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 불광 500호 기념 행사 불광출판사 2016.05.11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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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불광 500호 기념 - 붓다 빅퀘스천
불광출판사
2016.05.09
깨달음의 축제, 지혜의 컨퍼런스
"붓다 빅퀘스천"에 많은 참여 바랍니다.
일시 2016년 6월 11일 (토) 12~18시
장소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 -
360년 만에 완벽 재현한 ‘화엄사 부처님’
허정철 기자
2016.05.09
17세기 최고 불화로 꼽히는
화엄사 괘불 새롭게 복원
오는 23일까지 전시회 개최
구도와 형태, 선, 색채까지
원본에 최대한 가깝게 재현
수익금 전액 종단불사 보시
제19교구본사 화엄사 주최, 사단법인 사찰문화재보존연구소 주관으로 오는 23일까지 서울 인사동 아라아트센터에서 ‘국보 제301호 화엄사 영산회괘불탱 복원모사전-화엄’이 열린다. 사진은 전시회에 앞서 화엄사 경내에 첫 선을 보인 복원모사탱. 우리나라 17세기 최고의 불교미술로 꼽히며 국보 제301호로 지정된 ‘화엄사 영산회괘불탱’. 높이 11.95m, 폭 7.7m나 되는 초대형 괘불을 실제크기 그대로 완벽하게 복원한 전시회가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19교구본사 화엄사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사찰문화재보존연구소가 주관한 가운데 1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서울 인사동 아라아트센터에서 ‘국보 제301호 화엄사 영산회괘불탱 복원모사전-화엄’을 연다.
이번 전시에서는 짜임새 있는 구도와 균형 잡힌 형태, 치밀한 선과 다채로운 색채 등을 완벽하게 복원한 화엄사 괘불탱의 복원모사탱을 선보인다. 이는 해남 미황사 괘불을 복원해 화제를 모았던 이수예 사찰문화재보존연구소장이 도감을 맡아 이뤄낸 대작이다.
화엄사 괘불은 1653년(조선 효종 4년) 지영, 탄계, 도우, 사순, 행철, 나협스님 등 화승 6명이 조성했다. 중앙의 부처님은 백호에서 방광을 오방으로 뿜어내고 그 양쪽에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이 협시를 이룬 3존도 형식이다. 10대 제자와 타방불 등 법화경의 등장인물들이 부처님의 뒤에서 합장한 채 설법을 경청하고 있다. 부처님의 영취산 설법을 그린 것으로 완성도면에서도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다. 화기에는 임진왜란 당시 승병으로 활약한 벽암당 각성스님을 비롯한 수많은 고승과 당시 불사에 참여했던 후원자, 시주물품 등이 기록돼 있다. 전란에 희생된 수많은 영혼들을 위로하고, 다시는 이같은 비극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간절한 염원을 담아 초대형 부처님을 조성했다.
하지만 오랫동안 화엄사 야단법석의 주존으로 모셔진 괘불이지만, 색이 퇴락, 박락되고 바탕감과 배접지도 산화, 부식되는 등 최근에는 야외에 세우기 어려울 정도로 노후화가 급속히 진행됐다. 때문에 화엄사는 이 괘불을 더 이상 일반에 공개하기 어렵다고 판단, 이수예 소장을 책임연구원으로 정했다. 이어 문화재청, 전남도청, 구례군청 등의 지원 아래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복원작업에 나섰다. 화엄사 주지 영관스님은 “화엄사에는 360년 동안 변함없이 절을 지켜온 큰 부처님이 모셔져 있다”면서 “그러나 안타깝게도 오랜 세월 탓에 색이 바래고 바탕감이 손상돼 더 이상 야외에서 모시기가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본래의 큰부처님을 다시 재현하기 위해 복원불사를 진행했고, 그 감동의 순간을 함께 하고자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면서 “더불어 관련 수익금은 종단이 추진하고 있는 아프리카 보리가람농업기술학교 건립 후원기금으로 보시하는 의미있는 전시회인 만큼 사부대중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연구소는 완벽한 복원을 위해 보존과학 전문가들의 안료, 섬유분석은 물론 적외선 촬영, 디지털 현미경 촬영, 3D 스캐닝 등 국내에서 시행되는 기술을 총동원했다. 전통방식으로 총 7회에 걸쳐 진행한 배접에 사용된 천연한지만 1100장에 이른다. 이 소장은 남편이자 불교미술의 평생 도반인 박진명 영산문화재연구소 대표와 연구원들과 함께 수행하는 마음으로 불사에 매진한지 8개월 만에 괘불을 완성했다. 이수예 소장은 “처음 큰 부처님을 친견했을 때 놀랍도록 웅장하고 장엄한 형상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며 “힘찬 필선과 화사한 색채에 녹아 있는 선조들의 지극정성과 힘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본래 그림에 녹아있는 선조들의 광대한 원력에는 못 미치지만 그 깊은 감동을 깊이 새기며 그림으로 표현하려 노력했다”면서 “화엄사 주지 스님의 아낌없는 후원과 많은 이들의 노력으로 대작 불사가 원만하게 마무리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불교신문3201호/2016년5월1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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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불광 500호 기념 - 전시회
