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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마당

    • 경영자라면 ‘불교리더십’ 배우세요 신성민 기자 2016.07.08      [현대불교= 신성민 기자] 동국대 불교대학원(원장 종호)는 ‘제24기 불교리더십 최고위(CEO) 과정’을 모집한다. ‘불교리더십 최고위 과정’은 동국대 건학이념인 불교정신을 고급 프로그램으로 재구성해 사회 리더들이 부처님의 수승한 가르침을 배우고 참다운 리더십을 정립하게 하는 불교대학원 특별 과정이다. 현 총무원장 자승 스님(9기)부터 이오규 두산인프라코어
    • 문화재청, 문화유산보호 유공자 공모 신성민 기자 2016.07.08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이 문화유산의 보존·연구·활용 분야에 뛰어난 공적을 세운 개인과 단체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2016년도 문화유산보호 유공자 포상’ 후보자 추천서를 접수한다.문화유산보호 유공자 포상은 문화유산 애호의식을 함양하고 문화유산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여 민족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문화 분야 최고 영예인 △문화훈장(2005년~현재
    • 연꽃 만개한 7월, 전국은 지금 蓮花 세계 신성민 기자 2016.07.08      [현대불교= 신성민 기자]‘연(蓮)’은 불교의 꽃이다. 연못의 진흙 속에서도 맑은 꽃을 피워내는 모습에 부처님은 더러운 곳에서도 항상 맑은 본성을 간직하고 있는 청정하고 지혜로운 사람을 연꽃에 비유했다. 또한, 연꽃은 오랜 수행을 통해 번뇌에서 벗어나 깨달음에 이른 수행자를 상징하기도 한다. 이런 청아한 모습에 적지 않은 유학자들도 연꽃을 ‘화중군자(花中君
    • ‘동서문화 십자로’ 아프간의 황금문화 신성민 기자 2016.07.08      [현대불교= 신성민 기자] 동양과 서양의 문화가 교차했던 아프가니스탄의 찬란했던 문화를 만나보는 전시회가 열린다.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이영훈)은 7월 5일부터 9월 4일까지 특별전 ‘아프가니스탄의 황금문화’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국립아프가니스탄박물관의 소장품 231건을 중심으로 고대 아프가니스탄의 역사와 문화를 국내 최초로 소개하는 전시이다. 국립중앙
    • “팔만대장경 일부, 김천서 판각됐다” 신성민 기자 2016.07.08      개령분사대장도감 조성경판 주목고려 고종 시기 〈당현시범〉 판각개령분사도감 활동한 각수들 다수 분사 경판 조성… 개령 판각 논증 [현대불교=신성민 기자]국보 제32호 재조(再造) 고려대장경(이하 팔만대장경) 일부가 경북 김천 개령면에서도 판각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영호 동아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는 7월 7일 직지사 설법전서 열린 ‘2016 한
    • ‘불교적 깨달음’… 父가 내린 평생 화두 김주일 기자 2016.07.08      저자와의 1문 1답 ‘불교적 깨달음’… 父가 내린 평생 화두 -이번 책은 증보판이라 들었는데 내용이 어느 정도 바뀌었나요? 약 10% 정도의 내용이 보강됐다. 또한 영의 존재, 사성제, 팔정도 등의 내용 이해를 명확히 도와줄 체계화된 도표와 도식을 10여 장에 걸쳐 실었다. 대승불교 경전을 30여년 간 공부하면서 명확히 알 수 없어 답답해하던
    • 제20회 만해평화대상에 성관스님ㆍ박청수 교무 선정 허정철 기자 2016.07.08

         
       
      불교 국제개발단체인 로터스월드 이사장 성관스님이 원불교 청수나눔실천회 이사장 박청수 교무와 함께 제20회 만해대상 평화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소록도에서 한센인들을 돌보는데 평생을 바친 오스트리아 출신 마리안느, 마가렛 수녀가 실천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만해사상실천선양회는 오늘(7월8일) 제20회 만해대상 수상자를 이 같이 발표했다. 성관스님이 이끌고 있는 로터스월드는 지난 2002년부터 캄보디아, 미얀마, 라오스에서 교육, 보육시설 등을 건립하며 자비나눔에 앞장서 왔다. 박청수 교무가 2000년에 설립한 청수나눔실천회는 캄보디아, 인도 등지에 학교와 의료시설을 지원하고 있다.

