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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비디오아티스트 박현기 作
국립현대미술관, 3D영상으로 제작
허정철 기자
2016.02.05
박현기 회고전 3차원 스캐닝 이미지. 백남준을 잇는 국내 비디오아트의 선구자 박현기(1942∼2000)의 작품이 3D 영상으로 제작돼 사부대중을 만난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지난해 5월까지 과천관에서 열린 한국 비디오아트 거장 박현기 회고전 ‘박현기 1942-2000 만다라’에 대한 3차원 스캐닝 아카이브를 최근 공개했다. 3차원 스캐닝 기록은 현재까지 주로 고건축물이나 문화재 등에 활용됐고 전시공간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재)문화유산기록보존연구소의 사회공헌 재능기부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전시기간 중 수차례에 걸친 스캐닝을 통해 데이터를 얻었다. 이어 후반 작업을 통해 하나의 입체 데이터를 완성한 후, 서비스용 동영상(일반관객용) 및 실측용 파노라믹 뷰(전문가용)를 제작했다. 서비스용 동영상은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에 공개되며, 일반촬영을 통해서는 경험할 수 없는 조감도적 공간체험을 유도한 것이 특징이다. 미술관 관계자는 “지난해 열린 박현기 회고전은 한국의 자생적 비디오아티스트의 전 생애 기록물을 2년에 걸쳐 정리, 공개하는 것은 물론 거대한 대리석 설치물과 돌 작업을 재현해 호평을 받았다”면서 “이번 3차원 스캐닝 아카이브는 전시를 미처 보지 못한 관객들을 위해 모니터를 통해서나마 전시공간을 3차원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했다.
[불교신문3175호/2016년2월10일수요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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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만나는 문화재’
허정철 기자
2016.02.05
윤영녀 작 ‘담양연동사지지장보살입상’. 국립광주박물관은 우리 민족의 얼이 서린 문화재 애호정신을 고양하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박물관 전시관 1층 중앙홀에서 기획특집전 ‘사진으로 보는 문화재’를 연다.
이번 사진전에는 우리 주변의 아름다운 문화재 가운데 석불과 석탑 등 불교문화재를 비롯해 장승, 석탑, 창과 문살 등을 소재로 문화재사진연구소 회원들이 촬영한 사진작품 40여 점을 선보인다.
앞서 박물관은 지난 2008년 ‘스투파-아름다운 우리 탑’과 2010년 ‘천불천탑 운주사’ 사진전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사진을 통해 문화재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 바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사진이라는 매체를 통해 우리의 풍토에 맞게 발전한 석탑, 장승 등에 담긴 우리 문화재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고, 문화에 깃든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사진전과 함께 대표적인 전통화가 의재 허백련을 주제로 기획전 ‘전통회화 최후의 거장, 의재 허백련’도 21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불교신문3175호/2016년2월10일수요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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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특집 자비의 양식 음식명상 外
2016.02.05
[불교신문3175호/2016년2월10일수요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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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위한 문화마당 ‘불자연예인’ 총출동
허정철 기자
2016.02.05
히트곡 ‘안녕하세요’ ‘칠갑산’
대표되는 실력파 불자가수들
설 맞아 소외계층 초청 공연
노인복지센터 ‘배식봉사’도
어려운 이웃과 온정 나누며
자비 실천하는 ‘문화포교사’
불자가수 장미화 씨와 주병선 씨가 이끌고 있는 봉사단체인 ‘장미화의 아름다운 손길’과 ‘주병선의 사랑방’은 지난 2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문화공연장에서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설날 孝잔치’를 열었다. 대중가요 ‘안녕하세요’, ‘칠갑산’으로 대중의 사랑의 한 몸에 받은 가수 장미화와 주병선 씨. 불교계에는 신심 깊은 불자가수로도 널리 알려져 있는 이들이 의기투합해 민족의 명절 설날을 앞두고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공연에 나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불자가수 장미화 씨와 주병선 씨가 이끌고 있는 봉사단체인 ‘장미화의 아름다운 손길’과 ‘주병선의 사랑방’은 지난 2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문화공연장에서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설날효(孝)잔치’를 열었다.
