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범패·오케스트라의 성공적 크로스오버 김주일 기자 2016.04.21 1부 합창·독창, 2부 본격 협연 장중미, 청아함이 돋보인 공연 ‘천년의 향기, 미래를 향하여’. 지난 4월 17일 서울 KBS홀, 니르바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봉축음악회는 천진불인 명화사 소년소녀합창단의 ‘연꽃 피는날’로 문을 열었다. 1부와 2부로 나눠진 이번 공연은 우선 1부는 합창과 독창 등 성악곡, 2부는 오케스트라와 범패의 협연 등으로 구성됐다
-
하나연, 연등회 대중화 ‘아이랜턴’ 프로젝트 추진
김현태 기자
2016.04.21
▲ 교계 최초 전문투자회사인 하나연과 법보신문이 ‘아이랜턴(i lantern)’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아이랜턴 프로젝트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사찰에 마음을 담은 연등을 밝히고 싶거나, 사찰을 방문해 연등을 접수하기가 여의치 않은 사람들을 위해 기획된 연등회 대중화 사업이다. 불기 2560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대한민국 중요무형문화재 제122호 연등회 대중화를 위해 불교계 최초 전문투자회사인 하나연과 법보신문이 공동으로 ‘아이랜턴(I lantern)’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아이랜턴 프로젝트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사찰에 마음을 담은 연등을 밝히고 싶거나, 사찰을 방문해 연등을 접수하기가 여의치 않은 사람들을 위해 기획된 연등회 대중화 사업이다. 하나연과 법보신문은 우리나라 2만여 사찰 가운데 가장 대중적이고 친근하면서 유서 깊은 사찰과 함께 아이랜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아이랜턴 프로젝트에 함께하는 사찰은 서울 조계사, 서울 봉은사, 평창 월정사, 경산 갓바위 선본사, 합천 해인사, 부산 범어사, 양산 통도사, 장성 백양사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통사찰과 국방부 원광사, 국제개발구호NGO 로터스월드 실천도량 캄보디아 씨엠립 마하사, 생명나눔실천본부 실천도량 남양주 불암사 등 11곳이다.
아이랜턴 프로젝트는 불자뿐 아니라 참여를 원하는 누구나 동참할 수 있다. 아이랜턴 홈페이지(www.ilantern.co.kr) 내 ‘함께하기’ 코너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무통장입금 또는 신용카드, 휴대폰 결제 등의 방법으로 3만원을 입금하고 이름, 이메일, 연락처, 소원하는 내용과 신청 사찰을 기재하면 해당사찰에 신청자 명의로 연등이 달린다.
▲ 대한민국 중요무형문화재 제122호 연등회 제등행렬 장면. 아이랜턴 프로젝트는 5월12일까지 이어진다. 장혁 하나연 대표는 “우리나라를 흔히 다종교국가라고 한다. 이는 한 국가 안에 많은 종교가 함께한다는 뜻이기도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 개개인 마음에 여러 종교에 대한 믿음과 가치가 공존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크리스마스가 되면 종교적 의미를 떠나 크리스마스트리를 떠올리는 것처럼 부처님오신날이 되면 연등을 밝히고 싶은 게 우리네 마음”이라며 “아이랜턴은 부처님오신날에 연등을 달고 싶어 하는 이들에게 연등을 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젝트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장 대표는 “아이랜턴을 통해 많은 분들의 소박한 소망이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연등에 담아지기를 바란다”며 “나아가 2012년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122호로 지정된 연등회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행사로 거듭나는데 일조하기를 기원한다”면서 많은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아이랜턴 프로젝트는 5월12일까지 이어진다. www.ilantern.co.kr, 02)6949-1080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341호 / 2016년 4월 2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이 기사를 응원해 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