불광출판사
2016.05.09
월간 <불광> 500호 기념 전시회에 초대합니다.일시: 5월 23~27일, 27일은 세종문화회관으로 이동장소: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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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내 마음의 고향’ 서울 개봉
허정철 기자
2016.05.09
영화 ‘내 마음의 고향’. 불교영화 ‘내 마음의 고향’이 부처니오신날을 맞아 서울에서 개봉한다.
‘내 마음의 고향’은 박영철 감독이 1949년 윤용규 감독이 제작한 ‘마음의 고향’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함세덕 작가의 희곡인 ‘동승’을 영화화한 것이다. 서울 충무로 명보아트시네마(구 명보극장)에서 오는 13일, 14일 양일간 상영한다. 하루에 1회(오전10시30분), 2회(낮12시20분), 3회(오후2시10분) 모두 세 차례 만나볼 수 있다. 3회 상영이 끝나고 감독과 출연배우들이 무대에 오르는 ‘관객과의 대화’의 시간도 마련돼 있다.
이 작품은 불교를 표방한 영화이지만 심오한 교리나 사상을 직접 표현하기보다 인간의 원초적인 본능인 모성(母性)에 대한 그리움에 초점이 맞춰진 가족 드라마다. 어려서 절에 버려진 고아 도성은 어느 날 절에 불공을 드리러 온 서울의 젊은 미망인을 본 후 어머니를 만나고 싶다는 생각만 한다. 그로 인한 새로운 운명과 마주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박영철 감독은 “그동안 지방서 개봉하고 서울에서 극장을 잡지 못하다 올해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우여곡절 끝에 개봉하게 됐다”면서 “수도권 상영은 이번이 처음인 만큼 사부대중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밝혔다.
[불교신문3201호/2016년5월1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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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글로 보는 ‘20년 인연’
허정철 기자
2016.05.09
최광호 작 ‘명정스님’. 영축총림 통도사 극락암 선원장 명정스님의 선묵과 사진작가 최광호 씨의 사진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는 ‘고원명정(古園明正), 선묵명필(禪墨茗筆)’전이 오는 17일까지 서울 인사동 나우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명정스님과 최광호 작가의 20여 년 전 첫 만남에서부터 최근까지 교류한 흔적을 만나 볼 수 있다. 녹차로 쓴 명정스님의 명필은 물론 오랜 세월 곁에서 스님을 카메라에 담은 다양한 사진을 선보인다. 특히 스님은 차를 몇 번 우리고 남은 찻잎을 먹에 개어서 손으로 글씨를 써나갔다. 스님의 무표정, 진하고 진한 숨소리는 녹차의 거친 흔적으로 한지에 그대로 담겨져 주목된다. 전시회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스승으로 20여 년간 촬영한 최광호 작가의 사진과 녹차로 쓴 명정스님의 글을 모은 전시”라며 “사진 속 명정스님은 시절의 목소리가 들려오는 듯이 살아있고 그 글은 가슴속 깊이 가라앉았던 에너지를 불러내는 힘과 기운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불교신문3201호/2016년5월1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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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 外
2016.05.09
[불교신문3201호/2016년5월1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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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등 10개로 시작, 1500명 운집하는 축제로…
양평=허정철 기자
2016.05.09
미륵보살에서 뽀로로까지
신도들이 직접 만든 연등
100여점 경내 일원 장엄
올해 8회 맞은 지역축제
“기도와 수행 회향 하는
마음 담아 연등 만들어”
양평 해인선원이 올해로 8회째를 맞은 ‘2016 해인연등축제’를 오는 21일까지 경내 일원에서 개최한다. 사진은 축제에 선보인 연등 앞에서 해인선원 주지 중해스님과 신도들이 함께한 모습. 부처님 자비로 세상을 밝히는 연등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이끌며 문화포교에 앞장서고 있는 사찰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양평 해인선원은 불기 2560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오는 21일까지 경내 일원에서 ‘2016년 해인연등축제’를 연다. 사부대중의 마음에 부처님 자비의 등불을 밝히기 위해 지난 2009년 첫 행사를 치른 해인연등축제는 올해로 8년째를 맞고 있다. 연등 제작은 외부 전문가의 도움을 빌리지 않고 신도들이 직접 손으로 철사작업한 구조물을 만들고 천을 붙여 채색해서 만든 것이 특징이다.
