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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선학회, 〈한국선학〉 43집 원고모집 노덕현 기자 2016.03.04      한국선학회(회장 신규탁)는 〈한국선학〉 43호에 게재할 논문을 모집한다. 주제는 선불교 관련 수행, 사상, 역사, 문학, 어학, 문화예술 등이며 원고 마감은 3월 15일까지다. 원고 분량은 200자 원고지 100~120매 사이로 120매를 초과하면 소정의 초과게재료가 부과된다.작성 및 투고요령은 한국선학회 홈페이지(www.seonstudy.org)의 논문투
    • “지금 우리는 붓다가 되는 실험할 때” 김주일 기자 2016.03.03      붓다의 생애 연대기순으로 조명에고 사라지는 고요한 경지 추구“자기 초월해 내 삶의 주인공 되자”삶을 살아가는 매 순간마다 생겨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갈등이다. 그러면 이 갈등을 부처님의 지혜로 풀어가는 방법은 없을까? 이 책에는 붓다식 해결법 등이 제시돼 있다. 저자는 이를 통해 현대인들의 욕망, 현대 사회의 모순 등을 비판하고 우리가 지향할 대안적 삶의
    • 초조하지 않게 살려면?… 〈금강경〉읽어라 김주일 기자 2016.03.03      “마음을 일으키되, 머무르지 않는다”초조함의 정체, 4가지 원리로 설명가장은 정년은커녕 언제라도 명퇴 바람에 휩쓸리지 않을까 불안하고, 학교를 졸업하고도 2년째 취업 준비중인 자녀는 도무지 앞이 보이지 않는 미래가 두렵고, 생활비에 작은 보탬이라도 될까 싶어 마트 계산원으로 나선 주부는 가스비, 자녀 교육, 남편 월급, 노후 준비 등 이런저런 걱정으로 머릿
    • 불교방송 ‘월호 스님 당신이 주인공2’ 공개방송 김현태 기자 2016.03.03     
         
       

      BBS불교방송(사장 선상신)이 개국 26주년을 맞아 ‘월호 스님의 당신이 주인공입니다 시즌2’ 라디오 공개방송을 개최한다.

      ‘월호 스님의 당신이 주인공입니다 시즌2’ 공개방송은 3월5일 오후 2시 경기도 이천 행불선원에서 ‘법희선열(法喜禪悅) 게송의 기쁨·관찰의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월호 스님은 십이수행(十二修行), 사념처(四念處) 강의로 특유의 법열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날 공개방송에는 ‘아름다운 초대’ 진행자 배우 김혜옥씨가 특별출연해 월호 스님과 호흡을 맞춘다. 또 ‘유쾌한 가요쇼’ 진행자 가수 고한우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앞서 불교방송은 2월24일 ‘지광 스님의 법고대통’ 방송 700회를 기념해 부산 롯데백화점 광복점에서 공개방송을 마련했다. 지광 스님은 ‘행복도 불행도 내가 만드는 것’이라는 주제로 법문했으며 시민들의 다양한 고민을 즉석에서 해결해주는 즉문즉설 시간을 가졌다.

      ‘지광 스님의 법고대통’ 공개방송은 3월7일 오전 7시30분과 밤 10시30분에 방영한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334호 / 2016년 3월 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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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르스 공포’에도 템플스테이 참여 13.5% 늘었다 허정철 기자 2016.03.03

      지난해 전국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메르스(MERS) 사태에도 템플스테이 참가자가 전년대비 13% 이상 증가하는 등 불교계 대표 문화콘텐츠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조계종 불교문화사업단(단장 성효스님)은 지난 3일 서울 템플스테이통합정보센터 3층 문수실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2015 템플스테이 참가자 통계’를 발표했다. 이번 통계는 문화사업단이 지난 2014년 12월부터 2015년 11월까지 ‘Templestay.com’을 통해 전국 113개 사찰에 예약을 신청한 내국인 6168명, 외국인 1827명 등 총 7995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운영한 사찰 수는 아생여당(我生如堂) 브랜드 사찰 17곳, 외국인 템플스테이 전문사찰 24곳을 포함해 모두 122곳이다. 템플스테이에 참가한 순인원 가운데 내국인 18만7101명, 외국인 3만2337명을 포함해 모두 21만9438명이다. 전년대비 내국인은 12%, 외국인은 27% 등 평균 13.5% 늘어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난해 관광은 물론 공연, 전시 등 문화계를 마비시킨 메르스가 전국을 강타했음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며 거둔 결과인 만큼 의미가 남다르다.

