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삶이란 무엇인가? 혜담 스님의 수행이 답하다 불광미디어 2018.01.23 삶이란 무엇인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선현들이 제시한 수많은 길 가운데 어느 것이 맞는가?혜담 스님의 50여 년 오롯한 수행이 답하다 ‘어떻게 사는 것이 인간답게 사는 길인가? 선현들이 제시한 여러 가지 바람직한 길 가운데 어느 것이 맞는 것인가?’ 삶에 대한 깊은 회의와 고민 속에서 이십 대 청년의 마음을 움직인 것은 바로 부처님 말씀이었다.“위로는 깨달음을 구하고, 아래로는 중생을 제도한다.” [上求菩提 下化衆生]이 한 줄의 가르침을 듣고 발심하여 출가한 지 50여 년! 『그대의 마음을 가져오라』는 오직 수행일념
- 한국경제,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원더박스 2018.01.23 “어제의 성공 방정식이 내일의 성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기획재정부 정책 실무자들이 제안하는 우리에게 익숙한 경제 이론·지식 뒤집어 보기 경제가 과거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진화하고 있다. 아니 이미 진화했다. 개발 성장 시기에 통용되던 성공 방정식이 더는 유효하지 않은 시대를 맞았다. 기획재정부에서 경제 정책을 담당하는 저자들이 이러한 상황에서 대안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대었다. 경제 정책을 준비할 때 습관적으로 적용되어온 과거의 경제 상식을 해부하고, 오늘날 변화된 상황에 맞는 새로운 경제 지식과 정책 마인드를
- ‘어둠을 밝힌 우리 등잔 특별전’ 이성수 기자 2018.01.23 무명을 상징하는 어둠을 몰아내고 광명을 드러내는 등잔을 주제로 한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서울시 종로구 홍지동에 있는 쉼박물관은 특별기획전 ‘어둠을 밝힌 우리 등잔’ 전(展)을 3월 31일까지 개최하고 있다. 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조선시대와 근대의 한국전통 등기(燈器)와 서양의 촛대들을 만날 수 있다. 각 시대의 종교, 경제, 생활관습의 변화에 따라 변모를 거듭한 등잔을 한 자리에서 관찰 가능하다. 전기가 대중화 되면서 일상에서 등잔이 크게 줄어들었다. 하지만 사찰에서는 여전히 대웅전을 비롯한 전각의 불단에 등기를 사용하고 있다.
- 서울국제불교박람회 설명회 열린다 이성수 기자 2018.01.23 2018서울국제불교박람회 설명회가 열린다.2018서울국제불교박람회 조직위원회는 2월 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불교박람회 가즈아~!’라는 주제로 설명회를 개최한다.불교박람회 참여 업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설명회는 ‘불교박람회 활용 극대화를 위한 마케팅 전략 수립’이란 주제로 진행한다. 조직위원회는 △2018서울국제불교박람회 △해외 진출을 위한 판로개척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여 연중 지속 가능한 사업 등으로 설명회를 구성했다. 1부에서는 민현식 First Fa 대표, 2부에서는 김민지 마인드플
-
경주박물관, 어린이박물관 리뉴얼 개관
김현태 기자
2018.01.23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유병하)이 어린이박물관을 전면 개편해 1월26일 새롭게 문을 연다. 어린이박물관은 노후화된 시설을 보수하고 최신 전시기법과 변화된 교육트렌드를 반영하는 등 어린이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한 어린이박물관 상설전시 주제는 ‘반짝반짝 신라, 두근두근 경주’다. 신라가 남겨놓은 눈부신 문화유산을 오늘날 경주에서 새롭게 깨워보자는 의미이다. 상설전시는 신라의 우수한 문화를 위해하고 여기에 상상력와 창의력을 더해 새로운 문화를 창조할 수 있도록 ‘부처님의 나라를 꿈꾸다’ ‘화랑이 되다’ ‘왕을 만나다’ ‘세계로 무대를 넓히다’ ‘신라에 꽃핀 예술과 과학’ 등 5개 구역으로 구성됐다.
