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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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마당

    • 운문사, SBS '불타는 청춘'에서 방영..화제 남형권 2019.10.08 8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청도 운문사가 소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8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출연자인 김혜림, 김완선, 신효범, 강문영이 청도 운문사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네 사람은 청도 운문사를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운문사는 청도에 위치한 사찰로 신라 진흥왕 21년에 창건됐다. 1277년 일연 스님이 삼국유사 집필을 시작한 유서깊은 전통 사찰로도 알려져 있다. 삼국시대 신라의 승려 원광대사가 중건한 사찰로 산에 둘러싸여 마치 한 폭의 그림처럼 장엄하고 아름다운
    • 제7회 한양도성문화제, 10월 12일~13일 한양도성 일원에서 개최 남형권 2019.10.08 서울시가 오는 10월 12일(토)부터 13일(일)까지 흥인지문공원과 낙산공원을 중심으로 한 한양도성 일원에서 제7회 한양도성문화제를 개최한다. 지난 2013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한양도성문화제는 ‘도성! 역사-자연-사람을 잇다’를 주제로, 18.6km를 따라 걸으며 도성이 품고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한다.한양도성문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은 순성(巡城)이다. 올해 순성객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인 미션순성(웰컴 투 한양도성)이 전 구간에서 진행되며, 총 15개 지점에서 운영된다. 한양도성 시민순성관이 운영을 담당한다. 순
    • EBS 다큐프라임 2부작 '송광' 방영.. 삼보 사찰 송광사 소개 남형권 2019.10.08 EBS는 다큐프라임은 2부작 자연다큐멘터리 '송광'을 통해 우리나라 3대 사찰 중 하나인 송광사와 주변 동식물 생태를 불교철학과 접목하여 소개하고 있다.전남 순천에 있는 송광사는 무려 1,300여 년의 역사를 품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 참선 수행 도량이다. 수많은 고승과 국사를 배출했으며 수행 본연의 역할에 저해가 될까 우려하여 그동안 방송에서 쉽게 볼 수 없던 사찰이다. 수행자들의 은둔지 송광사와 생태학적으로 잘 보존된 주변 조계산 일대를 1년 6개월간 촬영한 기록을 방송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10월 7일 1부 &
    • 송광사, 방장추대 위한 산중총회 11월 1일 다시 열어... 남형권 2019.10.08 송광사는 지난 9월 30일 조계총림 새 방장후보로 현봉 스님을 추대한 바 있다. 하지만 절차상 하자가 있다는 이의가 제기되며 산중총회를 11월 1일에 다시 소집하기로 결정했다. 송광사는 10월 7일 오후 조계총림 임회를 통해 방장추대 과정에서 절차상 하자가 있다는 일부 재적승의 이의 제기를 수용해 오는 11월 1일 산중총회를 다시 열기로 결정했다. 송광사 재적승 A스님 등은 10월 4일 오후 조계종 중앙선관위에 “송광사가 지난 9월 30일 산중총회를 열어 새 방장후보를 추대했지만, 이날 산중총회는 절차상 하자가 있어 법적 효력이 없
    • 한로, 찬이슬이 맺히기 시작하는 시기... 남형권 2019.10.08 오늘은 찬이슬이 맺히기 시작한다는 17번째 절기 한로(寒露)이다.한로가 지나면 제비도 강남으로 간다라는 속담이 있다. 한로는 추분과 상강사이의 절기로 공기가 선선해지며 이슬이 찬 공기를 만나 서리로 변하기 직전의 시기이다. 양력 10월 8일에서 9일 무렵이 입기일이며 태양이 황경 195도의 위치에 올 때이다.한로를 기점으로 기온이 더 내려가기 때문에 한로 즈음에 추수 및 수확을 마쳐야 한다고 생각해왔다. 때문에 농촌은 일손이 무척 바쁜 시기다. 또한, 한로에는 가을 단풍이 점점 짙어지고 하늘은 청명하며 국화가 피어난다. 그래서 나들
    • 백만원력 결집불사, 화엄사를 첫 시작으로 교구본사 대법회 열려... 남형권 2019.10.08 조계종 백만원력결집위원회(위원장 금곡 스님)는 지난 10월 5일 제19교구본사 화엄사를 첫 시작으로 '백만원력 결집불사 교구대법회'를 봉행하고 있다. 10월 6일 동화사에서 교구대법회가 봉행됐고, 10월 11일 월정사, 10월 17일 수덕사, 10월 19일 은해사에서 차례로 백만원력결집이 예정되어 있다.백만원력결집은 100만 명의 사부대중이 대승원력보살 발원문을 독송하며 매일 100원을 보시하는 우리나라 불교 중흥과 미래를 위한 불사다. 모연된 기금은 경주 남산 열암곡 마애부처님 세우기, 인도 부다가야 한국사찰 건립,