      또한 외국인 템플스테이 전문사찰의 노력에 힘입어 외국인 참가자가 처음으로 3만 명을 넘어서는 등 불교계를 넘어 국내를 대표하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했다. 문화사업단 관계자는 “지난해 메르스 여파로 6월 참가자 수는 크게 감소했지만, ‘관광주간 행복만원’ 이벤트 등을 통해 2배 이상 증가하며 참여가 늘었다”면서 “외국인 참가자의 경우 80%가 ‘외국인 템플스테이 전문사찰’에서 체험했으며, 이는 외국어가 가능한 실무자를 배치한 전문사찰 지정과 집중적인 홍보가 성과로 이어지기 시작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와 더불어 템플스테이 참가자들의 만족도 역시 5점 만점에 4.32점을 받으며 지난해(4.2점)에 비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문화사업단 관계자는 “지난해 내외국인들의 템플스테이 만족도가 각 부문에서 높게 나타났다”면서 “특히 인력만족도에 대한 평가가 1위를 차지했는데, 이는 사찰 지도법사 스님과 실무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만든 결과인 만큼 더욱 값진 결과”라고 의미를 밝혔다.

      문화사업단은 올 한해 템플스테이 사찰의 원활한 운영지원을 위한 예비인력 양성과정 개설과 지속적인 실무자 교육을 진행하며 내적, 실적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문화사업단장 성효스님은 “앞으로도 보다 많은 내외국인들이 사찰에서 진정한 휴식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 콘텐츠 개발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BTN·조계사 청년회, 현각 스님 초청법회 김현태 기자 2016.03.03     

      독일 불이선원장 현각 스님 초청법회가 2월5일 조계사에서 열린다.

      BTN(대표이사 구본일)과 조계사 청년회(회장 한정민)는 2월5일 오후 4시 조계사 대웅전에서 ‘헬조선과 선(禪)’을 주제로 현각 스님 초청법회를 봉행한다. 특별초청법회는 조계사 청년회원은 물론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BTN은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팍팍하기만 한 현실과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불안한 미래와 전혀 희망이 없는 대한민국을 향해 이 땅의 청년들은 ‘헬조선’을 외치고, 급기야 이 지긋지긋한 땅을 떠나겠다며 이민 계획을 세우는 젊은층이 늘고 있다”며 “현각 스님은 이 자리에서 선(禪)을 통해 대한민국의 현실과 헬조선을 탈출하는 해답을 내려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만행, 하버드에서 화계사까지’의 저자로 잘 알려진 현각 스님은 예일대학에서 서양철학과 영문학을 전공한 뒤, 하버드대학원에서 비교종교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송광사, 정혜사, 각화사, 봉암사 등 전국의 선방에서 용맹정진해 왔으며, 경전 영역과 법문을 통해 한국 선불교를 세계에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02)735-3724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334호 / 2016년 3월 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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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年 템플스테이 참가자 13.5% 증가 윤호섭 기자 2016.03.03      내ㆍ외국인 모두 서비스ㆍ응대에 호평 지난해 템플스테이 참가자가 2014년 대비 1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성효)은 3월 3일 템플스테이종합정보센터 3층 문수실에서 정기브리핑을 열고, 지난해 템플스테이 참가자 통계를 발표했다.문화사업단에 따르면 지난해 템플스테이 참가자 수는 총 21만9438명(내국인 18만7101명ㆍ외국인 3만
    • 법정 묻고 성철 답한 雪戰…“깨우치면 모두가 부처님” 김주일 기자 2016.03.03      1967년, ‘백일법문’ 속의 성철·법정 스님20년 속세의 나이 초월한 두 거장의 우정법정 스님 ‘필화’에 휘말려 거쳐 옮기기도사회에 대한 책임감 확인…본질은 자비“흔히 밖에서 말하길 큰 스님 뵙기가 몹시 어렵다고 합니다. 말하자면 문턱이 너무 높다는 거지요. 스님 뵈려면 누구를 막론하고 불전에 3천배를 해야 된다고 하는데요. 어째서 3천배를
    • “누구라도 신명 다해 수행한다면 못 이룰 일 없다” 김주일 기자 2016.03.03      고산 스님이 출가 후 평생 관세음보살 기도로 수행하면서 관세음보살님의 가피를 입은 이야기와 스님 가르침을 받은 불자들이 겪은 영험담을 사실 그대로 기록한 책이다.누구나 크고 작은 소원이 있고 그 소원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며 살고 있지만 소원을 이루기가 결코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고산 스님은 죽기를 각오하고 일심으로 기도에 매진한다면 세상에 이루
    • 불교계 크라우드 펀딩 전문사 ‘하나연’ 설립 김현태 기자 2016.03.02     