“올해 봉축행사, 자비 실천하는 계기되길”
허정철 기자
2016.04.21
대한불교진흥원 이사장 김규칠 김규칠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는 현시대 상황을 직시하고 불교의 생명사상에 근거해 현대적 맥락에서 부처님오신날의 의의를 다시금 생각해볼 때”라며 “이런 의미에서 올해 봉축행사는 자연이 전해주는 지혜로움과 모든 생명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불교의 자비사상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원했다.불교진흥원은 매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연등회 등 봉축 문화행사를 위해 후원금을 전달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 중독 치유하는 강력한 해독제는 마음챙김 김주일 기자 2016.04.19 일상 기쁨 회복, 중독 설자리 잃어명상, 삶의 선택권 있음 깨닫게 해명상 잘 하는 법은 명상 즐기는 것바야흐로 중독의 시대다. 세상은 빠르게 변화하고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진다. 살아남기 위해선 불안과 고통으로 점철된 불확실한 날들을 견뎌야만 한다. 힘겹게 지탱한 삶에 무언가 위안과 보상이 절실하다. 고도로 산업화된 물질문명 사회는 자극적인 유혹으로 넘쳐난다
- “산사순례, 현대에 효과적인 수행법” 김주일 기자 2016.04.19 송학사, 8년동안 96곳 사찰 순례수행자 기행문, 법문 가득 특징진주 송학사 108 산사 순례단 자비회 회원들은 매달 한 번씩 반야용선을 타고 출가한다. ‘108 산사 순례단 자비회’ 진주 송학사서 향록 스님이 이끄는 순례단 이름이다. 한 달에 한 번씩 버스 3대로 100여명이 움직이며 전국 사찰을 순례한 지가 8년 째다. 현재까지 순례한 사찰만 해도 96
- 3년간 화엄 80권 번역… 일상용어 사용 축약 김주일 기자 2016.04.19 경전 공부에 몰두하면서 집필 작업을 통해 불교 교리를 알기 쉽게 전파하며 법보시로 아름다운 회향을 하는 이상규 변호사가 지난해 〈능가경 역해〉에 이어 이번에는 〈한 권으로 보는 화엄경〉을 출간했다. 저자는 3년여 만에 화엄 80권을 모두 번역하며 해설했다.저자는 “이 좋은 화엄경 한역본이 흔히 한글 세대로 불리는 이들에게는 큰 의미가 없는 낡은 보물로 전락
-
경허 스님 드높은 선풍, 연극무대 오른다
송지희 기자
2016.04.18
▲ 근대 선불교 중흥조 경허 스님 진영(좌)과 강만홍 극단 달판춤 대표.
승속의 경계를 벗어나 어디에도 걸림 없는 무애행으로 선풍을 드날린 근대 선불교의 중흥조 경허 스님. 경허 스님은 조선시대 500년간 지속된 폐불의 위기 속에 꺼져가던 선불교의 숨결을 되살려 낸 시대의 스승이자 선의 대중화를 꾀한 선각자이기도 하다. 올 봄, 경허 스님의 그 남다른 경지와 삶의 여적을 연극으로 만나는 특별한 법석이 마련된다.
4월20일부터 이해랑예술극장
퍼포먼스·음악 관객과 호흡
강만홍 극단 달판춤 대표(서울예대 교수)가 4월20일~5월1일 동국대이해랑예술극장에서 연극 ‘경허’를 선보인다. 경허연구소가 주최하고 극단 까망이 주관, 덕숭총림 수덕사가 후원한 이번 공연은 여러모로 특별하다.
무엇보다 2008년 연극 ‘길없는길’로 세계적인 극찬을 받았던 배우 겸 연출가 강만홍 극단 달판춤 대표가 4년만에 선보이는 신작이자, 그가 직접 경허 스님으로 무대에 오른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강만홍 대표는 그동안의 작품을 통해 특유의 아름다운 동작과 숨 막히는 표현력으로 내면의 깊이를 표현해내는 데 탁월한 감각을 인정받아 왔기 때문이다. 이에 강 대표의 ‘경허’는 한국불교사에 남다른 획을 그은 선지식의 삶과 발자취를 되짚고, 이를 통해 그의 내면과 만나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만홍 대표가 표현하는 경허 스님은 어디에도 걸림 없는 자연인의 삶을 상징한다. 동시에 고통 받는 중생의 곁으로 거침없이 뛰어든 선각자이기도 하다. 강 대표는 작품 속 ‘빈 거울의 춤’을 통해 강렬한 스님의 생을 담아냈다.
“경허 스님은 ‘고삐 뚫을 구멍이 없다’는 그 한마디에 크게 깨우치고 그 어디에도 걸림 없이 한판 삶을 펼치고 갔다. 온 몸으로 중생의 바다에 뛰어들어 승과 속의 경계에 묶이지 않고, 존재와 깨우침의 본 모습을 걸림 없이 드러내 대자유의 춤을 추었다. 문둥이도 전염병 환자도 끌어안고 유불선을 넘어 온누리에 선의 꽃을 피운 큰 스승이기도 하다.”
