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박람회
  • Facebook
  • Instagram
  • Youtube
붓다아트페어
  • Facebook
  • Instagram

알림마당

    • “더 다치기 전에 내 마음을 들여다보라” 김주일 기자 2016.11.28      마음 본다는것… 본성, 습관 체크 “좋다 싫다는 마음 습관 실체 無”여섯 마음 습관 보는 처방전 제시[현대불교=김주일 기자] 아홉 살 때 미국으로 건너가 티베트 불교로 출가한 독특한 이력을 가진 용수 스님은 우리가 나쁜 사람이라서 고통을 받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행복하게 하는 법을 몰라서 고통 받는다고 이야기한다. 마음을 본다는 것은, 마음의
    • Q : 아비담마 목표는? A : 무아 김주일 기자 2016.11.28      [현대불교=김주일 기자] 아비담마가 보는 세상아비담마는 불교의 경·율·논 삼장 가운데 논장에 해당한다. 붓다가 우리 몸과 마음을 비롯한 이 세계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를 설명하고, 어떻게 하면 붓다처럼 이 세계를 보고 경험할 수 있는지를 안내하고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이끌어, 궁극에는 우리로 하여금 모든 고통서 영원히 자유로워질 수 있도록 하는 매우 상세한
    • 수행법따라 다른 뇌 활용… 명상 효과 과학적 입증 신성민 기자 2016.11.25      [현대불교= 신성민 기자]다양한 불교 명상 수행법에 대한 깊이와 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할 수 있을까. 불교 수행에 대한 효과를 객관적 지표로 입증하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불교 명상법에 따라 좌·우뇌의 활용이 다르다는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김 교수 특허출원한 장치로수행경험자·운동선수·일반인76명 대상으로 실험 진행해수행·운동별 주의능력 차이나左 고엔카
    • “〈보조전서〉 한글판, 완성하겠다” 신성민 기자 2016.11.25      [현대불교= 신성민 기자] “지금 학교 일뿐만 아니라 한국불교학회 편집위원장도 맡고 있어서 보조사상연구원장직을 수행하기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계속 추천해주셔서 마음을 냈습니다. 30년의 보조사상연구원이 향후 30년을 위해 나아가고 발전할 수 있도록 기틀을 닦겠습니다.”〈보조전서〉 번역·워크숍 등 계획보조사상 대중화 위한 강좌 추진院 체질 개선…
    • 일제시기 관촉사 엽서,‘슬픈 근대’를 담다 신성민 기자 2016.11.25      [현대불교= 신성민 기자]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은 한국에 산재한 문화유적에 대한 다양한 사진 엽서를 남겼다. 이들 엽서는 과거 한국 주요 사찰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다. 하지만 이들 엽서가 식민지 지배층인 일본이 한국 문화유적들을 관광상품·물신화 하려는 근대적 욕망의 산물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일제강점기, 관광 본격화되며사찰 등 유적 사진
    • “금강경에는 ‘無諍의 진리’가 담겼죠” 신성민 기자 2016.11.25      [ 현대불교= 신성민 기자]초기불교 경전인 〈아함경〉과 〈니까야〉에 근거해 대승불교 경전인 〈금강경〉을 해석한 해설서가 발간됐다. 아함경과 니까야에 근거해〈금강경〉 쓰여졌음 밝혀“금강경, 바르게 공부하면고통의 근본 해결책 찾아”이중표 전남대 철학과 교수〈사진〉가 발간한 〈니까야로 읽는 금강경〉(민족사 刊)은 초기경전 〈니까야〉 한 구절 한 구절마다 〈금강경
    • 알라야식 이론 집중 논의 신성민 기자 2016.11.25      [현대불교= 신성민 기자] 불교 유가행파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의 장이 열렸다. 동국대 불교문화연구원 인문한국(HK)연구단(단장 김종욱)은 11월 19일 다향관 세미나실에서 ‘마음과 의식-알라야식의 이해’를 주제로 2016년 추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안혜·법칭·롱솜빠·원효 등 인도와 티베트, 한국 불교의 논사들의 알라야식 이해를 다
    • 선정 결과 발표 최고관리자 2016.11.25

       


      출판산업 진흥 및 독서문화 향상을 위하여 실시한

      <2016년 세종도서 문학나눔> 선정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5개 분야 총 500종의 도서 중에 (주)불광미디어는 2종이 선정되었습니다.


