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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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마당

    • 제종교장 결집 어떻게 진행될까? 신성민 기자 2016.06.03      고려 교장 결집사업을 추진 중인 고려대장경연구소(이사장 종림)가 조사·연구 과정을 공개하는 보고회를 개최한다. 고려대장경연구소는 오는 6월 11일 오후 1시부터 경남 안의 책박물관 ‘고반재’에서 ‘고려 교장 결집과 DB구축사업’ 4차 조사보고회를 개최한다. ‘〈신편제종교장총록(新編諸宗敎藏總錄)〉 총람의 기초 : 전존 현황과 통계’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보고
    • 인쇄 문화 상징 ‘고판화’ 연구단체 창립 신성민 기자 2016.06.03      5개국 6개기관, 30명 참여 동아시아 인쇄문화의 꽃인 ‘고판화’의 중요성을 연구·보존하기 위한 협회가 발족했다. 원주 명주사 고판화박물관(관장 한선학)은 “5월 28일 제7회 원주 세계고판화문화제에 참여한 한국, 중국, 일본, 베트남, 타이완등 5개국 6개 기관의 관계자 30여 명의 발의로 ‘세계고판화연구보존협의회’가 창립됐다”고 5월 30일 밝혔다.국내
    • “초기 논장엔 ‘제법실상’ 이치 담겨” 신성민 기자 2016.06.03      빠알리 칠론 중 첫째 논장‘법에 대한 연구’ 주요 내용방대한 주석·해제 이해도와 부처님 원음을 담아낸 초기불교 핵심 경전인 4부 니까야를 완역했던 초기불전연구원이 4년만에 빠알리 논장의 번역서를 발간했다. 초기불전연구원 지도법사 각묵 스님〈사진〉은 6월 1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초기불교 당시 교단의 법의 논의를 담은 〈담마상가니(法集論, 법의 갈무리)〉 번역
    • 장인이 피워낸 ‘紙花’ 꽃놀이 하러 가볼까 신성민 기자 2016.06.03      불교의례 지화부터 왕실 공예까지 ‘한눈에’ 전통공예 속에 나타난 꽃을 주제로 선보이는 특별전 ‘장인이 피워 낸 꽃’이 열린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8월31일까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마루 2층 기획전시실에서 ‘장인이 피워 낸 꽃’을 개최한다.이번 특별전은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영산재 등 불교의례의 재단을 화려하게 꾸미는 종이꽃과 꽃을 소재로 국가무형문화
    • 화엄경서 우리가 증득 할 것은?… 신심, 발심, 보리심 김주일 기자 2016.06.03      그림 속 명패 경전 안내하는 내비게이션저자, “화엄경은 보살행의 극치” 극찬변상도 불화장이 해인사판 고증해 재현잘못 새겨진 부분 바로잡아 부록에 수록제1회 법보리장회, 6품, 서분, 신. 비로자나품을 설하는 변상도 11권에서는 본격적인 화엄 설법이 시작된다.〈화엄경〉은 부처님이 광명으로 우주법계를 보여주고 그 위신력으로 보살들이 부처님 공덕을 찬탄하는 내용
    • “죽음은 무상을 가르치는 최고 법문” 하성미 기자 2016.06.03      범철 스님 엮음|부다가야 펴냄|5만원“부처님은 태어남을 창공에 한 점 구름이 일어남과 같고 죽음을 한 점 구름이 사라짐과 같다고 하셨다. 무상함을 배우고 알기 위한 좋은 방법은 바로 죽음이다.”불교 의식집 〈시다림 가는 길〉을 펴낸 범철 스님(원효암 주지·사진)은 죽음을 이와 같이 설명했다. 죽음을 제대로 직면하고 알아 그 가운데 참 된 무상함을 아는 것은
    • 寺址서 국보급 통일신라 청동정병 발견 신성민 기자 2016.06.02      현존유물 중 가장 완전 형태국보·보물 정병 모두 고려代발굴로 정병 기원 시기 상향“정병 전래·기원 밝힐 문화재”‘國統’ 비편도, 사지 역할 주목 삼척의 사지에서 통일신라시대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청동정병(靑銅淨甁)이 출토됐다. 대부분의 국보·보물급 정병이 고려시대 문화재임을 감안하면 정병의 기원이 한참 상향시키는 유물로 평가된다. 조계종 산하 (재)불교문
    • 남종석 서예가 ‘금니사경전’ 권순학 경남지사장 2016.06.02

       

         
       

      청산 남종석 서예가의 불심이 담긴 금니사경전(金泥寫經展)이 6월28일까지 창원 마산합포구 정법사(주지 지태스님) 만불전에서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에 선보인 작품은 금강경10곡병을 비롯해 반야심경·화엄경약찬게 등 30여 점이며, 형태도 병풍·족자·부채 등 다양하다. 남종석 작가(75세)는 1980년대에 금니사경을 시작한 이래 ‘불교미술대전’과 ‘대한민국미술대상전’ 특선 등 40여 번의 수상경력과 전시회를 가졌고, 현재 한국미술대전 초대작가로 청산금니사경연구실을 개설해 금니사경에 매진하고 있다.
      정법사 거사림 회원인 남 작가는 판매 수익금을 정법사 중창불사에 전할 예정이다.

