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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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공·나옹… 재점화된 禪宗” 김주일 기자 2017.01.26      [현대불교=김주일 기자] 4개의 박사학위를 소지한 조계종 교육아사리 자현 스님이 여말선초 붓다의 후신(後身)으로 존숭받은 지공 선사와 나옹 화상에 대한 시리즈 논문 13편을 엮어 한 권의 책으로 펴냈다. 이 책은 지공과 나옹에 대한 입체적인 연구를 통해, 한국 선불교의 원류를 재조명하며 조계종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큰 목적을 갖는다.지공·나옹 선사 연구는
    • 자연은 가장 오래된 經典 김주일 기자 2017.01.26      [현대불교=김주일 기자] 지율 스님〈사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닉네임은 ‘천성산 지킴이’이다. 스님은 생명을 파괴하는 자본과 권력에 맞선 오랜 단식을 끝내고, 걸음도 걷지 못하는 아픈 몸으로 경북 영덕 칠보산 기슭 마을에 들어왔다. 그곳 산막에서 지율 스님은 심고, 가꾸고, 수확하고, 나누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생생히 기록한다.그런 과정을 통해 스님은
    • 신라왕릉 무인상, ‘서역인’아닌 ‘금강역사’가 모델 신성민 기자 2017.01.25      신라의 서역과 직접 교류를 추정하며 드는 역사적 증거 중 하나는 경주 원성왕릉(일명 괘릉)의 무인상이다. 부리부리한 눈과 뚜렷한 이목구비, 풍성한 수염의 무인상을 두고 일반적으로 “직접 교류를 했던 서역인을 이미지화 했다”고 여겨왔다. 하지만, 신라왕릉의 석물 조각들이 불교미술의 영향을 받았고, 특히 원성왕릉의 무인상은 신장상(神將像)에서 이미지를 가져왔다
    • 대승의 실천사상은 어떻게 수용됐나 신성민 기자 2017.01.25      계율·선정 등서 실천사상 분석해[현대불교= 신성민 기자] 대승불교의 가장 큰 목표는 상구보리 하화중생(上求菩提 下化衆生), 위로는 깨달음을 구하고 아래로는 중생을 제도하는 데 있다. 그만큼 불교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구현하는 것을 중요시 한다. 대승불교에서 나타난 이 같은 실천사상이 어떻게 수용됐는지를 살피는 학술연구서가 나왔다. 스에키 후미히코 국제일본문화
    • 금강대 발전위해 머리를 맞대다 신성민 기자 2017.01.25      [현대불교= 신성민 기자] 천태종립 금강대학교의 발전을 위해 종단과 학계 관계자들이 머리를 맞댔다. 금강대(총장 한광수)는 1월 23일 서울 관문사 소강의실에서 ‘2017 금강 미래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서남수 前 위덕대 총장이 ‘한국 대학의 위기와 대응방향’을 주제로 기조강연했다. 이어 민경찬 연세대 명예교수가 ‘글로벌 명문대학의 길, 무
    • 한국불교사硏, ‘한국불교사연구’ 10호 발간 신성민 기자 2017.01.25      [현대불교= 신성민 기자] 한국불교사연구소(소장 고영섭)는 최근 <한국불교사연구> 제10호를 발간했다.<한국불교사연구> 10호에는 ‘불교 전래가 한국사회에 미친 영향’을 주제로 △불교가 조선왕실 연향에 미친 영향(김상보) △불교가 한국의 주거문화에 미친 영향(최건업) △한국불교복식의 전개(강선정) △불교가 한국인의 수행문화에 미친 영향(심준보) 논문이 수록
    • 불교·가톨릭, 학술교류 나선다 신성민 기자 2017.01.25      [현대불교= 신성민 기자] 불교와 가톨릭이 종교 간 대화와 학술 교류에 본격 나선다. 동국대(총장 보광)는 “오는 2월 7일 오전 10시 정각원에서 교황청립 안젤리쿰대학과 자매결연식을 열고, 불교-가톨릭 간 대화 및 교류 협력 사업 등을 논의한다”고 1월 24일 밝혔다. 안젤리쿰대학은 1222년 도미니칸회 신부들이 건립한 교황청 종립대학으로 미래 가톨릭 지
    • 고품격 양장 제본용 경전 선물세트 김주일 기자 2017.01.24      [현대불교=김주일 기자] 정유년 새해는 밝았지만 아직도 나라 안팎이 어수선하다. 이런 때일수록 마음을 잘 다스려서 중심을 잃지 말아야 한다. 온통 밖으로만 치닫는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에 으뜸은 진리의 말씀이 담긴 책 읽기가 안성마춤이다. 마침 연말연시에 불교전문출판사인 민족사서 눈에 띄는 신간이 출간됐다. 선물용 경전 세트가
    • ‘지금 여기’ 행복하게 살려면? 김주일 기자 2017.01.24      [현대불교=김주일 기자] 아남 툽텐 린포체는 미국을 중심으로 세계를 누비며 불교의 가르침과 명상 수행법을 전한다. 우리나라에도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찾아와 가르침을 펼치고 있다. 그의 설법(강연)은 쉽고 재미있기로 유명하다. 그는 언제나 쉬운 설명과 풍부한 사례로 우리 삶의 진리, 진실을 일깨워 준다.그는 사람들에게 질문을 자주 던진다. 그 질문은 때로
    • 전국 국립박물관, 2017 불교 관련 전시 ‘풍성’ 박아름 기자 2017.01.24      국중박, 석가탄신일 ‘옥천사 괘불展’지역서도 불교 관련 전시 이어져호남 불교 조명 ‘마음이 곧 부처’ 등2016년 韓日반가사유상 만남일평균 관람객 2,229명 ‘3위’[현대불교=박아름 기자] 전국 곳곳서 더욱 다양해진 불교 관련 전시가 관람객들을 찾아간다.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이영훈)은 1월 23일 교육관 1층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립중앙박물관 및 13개
    • 원색의 강렬함으로 보는 통도사 풍경 김현태 기자 2017.01.23     