장미화 씨와 코미디언 엄용수 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가수 주병선·나현아·안정심·하리수 씨, 배우 남희주 씨 등 불자연예인들이 대거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사했다. 장미화 씨는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어르신들에게 우리가 갖고 있는 재능으로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기 위해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면서 “기대 이상으로 즐거워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봉사자들도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병선 씨도 “지난해 평소 자비 나눔에 관심 있는 지인들이 모여 뜻을 모아 봉사모임을 만들었다”면서 “장미화 씨의 제안으로 뜻 깊은 행사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두 봉사모임은 앞서 이날 오전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어르신 2000여 명에게 배식봉사를 하며 온정을 나눴다. “부모님께 식사 대접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는 이들은 어르신들과 함께 환담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에 서울노인복지센터 관장 희유스님은 장미화, 주병선 씨 등 회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화답했다.
서울노인복지센터 관장 희유스님이 이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진행한 기념촬영. 지난 1965년 KBS 가수 발굴 노래자랑 탑 싱어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한 장미화 씨는 이후 1973년까지 미국 순회공연을 진행했으며, 같은 해 3월 ‘안녕하세요’라는 곡을 발표해 큰 인기를 얻었다. 1973년부터 10대 가수상을 비롯해 KBS, MBC, TBC 등 각 방송사에서 수여하는 가수상을 받았으며, 13장의 앨범을 발표해 ‘안녕하세요’ ‘웃으면서 말해요’ ‘내 마음은 풍선’ ‘어떻게 말할까’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2001년 불자가수회장, 2005년 사단법인 한국불교예술인연합회 초대회장 등을 역임하며 음성포교에 매진하는 등 불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 특히 2006년부터 ‘장미화의 아름다운 손길’이라는 모임을 이끌며 자비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자선 바자회는 물론 해마다 연예인들을 초청해 무료 공연도 펼치고 있다. 수익금은 장애인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들을 위해 전액 사용한다. 이러한 공로로 조계종 불자대상, 제6회 대한민국나눔대상 서울특별시장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장 씨는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는 보살행과 자비의 실천에서 삶의 의미를 찾고 있다”면서 “회원들이 정성어린 마음으로 준비한 만큼 이날 공연장을 찾은 어르신들의 마음도 조금이나마 따뜻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병선 씨는 1989년에 데뷔해 국민애창곡 ‘칠갑산’을 히트시키며 30여 년 동안 활동을 해 온 불자가수다. 특히 사단법인 생명나눔실천본부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음성공양뿐 아니라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소외된 이웃을 돕는 모임인 ‘파랑새’ 회원으로 활동하며 자비를 실천해 왔다. 특히 서울 일원동 임대아파트에 생활하는 독거노인들을 직접 찾아 생필품을 전달했고, 100세를 넘긴 노인들을 대상으로 경로잔치를 마련해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됐다. 이어 지난해 5월 ‘주병선의 사랑방’을 결성해 회원들과 함께 이날 첫 봉사활동에 나섰다. 현재 BBS불교방송 라디오 프로그램 ‘주병선의 추억의 음악다방’을 진행하고 있는 그는 “앞으로 회원을 늘려 보다 많은 분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불교신문3175호/2016년2월10일수요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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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스테이 ‘웹드라마’ 제작 눈길
허정철 기자
2016.02.05
‘출출한 여자-템플스테이’ 한 장면. 템플스테이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가 제작돼 불교계 안팎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웹드라마 ‘출출한 여자 시즌2’(연출 윤세영, 제작 기린제작사)의 번외편인 ‘출출한 여자-템플스테이’가 지난 1일 네이버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됐다.
‘출출한 여자 시즌2’는 공개 3주 만에 네이버TV캐스트 재생수 135만뷰, 채널 구독자수 4690명을 넘어서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번외편은 여주인공 제갈재영이 휴가를 맞아 떠난 사찰에서 1박2일의 여정을 담고 있다. 주인공으로 열연한 배우 박희본을 비롯해 MBC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반전의 주인공 ‘김풍호’ 역할로 깊은 인상을 남긴 배우 안세하, 2015년 들꽃영화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한 배우 김수안, 최근 밴드를 결성한 가수 백현진 등 함께 제5교구본사 법주사에서 진행됐다.
특히 조계종 불교문화사업단 템플스테이의 패밀리브랜드 ‘아생여당’의 콘셉트를 살려 여주인공의 심경변화를 개성 있는 캐릭터들과 함께 그려내 주목된다. ‘아생여당’은 아아(我我)’, ‘생생(生生)’, ‘여여(如如)’, ‘당당(堂堂)’으로 각각 위로, 건강, 비움, 꿈이라는 네 가지 주제로 총 13개 사찰에서 운영되고 있는 템플스테이의 하위 브랜드다.