연극 ‘경허’는 그래서 대중적이다.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퍼포먼스를 다양한 음악과 시각적 연출에 기반한 ‘세미넌버벌’ 형식으로 풀어내 관객과 함께 호흡하고자 했다. 공연은 큰 틀에서 깨달음의 문, 깨우침, 꿈결인가, 바람 등의 시놉시스로 이어진다. 특히 깨달음 이후의 행적을 담은 ‘바람’은 공연의 백미로, 문둥이와 춤, 부처와 짐승놀이, 천지간의 부처, 어리석음과 죄책감의 죽음, 여행, 작별 등으로 진행된다.
강만홍 대표 외에 성웅 스님, 이란아, 김지애 등 15명의 배우들이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평일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3시·6시, 일요일 오후 3시다. 러닝타임 90분.
강만홍 대표는 서울예대를 졸업하고 1982년 인도에서 3년간 전통문화인 차우춤을 배웠다. 미국록펠러재단 후원으로 미국 가더드대학·대학원를 졸업하고 트리니티대학, UCLA, 대만 국립예술대학 등에서 초빙교수를 역임했다. 뉴욕 라마마극단의 주역배우로 활동했으며, 이후 뉴욕·독일·인도네시아·대만 등 세계를 넘나드는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2013년 ‘나는 처용’으로 고마나루 연극제에서 연출상을 수상했다. 070-4829-7245
송지희 기자 jh35@beopbo.com
[1340호 / 2016년 4월 2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이 기사를 응원해 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
와불이 일어나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남수연 기자
2016.04.18
배경은 전남 화순 운주사에 와불이 조성된 지 천년의 세월이 흘러 와불의 이야기가 전설이 된 어느 때다. 엉뚱하고 호기심 많은 소녀 단지가 동자승이 되고 싶은 머슴불, 하늘의 별이 되고 싶은 칠성돌을 만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와불을 일으킬 수 있는 비밀의 열쇠를 쥐고 있다는 천불산 도깨비를 만나기 위해 함께 여행을 떠나며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은 화려하고 다양한 무대 효과와 어우러져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친구의 진정한 가치를 일깨워 주고 있어 어린이 관객 뿐 아니라 어른 관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는다.
특히 이번 공연은 작품의 모티브가 된 화순 운주사서 마당극 형태로 진행돼 더욱 특별한 무대가 될 전망이다.
어떻게 하면 와불을 일으켜 세울수 있을까. 또 와불이 일어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신비로움이 가득한 운주사 도량서 천년의 전설과 만나는 흥미로운 경험이 될 것이다. 070-5001-0780
남수연 기자 namsy@beopbo.com
[1340호 / 2016년 4월 2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이 기사를 응원해 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
부처님오신날 음악으로 찬탄
송지희 기자
2016.04.18
▲ 교성곡 ‘붓다’ 공연을 알리는 포스터.
불기 2560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이를 찬탄하는 음성공양 법석이 마련된다. 조계종 불교음악원은 4월24일 오후 4시 국립중앙극장 해오름극장에서 봉축음악회 ‘붓다’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부처님 오신 뜻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종령기구인 불교음악원 개원 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다. ‘붓다’는 박범훈 작곡, 석성일 작시의 교성곡으로 1991년 세종문화회관에서 첫 공연을 한 후 전국 순회공연과 초청 공연을 통해 수차례 무대에 올랐으며 매 공연마다 뜨거운 찬사를 받은 작품이다.
김회경 불교음악원 음악감독이 지휘를 맡고 봉은국악합주단과 중앙국악관현악단이 연주에 나선다. 이와 함께 불락사 주지 상훈 스님, 유지숙 서도소리(중요무형문화재 제29호) 전수조교, 국악인 박애리·남상일, 김묘선 승무(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전수교육조교를 비롯해 조계사 혼성합창단, 봉은사 어머니합창단, 도선사 어머니합창단, 로터스합창단, 기원사·약사사합창단, 중앙불교합창단, 메트로페라합창단 등 총 300여명이 무대에 오른다.
김회경 음악감독은 “1991년 붓다가 작곡될 당시 박범훈 작곡가와 석성일 작시가는 이 곡을 통해 세상 모든 불자들이 부처님 가르침으로 영원한 행복에 이르길 바라셨을 것”이라며 “교성곡 ‘붓다’를 통해 모든 불자들이 그 진한 감동에 함께하길 발원한다”고 설명했다.