      1. 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인 것들 / 원영 스님 / 불광출판사

      2. 간호사라서 다행이야 / 김리연 / 원더박스


      본 도서를 사랑해주신 모든 독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017년에도 더 좋은 책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노래로 젊은 불자들과 소통하며 불법 전할 것” 조장희 기자 2016.11.21     

         
      ▲ 지난 10월 열린 팔공산 동화사 승시축제에서 노래하고 있는 가수 이한별씨. 자신의 노래로 젊은 층과 소통하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는 것이 그녀의 꿈이다.

      “저도 같이 녹음해도 될까요?” 인터뷰 시작 전 녹음기가 2개 준비됐다. “이것도 공부니까”하며 이야기를 시작하는 그녀는 지난 9월 첫 앨범을 발표한 트로트 가수 이한별(34)씨다. 인터뷰 하러 오는 길에 하고 싶은 말을 정리했다며 보여주는 수첩에 글씨가 빼곡히 들어차 있다. 그만큼 하고 싶은 얘기도 많고 대중과 만나고픈 설렘도 가득하다.

      첫 음반 ‘오빠바라기’ 발표
      출가 결심하며 종무원 생활도
      초심으로 돌아가 슬럼프 극복
      노래하며 대중포교 전력할 것


      어려서부터 넘쳐나는 끼를 유감없이 발휘해 동네 유명 가수였던 그녀는 뮤지컬 전공으로 대학에 진학했다. 뮤지컬 배우의 꿈을 키우며 대구시립극단 객원배우로 활동하기도 했다. 생활비를 벌기 위해 회사생활을 하고 어머니의 권유로 트로트 공부도 시작해 쉴 새 없이 바쁜 생활이 이어졌다. 그 와중에 가요제에도 수차례 나갔다. 대부분 본선까지 진출했지만 타이틀로 내걸기에는 애매한 상만 계속 수상했다. 예선에서 떨어졌으면 진작 포기하고 다른 일에 매진했을텐데 되려 오기가 생기기 시작했다. 4년의 시간동안 1등만은 하지 못한 아쉬움이 마음에 깊이 맺혔다. 그리고 2007년, 가요제는 더 이상 나가지 않기로 했다.

      “슬럼프가 왔어요. 그토록 좋아하던 노래가 쳐다보기도 싫어졌죠. 평범한 행복을 누리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대회에서 1등을 하는 것도 아니고. 내가 무엇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지 알 수 없는 나날이 계속되고 있었어요. 하고 있는 일 중에 마음대로 되는 일이 없어 자신감도 점점 떨어졌죠. 마음 속 쌓여가는 화 덩어리가 저를 우울하게 만들었어요.”

      그러던 중 그녀에게 더 큰 시련이 찾아왔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것. 매일 보던 아버지를 볼 수 없게 되면서 인생에 대한 궁극적인 물음이 시작됐다. 그동안 믿어왔던 부처님에 대한 의문도 생겼다. 그녀는 신심 깊은 할머니의 영향을 받아 자연스레 불자가 됐다. 기도로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했던 할머니는 칠곡 송림사에 공덕비가 세워질 정도로 신행생활을 열심히 하셨다. 할머니가 믿었던 부처님은 정말 어떤 분일까? 무작정 포털 사이트에 질문글을 올렸다. 그랬더니 대뜸 출가하라는 답글이 달렸다. 청도 운문사에 전화를 해 출가하겠다고 하니 한번 오라고 했다. 어머니는 “출가도 복이 있어야 한다”며 “내 보기에 너는 그런 복 없다”고 만류했다. 어머니의 말처럼 정말 복이 없었던 걸까. 그날부터 일주일 동안 폭설이 내려 꼼짝할 수가 없었다. 다른 방법이 없을까 찾아봤다. 사찰 종무원이라는 직업이 있었다. 그렇게 2012년부터 2014년, 도림사와 선본사에서 종무원 생활을 했다. 허한 마음은 여전히 채워지지 않았다.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공부도 했다. 하지만 점점 힘들어졌다. 부처님 일을 하는 것에 대한 만족감은 있었지만 애초 품었던 물음에 대한 답을 구할 수는 없었다. 개종에 대한 생각마저 들었다.