또한 법주사 템플스테이 지도법사 보관스님이 특별 출연해 사찰음식 레시피를 소개하고 발우공양, 스님과의 차담, 명상, 새벽예불 등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시청자들에게 상세하게 소개한 점도 눈여겨 볼만하다.
한편 허기진 싱글 라이프를 따뜻하게 데우는 보온 밥솥 같았던 ‘출출한 여자 시즌2’는 번외편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번외편을 시청한 후 퀴즈를 맞히면 추첨을 통해 ‘템플스테이 체험권’, ‘사찰음식 레시피 북’ 등 다양한 이벤트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템플스테이 홈페이지(www.templesta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불교신문3175호/2016년2월10일수요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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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 위한 문화한마당 ‘불자연예인’ 총출동
허정철 기자
2016.02.03
불자가수 장미화 씨와 주병선 씨가 이끌고 있는 봉사단체인 ‘장미화의 아름다운 손길’과 ‘주병선의 사랑방’은 지난 2일 한국불교역사문화회관 문화공연장에서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설날 孝잔치’를 열었다.
장미화씨와 코미디언 엄용수 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가수 주병선·나현아·안정심·하리수 씨, 배우 남희주 씨 등 불자연예인들이 대거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사했다. 장미화 씨는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어르신들에게 우리가 갖고 있는 재능으로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기 위해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면서 “기대 이상으로 즐거워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봉사자들도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병선 씨도 “지난해 평소 자비 나눔에 관심 있는 지인들이 모여 뜻을 모아 봉사모임을 만들었다”면서 “장미화 씨의 제안으로 뜻 깊은 행사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두 봉사모임은 앞서 이날 오전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어르신 2000여 명에게 배식봉사를 하며 온정을 나눴다. “부모님께 식사 대접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는 이들은 어르신들과 함께 환담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에 서울노인복지센터 관장 희유스님은 장미화, 주병선 씨 등 회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화답했다.
특히 2006년부터 ‘장미화의 아름다운 손길’이라는 모임을 이끌며 자비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자선 바자회는 물론 해마다 연예인들을 초청해 무료 공연도 펼치고 있다. 수익금은 장애인과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들을 위해 전액 사용한다. 이러한 공로로 조계종 불자대상, 제6회 대한민국나눔대상 서울특별시장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장 씨는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는 보살행과 자비의 실천에서 삶의 의미를 찾고 있다”면서 “회원들이 정성어린 마음으로 준비한 만큼 이날 공연장을 찾은 어르신들의 마음도 조금이나마 따뜻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병선 씨는 1989년에 데뷔해 국민애창곡 ‘칠갑산’을 히트시키며 30여 년 동안 활동을 해 온 불자가수다. 특히 사단법인 생명나눔실천본부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음성공양뿐 아니라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소외된 이웃을 돕는 모임인 ‘파랑새’ 회원으로 활동하며 자비를 실천해 왔다. 특히 서울 일원동 임대아파트에 생활하는 독거노인들을 직접 찾아 생필품을 전달했고, 100세를 넘긴 노인들을 대상으로 경로잔치를 마련해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됐다.
이어 지난해 5월 ‘주병선의 사랑방’을 결성해 회원들과 함께 이날 첫 봉사활동에 나섰다. 현재 BBS불교방송 라디오 프로그램 ‘주병선의 추억의 음악다방’을 진행하고 있는 그는 앞으로 회원을 늘려 보다 많은 분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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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는 BBS 라디오·TV와 함께”
김현태 기자
2016.02.03
BBS불교방송(사장 선상신)이 설을 맞아 풍성한 특집프로그램으로 연휴기간 불자들과 함께 한다.
BBS 라디오는 2월5일 오후 12시부터 9시간 특별 생방송 ‘행복한 고향길’을 시작으로 2월10일 오전 9시 8시간 특별 생방송 ‘새해에 발원합니다’를 편성했다. 또 2월6~10일 오후 5시 ‘정병조의 무명을 밝히고’에서는 큰스님과 불교계 저명인사를 모시고 덕담을 듣는다.