      ‘할매 수녀’로 불리던 마리안느, 마가렛 수녀는 20대 젊은 나이에 소록도에 들어와 40여 년 동안 한센인들을 돌보는 데 평생을 바쳤다.

      이와 더불어 문예대상에는 ‘아방가드르 시인’ 이승훈 한양대 명예교수와 ‘엘레지의 여왕’ 가수 이미자 씨에게 돌아갔다.

      이승훈 명예교수는 1963년 박목월 시인의 추천으로 <현대문학>을 통해 등단한 이래 새로운 시를 쓰기 위해 혁신의 아방가르드 정신을 주창해온 한국현대시의 살아있는 역사로 꼽힌다. 가수 이미자 씨는 반세기가 넘는 57년간 ‘동백 아가씨’ ‘섬마을 선생님’ ‘기러기 아빠’ 등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히트 곡으로 서민들의 애환을 달래 온 국민가수다.

      한편 만해스님1879∼1944년)의 뜻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만해대상의 시상식은 오는 8월12일 인제 인제하늘내린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 “이젠 나도 사찰음식 전문가” 윤호섭 기자 2016.07.08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성효)은 7월 7일 한국사찰음식문화체험관서 ‘사찰음식 전문인력 양성교육 1기 수료식’을 실시했다. 이론 20주와 실습 4주 과정을 마친 스님 14명과 일반인 21명 등 총 35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 “사찰음식의 원형 유지해나가길 기대” 허정철 기자 2016.07.08

         
      조계종 불교문화사업단은 지난 7일 서울 한국사찰음식문화체험관 교육장에서 ‘2016년 사찰음식 전문인력 양성교육 1기 수료식’을 열었다.
      조계종 불교문화사업단(단장 성효스님)은 지난 7일 서울 한국사찰음식문화체험관 교육장에서 ‘2016년 사찰음식 전문인력 양성교육 1기 수료식’을 열었다.

      이번 양성교육은 사찰음식 특화사찰 및 우수사찰음식행사 진행 경험이 있는 사찰에서 추천받은 법납 5년 이상의 스님과 사찰음식 전문조리사 자격보유 또는 경력 7년 이상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6월까지 24과정으로 사찰음식, 조리 교육, 푸드코디네이션, 외식경영, 실습 등을 교육했다.

      이를 통해 이날 스님 14명과 일반인 21명 등 총 35명의 사찰음식 전문인력을 배출했다. 이들은 앞으로 한국사찰음식문화체험관 운영 프로그램 및 사찰음식 정규강좌 강사, 전국 사찰음식 특화사찰의 지도법사 및 실무자로 활용할 계획이다.

      단장 성효스님은 “이 자리를 통해 사찰음식 전문 교육을 받은 이들이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사찰음식의 원형을 유지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또한 긍지를 가지고 우리의 맛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부처님과 국민에게 기쁨 주는 올림픽 되길” 허정철 기자 2016.07.06

      조계종 체육인전법단ㆍ불자연합회 주최
      태능선수촌 법당…이용대 선수 등 참석

         
       조계종 체육인전법단과 체육인불자연합회는 7월6일 오후7시 서울 태릉선수촌 법당에서 ‘리우올림픽 선전기원법회’를 봉행했다. 신재호 기자
      “오늘 저희들은 부처님의 공덕에 힘입어 새롭고 힘차게 도약할 수 있는 올림픽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저희들의 간곡한 발원을 살피시어 국가와 국민에게 큰 기쁨을 주고, 모든 동료선수들을 내 몸 같이 사랑하는 자비의 화신이 되게 하소서.”

      남자 기계체조 국가대표 이상욱 선수가 ‘2016 브라질 리우하계올림픽’에 출전하는 불자 선수들을 대표해 발원문을 낭독하며 불퇴전의 신심으로 혼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조계종 체육인전법단과 체육인불자연합회는 오늘(7월6일) 오후7시 서울 태릉선수촌 법당에서 ‘리우올림픽 선전기원법회’를 봉행하고 불자 선수들을 비롯한 한국선수들을 응원했다.