         
       
      “개종을 하려는 생각과 동시에 내가 그동안 가지고 있던 불교에 대한 지식이 잘못됐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불교 공부를 해보고 아니다 싶으면 개종해도 늦지 않겠다 생각했죠. 그때 동화사에 덕문 스님이 주지로 오셨어요. 용기를 내서 동화사에서 기초교리를 공부하고 덕문 스님의 자비수참 기도에 참여했습니다.”

      자비수참 기도는 그녀를 다시 노래로 이끌었다. 알게 모르게 지은 죄를 참회하니 지난 날 욕심으로 괴로워하던 자신의 모습이 떠올랐다. ‘1등 하고 싶은 욕심을 놓아야지 나를 바로 볼 수 있겠구나.’ ‘1등을 향한 욕망이 있었기에 즐기지 못했고 마음이 불편하니 기량을 발휘할 수 없었구나.’ 비로소 마음을 돌아볼 수 있었다. 그리고 다시 근원적인 물음이 찾아왔다. ‘그렇다면 내가 정말 좋아하는 일이 무엇일까?’ ‘내가 정말 잘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답은 하나였다. 무대에 서서 노래를 부르고 다른 이들을 기쁘게 해주는 일만큼 그녀를 행복하게 만드는 일은 없었다.

         
      ▲ 9월 발매된 1집 앨범 ‘오빠바라기’.
      “이 일을 해야겠다는 확신이 섰어요. 내가 비록 출가를 하지는 못했지만 이것으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며 삶을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나의 노래로 부처님의 말씀을 전하며 젊은 친구들이 부처님 법을 만나게 해줘야겠다고 발원했어요.”

      하필 동국대 복지학과 대학원 입학을 앞둔 시기였다. 하지만 노래를 향한 마음이 확실해졌고 더이상 망설일 것이 없었다. 음반을 내기로 했다. 노래로써 삼보를 외호하고 부처님 말씀을 전하고자 마음먹었다.

      원력을 세우자 불교를 대하는 자세도 달라졌다. 노래로 불법을 전하기 위해선 자신의 신심부터 다져야겠다는 생각에 2015년부터 사경을 시작했다. 올해 백중에는 일주일에 1번씩 총 7번 ‘금강경’사경을 했다. 기도는 평생 하는 것이라 생각하고 가능한 꾸준히 사경을 이어오고 있다. 노래로 이름을 얻으려는 목적은 분명하다. 포교를 위해서다. 노래를 하며 대중과 만나고 포교에 전력을 다하려 한다. 이는 앞으로 살아갈 삶과도 무관하지 않다.

      “노래로 사람을 치유하는 삶을 살다가 나이가 들면 스님들을 위한 복지를 하고 싶어요. 스님들이 편안해지면 그만큼 위로받는 이들도 더 많아지지 않을까요?”

      밝고 쾌활한 목소리로 진지한 삶의 방향을 얘기하는 모습에서 금강 같은 신심이 전해진다. 올해 첫 음반 ‘오빠바라기’로 대중들과 만날 그의 행보가 기대되는 이유다. 

      조장희 기자
      banya@beopbo.com
       

      [1368호 / 2016년 11월 2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 정율 스님 음성포교 30년 기념 법석 조장희 기자 2016.11.21     

         
       
      ‘노래하는 스님’ 정율 스님이 음성포교 30년을 기념하는 성대한 법석을 마련했다.

      광주매일 TV가 주관하는 ‘정율 스님의 힐링 콘서트, 돌아보니 당신’<사진>이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12월3일 오후 3시, 7시 개최된다. 정율 스님의 음성 포교 30년 세월을 정리하는 자리인 만큼 공연 기획부터 연출까지 곳곳에 스님의 손길이 정성스레 담겨있다. 특히 1700석 규모의 공연을 하루 동안 두 차례 진행,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음성공양의 아름다움을 접할 수 있게 했다. 