    • 해남 미황사 개최 양민호 2019.10.07 땅끝마을 아름다운 절 해남 미황사(주지 금강 스님)가 오는 10월 26일 <제20회 미황사 괘불재 그리고 음악회>를 개최한다.미황사 괘불재는 한 해 동안 정성껏 가꾼 수확물을 괘불 전에 공양 올리고 서로의 수고를 격려하고 기쁨을 나누는 축제다. 이날 행사에는 연중 단 한 번 대중에 공개하는 미황사 대형 괘불탱화(보물 제1342호)가 선보일 예정이며, 약 1천여 명의 사부대중이 모여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오후 1시 괘불이운을 시작으로 헌향헌다, 만물공양, 예불에 이어 대흥사 조실 보선 스님의 법어가 진행된다. 이어 저녁 6시
    • 서울시 '생전예수재' 무형문화재 지정(제52호) 양민호 2019.10.07 최근 서울시가 생전예수재(生前預修齋)를 무형문화재(제52호)로 지정하고, 봉은사에 위치한 (사)생전예수재보존회(회장 원명 스님)를 보유 단체로 지정했다고 밝혔다.생전예수재는 전통 불교 의식 중 하나로 살아 있는 동안 미리 재를 지내 사후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의식이다. 전생과 금생에 지은 죄를 참회하고, 앞으로 죄를 짓지 않겠다는 서원과 보시를 통해 공덕을 쌓는 수행 의식이다. 중국의 시왕신앙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우리나라에서는 고려 시대 때부터 의식이 봉행되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봉은사는 지난 2004년과 2006년,
    • 조계총림 송광사 방장 후보 현봉스님 추대 남형권 2019.10.04 조계총림 순천 송광사 7대 방장 후보로 광원암 감원 현봉스님이 추대됐다. 순천 송광사는 지난 9월 30일 오후 경내 자재원에서 구성원 280명 중 197명이 참석한 조계총림 방장후보 선출을 위한 산중총회를 개최해 결정을 내렸다. 조계총림은 작년 3월 전임 방장 보선 스님의 임기 만료 이후 1년 6개월여 만에 새 방장스님을 모시게 됐다. 새 방장후보에 선출된 현봉스님은 구산스님을 은사로 출가했으며, 1975년 구산스님을 계사로 비구계를 수지했다. 송광사 선원과 극락암, 수도암, 칠불사 등 제방선원에서 정진해온 스님은 조계총림 유나,
    • 전국비구니회 신임회장 본각 스님, 제9회 반야학술상 수상자로 선정 남형권 2019.10.04 반야불교문화연구원이 지난 10월 1일 제9회 반야학술상 수상자로 최근 신임 전국비구니회장으로 당선된 본각 스님이 선정됐음을 발표했다.반야불교문화연구원은 지난 제8회 학술상까지 논문상, 저역상 등 두 분야에서 각각 한명씩 두 명을 수상자로 선정해왔으나 올해부터는 한 명을 선정하기로 결정해 본각 스님을 선정했다.1952년 경남 합천에서 태어난 본각 스님은 1955년 인천 부용암에서 육년 스님을 은사로 출가했다. 1966년 자운 스님을 계사로 사미니계를, 1977년 통도사에서 월하 스님을 계사로 비구니계를 수지했다.1976년 동국대 철학
    • KBS2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 '포항' 화제...월간 불광 10월호 포토에세이로 만나다. 남형권 2019.10.02 요즘 방영하고 있는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이 연일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드라마 촬영지인 포항 구룡포 근대 문화역사 거리 일대가 덩달아 인기 여행지로 부상하고 있다. 구룡포 근대 문화역사 거리는 일본인들이 우리나라에 이주해 살았던 곳이다. 남아있던 일본식 가옥 몇 채를 포항시에서 복원해 재단장했다. 가옥 하나가 근대문화역사관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옛 시대의 상점 등이 보존되어 있고 소학교와 우체통 등은 당시 모습으로 고스란히 재현해 놓았다. '동백꽃
    • 예천 용문사 윤장대·대장전 국보 승격 예고 양민호 2019.10.02 문화재청이 10월 1일 경북 예천군 용문사 대장전(보물 제145호)과 윤장대(보물 제684호)를 통합해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 예고한다고 밝혔다.윤장대는 불교 경전을 보관하는 회전식 책궤로, 윤장대를 한 번 돌리는 것만으로도 경전을 읽은 것만큼의 공덕을 얻게 된다고 하여 불경을 읽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중요한 신행 대상으로 여겨졌다. 용문사 윤장대는 중국 송나라 양식을 수용한 것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제작 연도는 알려진 바 없다.대장전은 윤장대를 보호하기 위해 특별히 건립된 건축물로 고려 명종 때(1173) 조성된 이래 여러 차례 중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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