         
      ▲ 김명수 作 ‘자장암가는길’.

      정형화된 여백이나 선을 버리고 단청에 사용되는 강렬한 원색을 이용한 작품을 선보여온 김명수 작가의 개인전이 열린다.

      통도사성보박물관은 내년 1월10일부터 2월12일까지 관내 2층 기획전시실에서 ‘원색으로 담는 풍경-김명수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에는 ‘자장암가는길’을 비롯해 통도사 사찰 내 풍경을 담은 작품을 중심으로 김명수 작가의 신작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로 진행된다.

      김 작가의 작품은 단청에 사용되는 오방색을 사용해 원색의 강렬함과 무거운 느낌이 서로 맞물려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웬만한 화폭에는 옮길 수 없을 것 같은 장관이 축약되어 캔버스에 자리하고 있는 것이 특색이다. 주로 사찰의 풍경을 그려왔으나 사찰에 국한하지 않고 도시와 유적지, 일반 풍경 등의 소재도 작품에 담아왔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김명수 작가는 동국대 미술학부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으며, 한국미술협회, 경북청년작가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통도사성보박물관 기획전을 비롯해 7차례의 개인전을 열었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377호 / 2016년 1월 2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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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박물관, ‘올해의 띠’ 교육프로그램 김현태 기자 2017.01.20     
         
      ▲ 십이지신상 (닭).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유병하)이 2017년 닭띠해(丁酉年)를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올해의 띠 동물은 무엇일까’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의 띠 동물은 무엇일까’ 교육프로그램은 십이지의 개념과 유래, 상징성 등을 공부하고 박물관 전시품과 연계한 다양한 표현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올해의 띠 동물과 우리 문화 속 십이지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의 시간을 가진 후 신라역사관의 띠 동물 전시품을 감상하고 활동지를 풀어보는 능동적인 체험학습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의 띠 동물을 활용한 ‘액자 만들기’는 가족과 함께한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1월22일부터 2월26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90분간 어린이박물관 강당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나 가족은 국립경주박물관 홈페이지(gyeongju.museum.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377호 / 2016년 1월 2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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