      이날 법회에는 조계종 포교원장 지홍스님과 태릉선수촌 법당 주지 퇴휴스님, 체육인불자연합회 지도법사 부명스님을 비롯해 이경훈 체육인불자연합회 명예회장, 최종삼 태릉선수촌장, 불자 선수와 코치진 등 사부대중 100여 명이 참석해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조계종 포교원장 지홍스님이 이용대 선수에게 합장주를 전달하고 있다.
      특히 2008년 베이징올림픽 배드민턴 혼합복식에서 금메달을 딴 이용대 선수와 메달 텃밭인 양궁 국가대표 구본찬 선수, 2008년 베이징올림픽 체조 남자 평행봉 은메달을 수상한 기계체조 국가대표팀 주장 유원철 선수, 이지혜, 이상혁, 김수현 선수 등 역도 국가대표 등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이번 올림픽에 출전하지는 않지만 신심 깊은 불자로 알려진 이연지, 김선정, 이혜진 선수 등 볼링 국가대표들도 자리를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포교원장 지홍스님은 이날 법문을 통해 “‘신심은 공덕의 어머니’라는 말이 있듯이 자기 자신을 믿고 원력을 세워 최선을 다한다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라며 “여러분들의 뒤에는 불보살님이 항상 살펴주신다는 것을 잊지 말고, 이번 올림픽에서 부처님과 국민들에게 큰 기쁨을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한 지홍스님은 이날 법회에 참석한 선수들에게 금메달을 상징하는 ‘금빛 합장주’와 연꽃등을 선물하며 선전을 기원했다. 태릉선수촌 법당 주지 퇴휴스님에게는 금일봉을 전달하며 노고를 치하했다.

         
       남자 기계체조 국가대표 이상욱 선수가 ‘2016 브라질 리우하계올림픽’에 출전하는 불자 선수들을 대표해 발원문을 낭독하고 있다.
      이에 화답하듯 불자 선수들도 불교계의 성원에 감사하며 올림픽 무대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평소 불교를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는다는 이용대 선수는 “이번에 세 번째 올림픽 출전으로 임하는 각오가 남다르다”면서 “금메달을 따야한다는 부담감도 적지 않지만, 불교계를 비롯한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구본찬 선수도 “불교명상 등은 집중력 향상에 적지 않은 도움을 준다”면서 “남은 기간 훈련을 잘 마무리해서 좋은 결과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16 하계올림픽은 오는 8월5일부터 21일까지 17일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다. 이번 올림픽에서는 200여 개 나라에서 참가한 1만여 명의 선수들이 28개 종목, 306개 세부 종목에 걸쳐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23개 종목 200여 명의 국가대표들이 출전하는 우리나라는 금메달 10개 이상을 획득해 종합 순위 10위 이내에 든다는 ‘10-10’ 목표를 세우고 있다.

         
       

       

    • 미디어 환경의 변화와 불교 출판·잡지의 미래 전략 김성동 2016.07.06
      1 인사말 

      지홍 스님(월간 「불광」 발행인・불광연구원 이사장) 6

      2 발표문

      1) 한국불교 출판시장 분석과 미래전략 10
      장은수(편집문화실험실 대표)

      2) 연결의 시대, 미디어지형도 및 콘텐츠 소비성향의 변화 32
      김경달(네오터치포인트 대표)

      3) 디지털 시대 출판잡지 동향 50
      이중호(한국출판콘텐츠 대표)

      3 토론문 

      1) 이병선(카카오 이사) 76

      2) 이재수(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 조교수) 80
      스마트미디어 환경에서 불교문화콘텐츠의 현황과 과제

      3) 서재영(불광연구원 선임연구원) 104
      월간 「불광」, 백척간두에서 펄럭이는 깃발

      사회 _ 류지호(불광미디어 대표)

    • 마음 비운 자리에 담긴 그윽한 선묵향 조장희 기자 2016.07.05     

      선의 묵향이 그윽히 담긴 전시가 열린다. 

      BBS 청주 불교방송은 77~8일 청주예술의전당 제1전시실에서 ‘2016 직지 선서화 대전을 개최한다. 

      묵향에 선을 담아 마음을 비우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중광 스님의 을 비롯해 수완·고산·일타·석주·월하 스님 등 한국 근·현대 불교를 대표하는 선승들의 글씨와 그림 100여 점이 선보인다. 근현대 최고의 걸작으로 손꼽히는 원담 스님의 6폭 병풍과 법정 스님의 반야심경등 평소에 볼 수 없었던 수작들도 전시될 예정이다.  

      청주불교방송은 올해 전시회에서는 열반하신 선사들을 비롯해 현재 활동하고 있는 큰 스님들의 뛰어난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전시 작품들을 통해 종교를 뛰어넘어 붓으로 표현한 고승들의 세계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조장희 기자 banya@beopbo.com

       

      [1351호 / 2016년 7월 1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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