      공연은 동환 스님의 쇳송 연주에 이어 정율 스님의 선명상으로 시작된다. 관객들이 스스로 마음을 열어 자기 자신과 마주하도록 하겠다는 의도다. 이후에는 인연을 주제로 공연을 풀어간다. 부모와 자식, 죽음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그에 얽힌 노래가 이어진다. ‘좋은 인연’ ‘만남’ ‘얼마나 닦아야 거울 마음 닮을까’ ‘빨간구두 아가씨’ 등 찬불가와 가요 총 15곡이 이야기와 어우러지며 관객들의 마음을 보듬을 예정이다. 이야기와 곡 선정은 모두 정율 스님이 했다. 스님이 이끄는 대로 따라가다 보면 관객들은 어느새 힐링된 자신의 마음을 발견할 수 있다. 공연의 막바지에 이르면 다시 한 번 선명상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갈무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노래를 부르는 건 스님만이 아니다. 부다스 합창단, 마하가섭 중창단, 광주연합합창단과의 협연은 무대의 장중함을 더해줄 것으로 보인다. 공연의 마지막엔 출연진 170여명이 모두 무대에 올라 ‘희망의 나라로’를 합창하며 대단원을 장식한다.

      정율 스님은 해외 음성 포교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 스님은 “미국에서 순회공연을 5년 동안 진행했을 때 교포분들이 정말 기뻐했다”며 “한국에서도 콘서트를 진행해 그 기쁨을 나누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주변의 인연과 스스로를 돌아보며 공연에 참가하는 것만으로 몸과 마음이 정화되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공연이 또 하나의 좋은 인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율 스님은 전국 투어를 계획 중이다. 2017년 6월에는 국립극장 ‘해오름’에서 30년 나눔의 마지막 무대를 개최한다. 정율 스님은 힐링 콘서트 수익의 일부를 조계종 승려복지회에 후원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콘서트에서는 정율 스님의 승가대학 동기인 관현 스님과 경현 스님의 서각과 민화가 로비에 전시된다. 062)650-2074   

      조장희 기자
      banya@beopbo.com
       

      [1368호 / 2016년 11월 2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 난향같이 깊은 전통문화의 향기 조장희 기자 2016.11.21     

         
      ▲ 김종숙作, ‘화접도 가리개’, 순지에 수간분채, 47*140*2cm.

      한국전통문화미술인회(회장 김윤기)가 11월23~29일 서울 갤러리 ‘경북’에서 ‘제9회 한국전통문화미술인전’을 진행한다. 전통공예, 전통미술, 불교미술, 고건축 등 각 분야의 작가 22명이 자신의 작품세계를 선보인다. 

      김윤기 회장은 “많은 문화가 유행처럼 소비되고 사라졌지만 우리의 전통문화는 시대를 초월해 면면히 이어져 왔다”며 “전통문화미술인회는 문화를 올바로 계승·발전시키는 동시에 현대사회에 맞게 재해석해 후세에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전시를 통해  난향같이 깊고 아름다운 전통문화의 향기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조장희 기자
      banya@beopbo.com
       

      [1368호 / 2016년 11월 2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 불광출판사에서 불서전문 기획편집자를 모십니다 양동민 2016.11.21
      불광출판사에서 불서전문 기획편집자를 모십니다.  
      불광출판사는 불교적인 가치를 바탕으로 교리, 문화, 심리치료, 에세이, 아동서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출판하며 불교계를 대표하는 출판사로 성장했습니다.
      또한 42년간 월간 <불광>을 매월 발간하며 불교와 세상의 소통을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불교경전을 비롯한 전통적인 불교서적 출판을 강화하기 위해,
      불교학 전공자를 편집자로 충원하고자 합니다.  
      모집 요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모집 분야
      - 전문불교서적 기획 및 편집
       
      2. 지원 조건
      - 불교학 관련 전공자(석사 이상 우대)
      - 경전류를 비롯한 전문불교서적에 관심이 많으신 분
       
      3. 채용 인원
      - 1인 이상
       
      4. 근무 조건
      - 5일제, 4대보험, 연봉제(협의 가능)
       
      5. 제출 서류
      - 이력서(연락처, 희망 연봉 기재)
      - 자기소개서(불교공부 이력과 비전 중심으로 작성)
       
      6. 접수 마감
      - 201612월 15
       
      7. 제출 방법
      - 전자우편(bkbooks79@gmail.com)으로 제출
      - 접수된 서류는 반환하지 않음
       
      8. 채용 방법
      - 서류심사 통과자에 한해 개별 통지(125일 이후) 후 면접
       
      9. 회사 위치
      - 서울시 종로구 우정국로 45-13, 3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PHP_EOL.PHP_E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