관세음보살, 지장보살, 아미타보살 등 부처님 연등을 비롯해 부처님 고행상과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 달마대사, 티베트의 수행도구인 마니차를 형상화한 연등과 인근 군장병들이 만든 태극기 연등, 뽀로로, 라바, 타요 등 어린이를 위한 캐릭터 연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등 100여 점이 선원 안팎을 장엄한다. 올해는 논산 관촉사에 모셔져 있는 석조미륵부처님을 실측해서 제작한 연등과 섬세한 표현이 돋보이는 용을 탄 관세음보살 연등이 추가돼 관람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해인선원 주지 중해스님은 “기도와 수행하면서 얻은 마음을 지역 사부대중에게 회향하는 차원에서 등을 만들었고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축제를 연지 어느덧 8년이 됐다”면서 “전문가가 만든 것처럼 세련되거나 정교하지는 못하겠지만 일일이 여러 사람들의 손길과 정성으로 만들어진 연등인 만큼 느끼지는 기운은 참으로 따뜻하고 아름답다”고 의미를 전했다.
신도들의 신행활동으로 만든 연등 10여 점으로 시작된 사찰행사는 1500여 명이 다녀가는 지역 내 유명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해인선원 신도회를 책임지고 있는 고덕희(법명 원오) 씨는 “매년 많은 분들이 방문해 서울 청계천 등축제, 진주 유등 축제처럼 전문적이지는 않지만 더 정겹고 아름다워서 힐링을 받고 간다고 할 때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전문가들이 만든 연등보다는 세련되거나 화려하지 않지만 정성어린 마음과 보는 이들이 행복하기를 바라는 발원이 담겨있어 더 따뜻하고 편안한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와 더불어 축제 기간 동안 스님들과 신도들이 불교와 자연을 주제로 직접 촬영한 사진작품 70여 점도 연등과 함께 사찰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사진전이며, 관람객이 소장하길 원할 경우 해당 사진을 보시할 예정이다. 또한 비구니 스님들의 수행도량인 순창 해인강량의 수좌 스님이 직접 작사, 작곡한 찬불가로 제작한 음반을 비롯해 신도들이 직접 만든 와플과 차, 음료, 어린이용 풍선 등도 무료로 제공하는 등 오감을 만족시켜 줄 문화마당으로 손색이 없다.
해인선원은 연등축제를 위해 매년 1월1일 ‘등불사’ 입재에 들어가면서 축제를 준비한다. 서울, 양평, 이천, 진천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신도들은 매주 주말 법당에서 연등을 제작한다. 축제와 관련 모든 일은 할 수 있는 한 주지 스님과 신도들이 자체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것이 원칙이다. 연등축제와 함께 매년 가을에 열리는 ‘부처님사랑 음악회’도 마찬가지다. 무대 설치는 물론 프로그램 기획, 출연까지 모두 신도들이 주관한다. 관람객들에게 선물로 나눠준 찬불가 음반도 법당에서 자체적으로 녹음해서 제작한 것이다. 주지 중해스님은 “이번 축제를 통해 해인선원 대중의 기도와 수행의 마음을 담은 연등을 감상하고 모두의 마음속에 있는 부처님을 만나게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불교신문3201호/2016년5월1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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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다큐에서 불교영화까지 지상파 봉축특집 편성 눈길
허정철 기자
2016.05.09
다큐영화 ‘길위에서’ 한 장면. 불기 2560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KBS, SBS 등 지상파 방송사들이 부처님께서 세상의 온 뜻을 널리 알리는 다양한 봉축 특집프로그램을 편성해 주목된다.