송지희 기자 jh35@beopbo.com
[1340호 / 2016년 4월 2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이 기사를 응원해 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
돌 위에 새긴 부처님 말씀 만난다
김규보 기자
2016.04.18
▲ 서예가 김정호씨가 각자한 법화석경을 입사장 이경자씨가 금은입사로 장엄했다.
돌 위에 한 글자, 한 글자 금빛으로 아로새긴 ‘법화경’을 만날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불교사경대회 및 중국 항저우 국제서법·전각대전서 대상을 수상한 중견 서예인 의암 김정호씨는 4월22일~5월1일 서울 인사동 그림손갤러리에서 ‘아…佛國! 돌 위에 새긴 법의 꽃’ 전시회를 갖는다. 2년 전, 법화석경 전시를 열어 불자들의 환희심을 불러일으켰던 작가는 이번에도 벼루석 511판의 방대한 규모에 부처님 말씀을 새겨 세상에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무형문화재 제19호 입사장(入絲匠) 이경자씨가 석경을 금은입사로 장엄해 예술적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는 평가다.
작가는 “108배로 자신을 내려놓고 관절의 통증을 달래며 하루 10시간 부처님께 공양 올리는 마음자세로 글자를 새겨나갔던 기쁨은 말로 다 설명할 수 없다”며 “법화석경을 완성할 즈음 부처님께서 모든 생명에게 불성이 있음을 설파하신 이치를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법화석경 전시회를 기점으로 작가는 향후 20년 동안 80권에 달하는 ‘화엄경’을 돌 위에 새기는 불사를 새롭게 시작할 계획이다.
김규보 기자 kkb0202@beopbo.com
[1340호 / 2016년 4월 2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이 기사를 응원해 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
제30회 선덕여왕 숭모재
남수연 기자
2016.04.18
우리역사 최초의 여왕인 신라 27대 선덕여왕을 기리는 선덕여왕 숭모재가 4월21일 오전 11시 대구 팔공산 부인사(주지 종진 스님) 숭모전에서 열린다. 올해로 30회를 맞이하는 부인사 숭모재는 100여년 전부터 봉행된 불교계 유일의 신라왕 추모 제례로 민속학적 가치 또한 높게 평가되고 있다.
올해 숭모전은 보다 여법한 불교의식이 될 수 있도록 육법공양, 범패 등으로 진행한다. 특히 국악방송 진행자 이근찬씨가 의식의 전 과정을 상세하게 해설해 불교의식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이번 행사를 총괄하는 부인사 주지 종진 스님은 “30여년 동안 미륵부처님 같은 선덕여왕의 추모행사를 이어왔다”며 “선덕여왕 숭모재를 이 시대 대표적 불교콘텐츠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오후 1시부터는 숭모전 앞마당 특설무대서 ‘산사의 국악공연’이 이어진다. 안숙선 명창의 ‘심청가’를 비롯해 강은경, 김지현, 김지애씨가 출연해 가야금 병창으로 판소리 ‘수궁가’, 신민요 ‘복숭아꽃’ ‘봄노래’ ‘방아타령’ 등을 공연한다. 02)300-9980
남수연 기자 namsy@beopbo.com
[1340호 / 2016년 4월 2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이 기사를 응원해 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
불교무용대전 참가 공모
송지희 기자
2016.04.18
조계종이 제2회 불교무용대전 공모에 참가자를 모집한다.
조계종 총무원 문화부는 6월10일부터 7월3일 진행되는 제2회 불교무용대전을 앞두고 4월29일까지 참가서류를 접수받는다. 전통·창작 부문에서 불교를 소재로한 무용 작품의 발표를 원하는 예술인 및 단체라면 누구나 동참할 수 있다.
참가신청서와 공연계획서, 출연자 및 스텝 명단, 작품사진 및 프로필사진, 공연에 대한 비디오 자료 등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대상인 조계종 총무원장상, 최우수작품상인 한국춤예술센터장상, 인기상 등이며 우수작의 경우 불교축제 및 사찰 공연 등에서 특전이 제공된다. 02)2011-1779
송지희 기자 jh35@beopbo.com
[1340호 / 2016년 4월 2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이 기사를 응원해 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