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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저지에 불교의 美 전하다 신성민기자 2016.11.11 [현대불교= 신성민 기자] 종교인으로서는 최초로 석조각 기능보유자인 태황 스님(부건조각원장)이 불교 조각의 아름다움을 미국에 전했다. 태황 스님은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뉴저지 리버사이드 갤러리에서 열린 뉴욕한인미술협회 정기 전시회 ‘모자이크Ⅱ’에 참여했다. 협회 회원 30인이 참여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회화, 조각, 민화, 동양화 등 60여 점의 작품이
- “화엄경은 삶의 지침… 쉽게 전할 것” 신성민 기자 2016.11.11 [현대불교= 신성민 기자] “왔으면 가야하듯이 퇴임은 정해진 것이죠. 담담하게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새로운 출발을 준비해야 하는 시기입니다.”내년 정년 퇴임을 앞둔 중앙승가대 불교학부 교수 본각 스님〈사진〉은 퇴임 소감에 대해 이 같이 밝히며 말머리를 풀었다. 7일 ‘법계·보현·중도’ 주제퇴임강연… 화엄 요체 전해 화엄 알릴 대중서 집필
- “미륵사지 복원, ‘역사 연속성 회복’ 중점” 신성민 기자 2016.11.11 [현대불교= 신성민 기자] 현재 발굴과 보존 연구가 함께 이뤄지고 있는 익산 미륵사지에 대한 복원 정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미륵사지 핵심 유적 보호하며녹지생태 보전·관람 편의 도모2025년까지 중장기 연구 추진사지 유구 보존 방안 우선돼야문화재청 산하 국립문화재연구소와 익산시는 11월 4일 전북 익산시 모현도서관에서 ‘익산 미륵사지 유구 보존
- 늦가을, ‘성보의 아름다움’에 빠져보세요 신성민 기자 2016.11.11 [현대불교= 신성민 기자] 가을이 저물어가는 시기, 불교 문화재에 담긴 의미를 조명하는 학술세미나들이 잇달아 열린다. 은진미륵 1010주년 학술제부터아미타 도상 분석 등 주제 ‘다채’조계종 관촉사는 동북아불교미술연구소와 함께 오는 11월 20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관촉사 은진미륵불 1010주년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학술대회를 개최
- “세계인들 보고 반할 ‘불교뮤지컬’ 만들겁니다” 신성민 기자 2016.11.11 [현대불교= 신성민 기자]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Jesus Christ Superstar)’는 예수의 마지막 7일 간을 경쾌한 락 음악으로 그려낸 뮤지컬이다. 예수의 이야기지만 종교와 상관없이 볼 수 있어 한국 뮤지컬 시장에서는 항상 상연되는 스테디셀러다. 반면 부처님의 이야기를 다루는 뮤지컬은 국내나 해외에서나 찾아보기 힘들어 공연 문화를 즐기는
- 線으로 禪을 보이다 신성민 기자 2016.11.11 [현대불교= 신성민 기자]문화재청 산하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김재열) 전통미술공예학과 권지은 교수와 출강 강사 7인은 오는 11월 20일까지 서울 종로구 법련사 불일미술관에서 전통회화 작품전시회 ‘선(線)의 미학’을 개최한다.오는 20일까지 불일미술관서전통 회화 교수 단체전 ‘처음’이번 전시회는 불화 작품으로 전통 회화의 맥을 잇고 있는 권지은 교수를 비
- 장갑으로 표현한 ‘色卽是空 空卽是色’ 신성민 기자 2016.11.11 [현대불교= 신성민 기자] 인간이 만물의 영장이 될 수 있던 것은 ‘손’을 사용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인간은 손으로 글을 쓰고, 도구를 만들었으며, 예술을 했다. 또한 손은 사용자의 인생이 담겨 있기도 하다. 공사장과 농사로 인한 투박해진 노동자의 손부터 대통령의 손까지 다양하다. 그렇지만 손을 보호·보온하는 장갑 안의 손은 손일뿐이다. 대통령이든 노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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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삶을 예술로 만드는가' 2016년도 올해의 청소년교양도서 선정!!
최고관리자
2016.11.11
2016년도 올해의 청소년교양도서 가을분기에
불광출판사의 '무엇이 삶을 예술로 만드는가'가 선정되었습니다.
분야별로는 종교철학 3종, 역사 3종, 과학기술 3종,
사회문화 4종, 문학예술 12종 등 총 25종입니다.
불광출판사를 사랑해주시는 독자분들께 늘 감사드리며,
더 좋은 책 만들기에 힘쓰겠습니다.
- 불교적 관점서 본 예술과 꿈, 신화 김주일 기자 2016.11.10 ‘무상’과 ‘무아’ 현대적으로 해석세속의 불교화 꾀한 것은 장점저자, 자신의 연기적 사유 드러내[현대불교=김주일 기자] 이 책은 불교와 한문, 상담심리학을 전공한 현직 교법사로 개념과 이론의 나열이 아닌 실제 저자 자신의 체험들을 성찰하고 소화한 에세이 형식의 글을 묶은 것이다. 주인공은 새로운 마음 분야를 개척하는 김권태 교법사(동국대 부속중학교)이다.
- “수행 방편 높낮이 구별은 분별서 비롯” 김주일 기자 2016.11.10 일우 스님, 불교TV서 〈법화경〉 설법“행복과 불행의 근원은 가정에 있어”[현대불교=김주일 기자] 불교TV 〈붓다의 길을 가다-법화행자〉에서 〈법화경〉 가르침과 참된 신앙생활에 대해 법문해 온 일우 스님이 방송 내용을 정리하고 다듬어 엮은 책이다. 〈법화정법〉과 〈법화신행〉에 이은 〈법화경〉 법문의 결론격에 해당하는 세 번째 책으로, 오로지 부처님을 믿고
- “출가는 스스로 해방되는 길”… 단기 출가학교 30일 수행담 김주일 기자 2016.11.10 [현대불교=김주일 기자] 사람들은 행복한 삶을 꿈꾸며 살지만, 정작 행복해지는 법을 잘 몰랐다. 그래서 처음 출가학교를 선택할 때에도 망설였다. 처음 출가해 수행자 생활을 하면서도 기존의 삶과 달라 힘겨웠고, 그만두고 싶은 심정도 많았다. 하지만 출가학교의 30일 수행 생활은 삶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출가학교 수행자들의 수행담을 담은 이 책은 삶이 바뀐 수
- 경주 미탄사지 석탑 보물된다 신성민 기자 2016.11.10 [현대불교=신성민 기자] 신라 석탑 초기 양식을 잘 보여주고 있는 경주 미탄사지 3층석탑이 보물로 지정된다.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경주 미탄사지 삼층석탑’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고 11월 10일 밝혔다.높이 6.12m의 총 35매의 부재로 구성된 미탄사지 삼층석탑은 1980년 이전까지는 기단부와 탑신부(塔身部, 몸돌)의 일부 부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