매년 서울 조계사에서 열리는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을 생중계하고 있는 KBS는 오는 15일 오전7시30분 2TV ‘영상앨범 산’에서 이기흥 조계종 중앙신도회장, 박태우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장 등이 출연한 가운데 괴산 낙영산과 천년고찰 공림사를 찾아 떠나는 여정을 방영한다. 1TV에서는 13일 오후10시 KBS스페셜 특집 다큐 ‘하늘에서 본 암자’를 통해 여수 향일암부터 설악산 봉정암까지 백두대간을 따라 유서 깊은 암자 15곳을 소개한다. 또한 14일 오후8시10분, 15일 오후4시10분에 방송되는 1TV 특집 다큐 ‘출가, 그들이 산사로 간 까닭은’에서는 제8교구본사 직지사의 행자교육원 과정을 16년 만에 공개한다. 이어 14일 자정에 방영되는 ‘독립영화관’에서는 종단 최초로 비구니 스님들의 수행이야기를 카메라에 담아 화제를 모았던 이창재 감독의 장편 다큐영화 ‘길 위에서’를 방영한다. 영천 백흥암 비구니 스님들의 수행생활을 300여 일 동안 밀착 취재해 지친 현대인들에게 소박한 행복과 마음의 여유를 느끼게 하는 작품이다.
이와 더불어 SBS는 정토회 지도법사 법륜스님, 전 미국 햄프셔대학 교수 혜민스님 등 불교계 대표적인 힐링멘토를 초청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14일 오전9시55분 SBS TV 스페셜 ‘법륜의 즉문즉설-우리가 행복할 수 있을까?’, 같은 날 오전11시 SBS 라디오 러브FM ‘남희석의 사이다’에서는 부처님오신날 특집으로 혜민스님이 출연한다.
EBS도 14일 오후11시45분 다큐프라임 ‘천불천탑의 신비 미얀마 편’을 방송한다. 이 작품은 고대 미얀마의 건축예술을 화려한 영상과 서사적 스토리텔링을 통해 찬란했던 미얀마 문명의 비밀을 벗겨낸 수작이다. 또 15일 오후11시에는 영화배우 강수연의 삭발연기가 돋보인 임권택 감독의 ‘아제아제바라아제’를 만날 수 있다.
[불교신문3201호/2016년5월11일자]
-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가? “쉽고 편안히 말고 매순간 최선 다해라” 김주일 기자 2016.05.08 - 무엇을 하든 내 전체를 던져 집중하라- 내 삶의 주체는 나다. 어렵고 괴로운 것도 다 내 것이다- 어려운 길을 갈 때 비로소 당당해질 수 있다- 공부와 노동이 함께해야 힘 있는 공부가 된다- 어떤 공부나 종교를 갖든 좋은 성격을 갖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살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용기다. 시베리아에 갖다 놓아도 살 수 있는 자신감을 갖자- 사람은 단
- 신록의 계절, ‘人文불교’에 빠져봅시다 신성민 기자 2016.05.08 깨달음의 사회적 실천부터불교건축·삼국유사 등 다채대표 지식인들 강사로 참여5월은 자고로 신록의 계절이다. 나들이하기에도 좋은 날이지만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공부하기도 더 없이 좋은 날이다. 부처님오신날을 전후도 다양한 불교계 인문 강좌가 잇달아 문을 연다.깨달음의 실천을 고민하다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강좌는 정의평화불교연대(대표 이도흠, 이하 정평불)의 ‘
- ‘고려 수월관음도’ 보물된다 신성민 기자 2016.05.08 국보 석남암사지 사리호 번호 변경 고려시대 그려진 수월관음도가 국가지정문화재인 보물로 지정된다.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5월 4일 ‘고려 수월관음보살도’ 등 4건을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 예고했다. 또한 국보 제233호 ‘傳 산청 석남암사지 납석사리호’의 지정명칭과 지정번호를 변경 예고했다.보물로 지정예고된 문화재는 ‘고려 수월관음도’를 비롯해 통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