    • ‘유심작품상’ 수상자 발표 안직수 기자 2016.06.02
         
       

      제14회 유심작품상에 곽효환 시인과 김호길 시조시인, 이도흠 한양대 교수와 이영춘 전 강원여성문학회장이 각각 선정됐다. 만해사상실천선양회는 지난 5월24일 만해스님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고 한국문학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인 문학인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한 유심작품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곽효환 시인은 ‘마당을 건너다’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시는 “하루의 가사노동보다 저녁의 기다림이 더 무겁고 벅찬 여자들의 느린 움직임을 따라가며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내면의 소리를 듣는 아름다운 시어들로 구성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멕시코에 살면서 ‘한민족 농업분야의 거목’이 된 농부시인, 김호길 시조시인은 ‘모든 길이 꽃길이었네’로 작품상에 선정됐다. 김 시인은 <사막 송장메뚜기>를 통해 비정한 자연환경과 인간에 대한 이해, 승화의 시간을 담아냈다. 학술부문에는 이도흠 한양대 국문과 교수가 펴낸 <원효와 마르크스의 대화>가 선정됐다. 이 교수는 생태위기와 빈부격차, 개인화로 인한 사회적 문제 등 ‘우리 사회의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가’라는 화두를 풀기 위해 원효와 마르크스의 사상을 찾는다. 이 두 거장을 통해 인간의 마음에서 출발해 사회를 구원할 방안을 제시했다.

      특별상부문 수상자인 이영춘 전 강원여성문학회장은 1976년 <월간문학>으로 등단해 그동안 14권의 시집과 1권의 수필집을 펴냈으며, 원주여고 교장을 역임하면서 매년 350여 명의 졸업생에게 유명 시인들의 시집을 증정하고, 지역문단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한 공로가 인정됐다.

      시상식은 만해축전 기간인 오는 8월11일 백담사 만해마을에서 개최되며, 각 1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불교신문3206호/2016년6월4일자]

       

    • 지친 국민 위한 힐링선물 허정철 기자 2016.06.02
         
       

      앞으로 학교나 공공기관이 조달청의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서 전국 사찰의 마음치유 프로그램인 ‘템플스테이’ 상품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지난 5월31일 서울 템플스테이 통합정보센터 3층 보현실에서 조달청과 ‘템플스테이 발전과 홍보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이에 따라 조달청이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나라장터 종합쇼핑몰(www.shopping.g2b.go.kr)에서 인제 백담사, 상주 심원사, 공주 영평사가 운영하고 있는 템플스테이 체험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앞서 해당 사찰 3곳은 템플스테이 관련 조달청의 모든 자격심사를 거쳤다. 앞으로 학교 등 공공기관은 나라장터의 쉽고 간편한 행정절차를 통해 템플스테이 체험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이와 더불어 불교문화사업단은 앞으로 조달청과 협력해 템플스테이 브랜드 ‘사찰-아생여당(我生如堂)’을 중심으로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템플스테이 프로그램 등록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불교문화사업단장 성효스님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새로운 시작의 선두에서 밝은 미래를 이끌어 나가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면서 “조달청의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이라는 소통의 창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산사의 자연 안에서 휴식하며 진정한 행복의 가치를 깨닫게 될 것”이라고 의미를 밝혔다. 정양호 조달청장도 “앞으로 템플스테이 등록 사찰을 확대시킬 것이며, 주변 관광상품과 결합해 지역 주민들에게도 많은 참여의 기회가 주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불교신문3206호/2016년6월4일자]

       

    • 10만원 미만 ‘불교문화상품’ 공모전 허정철 기자 2016.06.02

       

      한국불교 세계화를 도모할 불교문화상품 공모전이 열린다. 조계종 불교문화사업단(단장 성효스님)은 ‘제8회 불교문화상품 공모전’을 열고 오는 8월16일부터 20일 오후5시까지 관련 상품을 접수한다.

      이번 공모전은 불교문화관광콘텐츠, 템플스테이, 사찰음식을 주제로 한 다양한 문화상품과 자유소재의 기념품으로 판매가 10만원 미만의 상품을 대상으로 한다. 사업단에서 제공하는 불교문화관광콘텐츠 설화, 디자인은 활용이 가능하다. 단 기존 사업단의 템플스테이 캐릭터(아아, 생생, 여여, 당당)를 활용한 작품은 공모에서 제한한다. 불교문화상품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서 1부, 작품설명서 1부, 시제품 또는 판넬로 제작한 상품 디자인을 사업단에 우편 및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대상(1명)에는 상금 500만원, 우수상(2명)에는 상금 200만원, 장려상(3명)에는 상금 100만원, 특선(6명)에는 상금 50만원, 입선(20명)에는 소정의 상품이 상장과 함께 수여된다. 또한 특별상으로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1명)에 상금 200만원,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장상(1명)에는 200만원,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상(1명)에는 상금 200만원, 서울시장상(1명)에는 소정의 상품과 상장을 수여하는 등 총 상금 규모만 2300만원에 이른다. 공모결과는 9월9일 발표, 시상식은 9월29일 열린다. 수상작은 9월28일부터 10월14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불교신문3206호/2016년6월4일자]

    • 문화사업단, 불교문화상품 공모 윤호섭 기자 2016.06.01      창의적인 문화상품을 바탕으로 템플스테이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제8회 불교문화상품 공모전을 실시한다.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성효)은 8월 16~20일 불교문화관광콘텐츠ㆍ템플스테이ㆍ사찰음식을 주제로 한 문화상품과 기념품 등의 작품을 공모한다. 판매가 10만원 미만의 상품이어야 하며, 문화사업단이 제공하는 설화ㆍ디자인을 활용해도 된다. 단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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