한 발 앞서 봄소식을 전하는 전시가 열린다. 서울 갤러리오차드는 2월 7일(수)부터 3월 9일(금)까지 개관 3주년 기념전으로 김양수 초대전 ‘섬진강 꽃잎편지-달밤에 묵매화 피면’을 연다.산과 강, 나무와 새, 꽃 등 자연 속의 작은 풍경들을 선(禪)적인 화폭에 담아온 김양수 화백이 이번엔 섬진강의 매화를 화폭에 담았다. 이번 전시에 선보이는 20 점의 묵매화는 김 화백이 섬진강변을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