어린이박물관은 어린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간을 구성하고 친환경 제품으로 내부를 꾸몄다. 안전한 전시관람, 지진 및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유괴방지에 대한 내용을 담은 안전매뉴얼 책자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제작했다. 매뉴얼은 어린이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삽화형식으로 만들었으며, 대기공간에 비치하여 전시관람 전 숙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경주박물관은 “새롭게 조성된 어린이박물관은 아날로그적 감성 자극에 중점을 두고, 디지털 매체는 일방적인 정보전달 기능에서 벗어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기 위한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개발‧제작됐다”며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개발한 캐릭터를 활용해 친근감을 더하고, 증강현실과 게임기능을 추가해 보다 입체적으로 전시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426호 / 2018년 1월 3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
명상붐에 덩달아 명상보조 기기 개발도 붐업
유권준
2018.01.23
미국에서 명상 붐이 일면서 이에 대응하는 각종 기기들이 개발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에는 명상에 대한 관심이 개인의 취향이나 종교를 넘어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스트레스 감소 등 건강증진에 까지 이르면서 상업적 제품 개발까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중 하나가 뉴욕을 중심으로 도심의 고급 스파서비스에 선보인
이다. 마치 SF영화의 우주선에 있으면 어울릴 듯한 돔모양의 이 명상팟의 이름은 SomaDome이다. 이 기기 - 대한불교진흥원, 제9회 원효학술상 공모 불광미디어 2018.01.23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이각범)이 제9회 원효학술상 수상작을 공모한다.‘불교의 현대화와 국제화’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원효학술상 공모는 불교사상의 현대적 조명, 한국철학의 세계화를 위한 불교사상 연구 부문 , 서양사상과 동양사상 연구 부문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접수는 오는 2월 28일까지이며, 대한불교진흥원으로 직접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원효학술상은 불교사상의 현대적 조명과 한국철학의 세계화를 주도할 인재 발굴을 위해 지난 2009년에 제정됐다
- 국립김해박물관 특별전 ‘밀양’ 이성수 기자 2018.01.23 특별전 ‘밀양(密陽)’이 열리고 있다.국립김해박물관은 2월18일까지 기획전시실과 열린전시실에서 특별전 ‘밀양’을 진행하고 있다. 구석기 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는 밀양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종합적으로 조명하는 특별전이다.특히 국보 제75호인 밀양 표충사 청동은입사향완(靑銅銀入絲香垸)도 전시 중이다. 고려 전기인 1177년 조성된 것으로 높이 27.5㎝, 입지름 26.1㎝의 향로이다. 향로 겉에 오목새김으로 문양을 장식했고, 오목새김한 홈 안에 은사(銀絲)를 메워 넣었다.김해박물관 특별전 ‘밀양’은 2월18일 폐막한 후에는 3월20일부터
- 동국대 불교학술원 한문아카데미 연수생 모집 신성민 기자 2018.01.22 동국대 불교학술원(원장 정승석) 한문아카데미에서 2018년도 1학기 연수생을 모집한다. 원서 접수기간은 1월 15일부터 2월 23일까지이며,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의 선발연수생에 대한 면접 및 필기 전형이 2월 24일 실시된다. 기본과정 선발연수생은 불교 및 한문불전 공부에 관심이 있는 4년제 대학 재학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며 정원은 30명이다. 심화과정
- [맛있는 절밥] 의왕 청계사 팥 찰떡 이경민 기자 2018.01.22 경기도 의왕에 위치한 청계사는 사중에 방앗간 시설이 있어 직접 떡을 만들어 먹는다. 지장재일이나 관음재일에는 주로 콩설기를 만들어 올리고, 초하루에는 굳이 재에 올리지 않더라도 팥 찰떡을 자주 만들어 나눠 먹는다고 한다. 예전부터 우리네 잔칫상에 빠짐없이 올라오는 것이 이 팥 찰떡인데 흔히 시루에 붉은 팥을 넣어 만든다. 붉은 팥을 이용한 시루떡은 예부터 각종 경조사는 물론이고 이사한 다음 이웃에 두루두루 돌리는 풍습이 남아있다. 자료제공=한국불교문화사업단 재료찹쌀 가루 1kg, 붉은 팥 500g, 소금 30g. 만드는 법① 찹쌀
- [건강칼럼] 치매 108배 수행으로 치매 예방 구병수 교수 동국대 일산한방병원 한방신경정신과 2018.01.22 치매라는 단어 중에 치는 불교의 삼독(三毒) 중에 하나인 치(癡)와 같이 사용을 하는데, 인간의 어리석음을 말하는 것으로, 탐욕이나 화내는 마음의 뿌리가 바로 치(癡)인 것이다. 지혜롭지 못하고 어리석으면 항상 고를 벗어나지 못하니 스트레스 및 마음고생이 발생함은 당연할 것이고 그러면 노년에는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다.따라서 부처님이 가르치신 대로 그 원인이 되는 탐이 아닌 보시하는 마음을, 화내는 마음보다는 자비심을 내려고 노력한다면 당연히 치매에 걸릴 가능성은 줄고 고통스러운 삶을 탈피할 수 있을 것이다. 이와 연관하여 108배
- 보현정사 회주 정오스님, 동국대에 1억 원 기부 불광미디어 2018.01.22 동국대(총장 한태식)는 지난 18일(목) 보현정사 회주 정오스님이 동국대를 찾아 혜광원기금 1억 원을 기부했다고 19일(금)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동국대 이사장 자광스님, 동국대 한태식 총장, 정각원장 묘주스님, 대외협력처장 종호스님, 보현정사 회주 정오스님, 보현정사 주지 혜진스님, 청안사 주지 법일스님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기부에 앞서 정오스님은 “비구니 스님들의 기숙사인 혜광원 시설이 노후하다는 얘길 들었다. 비구니 스님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수행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돕고 싶어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취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