BBS TV는 ‘땡큐 붓다콘서트-날마다 하늘만큼 환히 웃으소서’, ‘지광 스님의 법고대통’, ‘도전 범종을 울려라’, ‘정병조 교수 혜국 스님을 만나다’, ‘조계종 포교원 새해포교불사 어떻습니까?’ 등의 특집 프로그램으로 불자들을 찾아간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331호 / 2016년 2월 1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이 기사를 응원해 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
BTN, ‘애니메이션으로 만나는 불교이야기’
김현태 기자
2016.02.03
BTN은 ‘증엄 스님의 설화에 담긴 불교이야기’를 2월3일 오후 1시20분 첫 방송한다. 30분 분량 총 25편으로 구성된 ‘증엄 스님의 설화에 담긴 불교이야기’는 설화 속에 담긴 불교이야기를 수묵화 형식의 애니메이션 방식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각 편은 ‘욕심의 과보’ ‘인생의 소중한 가치’ 등 2가지 에피소드로 구성되며 대만 자제공덕회(慈濟功德會) 창설자인 증엄 스님이 에피소드별 해설과 함께 그 속에 담긴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한다.
BTN은 “‘증엄 스님의 설화에 담긴 불교이야기’는 TV법문의 새로운 시도가 엿보이는 작품”이라며 “수묵화 형식의 잔잔한 애니메이션과 증엄 스님의 명쾌한 해석, 설화에 담긴 부처님의 가르침은 불자는 물론 일반인들도 쉽고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다”고 많은 관심과 시청을 당부했다.
한편 ‘증엄 스님의 설화에 담긴 불교이야기’은 2월3일 오후 1시2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7시30분, 수요일 오후 1시20분, 금요일 오전 6시20, 일요일 오전 8시50분 등 주 4회 방송된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331호 / 2016년 2월 1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이 기사를 응원해 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 사람 닮은 로봇, 인공지능 필요할까? 윤호섭 기자 2016.02.03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김규칠)이 2016년 병신년 첫 열린강좌 주제를 ‘인공지능’으로 정했다.진흥원은 3월 15일 오후 7시 마포 다보빌딩 3층 다보원에서 인공지능 전문가 장병탁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를 초청, ‘휴먼ㆍ로봇 커뮤니케이션’ 강좌를 연다.강좌에서는 인지과학과 인공지능이 어떻게 결합할 수 있는지를 비롯해 인간의 마음ㆍ감정ㆍ취향을 읽어내는 사람을
- 애니메이션으로 만나는 불교이야기 신성민 기자 2016.02.02 불교 설화 이야기를 애니메이션으로 만날 수 있게 된다.BTN불교TV(대표이사 구본일, 이하 BTN)는 “대만 자제공덕회 창설자 증엄 스님의 ‘설화에 담긴 불교이야기’를 방송한다”고 2월 2일 밝혔다. 총 25편, 각 회 마다 30분 분량의 이 프로그램은 제목 그대로 설화에 담긴 불교이야기를 애니메이션에 담았다. 각 회마다 2가지의 에피소드로 전개되는 ‘증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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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 라디오 개편 후 청취자 참여 ‘후끈’
김현태 기자
2016.02.02
12월7일 라디오 프로그램을 개편한 불교방송에 대한 청취자의 관심이 크게 증가했다. 한 프로그램 당 최대 2000여건의 문자참여가 이뤄지는 등 청취자들의 동참이 날로 확대되고 있다.
BBS불교방송(사장 선상신)은 2월1일 보도자료를 통해 “12월 프로그램 개편 이후 청취자들의 문자(#2842) 참여가 한 프로그램당 2000여건에 달하는 등 불교방송의 달라진 모습에 청취자들의 동참이 대폭 확대됐다”며 “문자 참여는 청취자와의 소통창구 역할을 톡톡히 해 낼뿐 아니라 더 좋은 방송을 만드는 토대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불교방송은 “더욱 참신하고 활발한 프로그램으로 청취자들의 만족도를 높여가겠다”며 “뿐만 아니라 불교를 전하고 신행생활에 도움이 되는 방송이 되도록 정진할 것”이라고 많은 성원을 당부했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331호 / 2016년 2월 1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이 기사를 응원해 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 문화유산 3D 데이터를 만나보세요 신성민 기자 2016.02.02 수덕사 대웅전 등 불교 유적 다수 예산 수덕사 대웅전, 영광 도갑사 해탈문 등 불교 문화유산을 3D 데이터로 만나볼 수 있게 된다.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한국정보문화원(원장 김소연)과 문화유산 89건 121점에 대한 3차원(3D) 데이터베이스 제작자 권리 신탁계약을 체결하고 2월 1일부터 관련 자료를 국민에게 제공한다.서비스되는 자료는 2012년부터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