      불교문화 발전 및 문화공간 조성 등을 목표로 크라우드펀딩을 전문으로 하는 불교계 전문투자회사 ‘하나연’이 설립됐다.

      하나연 장혁 대표는 2월29일 ‘주식회사 하나연 창립 기자간담회’를 갖고 “크라우드펀딩 전문회사와 직접투자사의 출자로 설립된 하나연은 불교계 펀드 조성과 투자를 위한 전문회사”라며 “하나연은 크라우드펀딩과 직접투자 등을 통해 불교대중화를 위한 아이템들이 사업적으로 성사될 수 있도록 자금을 지원하고 돕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 대표에 따르면 크라우드펀딩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연등 달기 등 불교대중화 사업과 사찰 농산물 판매 등 불교소사업 지원, 대장경 디지털화 등 대국민프로젝트 등 자금규모 1억원 미만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직접투자는 새로운 장례문화 형성, 힐링·캠핑장 등 문화공간 조성, 제안된 사업들 가운데 크라우드펀딩에는 부적합하지만 투자의 가치가 있을 경우에 해당된다.

      장 대표는 “불교계 내부적으로 경쟁하지 않으면서도 사업적 전망이나 공공성을 따져 크라우드펀딩 및 직접 투자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며 “사업적 아이템이 성사될 수 있도록 자금을 지원하고 자체사업 강화와 꾸준한 홍보를 통한 질 높은 아이템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어 “크라우드펀딩 및 직접투자를 원하는 지원자는 구체적인 사업 아이템과 내용, 계획 등을 정리해 이메일(108hana@naver.com)로 보내주면 적합성을 검토해 투자여부를 결정할 것”이라며 사부대중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크라우드펀딩은 ‘대중으로부터 자금을 모은다’는 뜻으로 소셜미디어나 인테넷매체 등을 활용해 자금을 모아 투자하는 방식으로 최근 공익성에 기반한 창업, 문화, 예술 분야에서 적극 활용되고 있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334호 / 2016년 3월 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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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간 불광'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콘텐츠 잡지 선정! 불광출판사 2016.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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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교계 대표 잡지 월간 <불광>이 지난 26일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콘텐츠잡지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번 우수콘텐츠 잡자 선정으로 월간 <불광>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명의의

      2016년 우수콘텐츠잡지 선정증 및 로고 사용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문화소외지역 및 관련 시설에 보급할 수 있도록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우수콘텐츠 잡지 선정 기준은

      기사(콘텐츠)내용, 편집디자인 등이며,

      시사/경제/교양/여성/생활정보/종교 등 8개 분야에서 총 93종이 선정되었습니다.

    • 문화재지킴이 연합 단체 출범 신성민 기자 2016.03.01      신라문화원 등 불교계 문화재 단체들이 참가하는 문화재지킴이 연합 단체가 출범했다.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이 설립 허가한 (사)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회장 조상열)의 출범식이 2월 29일 대전광역시 서구에 소재한 연합회 사무소에서 개최됐다.대전에 새롭게 둥지를 튼 (사)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는 전국 34개 문화재지킴이 단체로 구성된 비영리 법인으로, 문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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