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문화유산 백제역사지구의 재해석 노덕현 기자 2015.12.31 지난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를 현대미술로 새롭게 해석한 자리가 마련된다.전북도립미술관은 올해 2월 14일까지 미술관 1~5전시실에서 ‘백제의 재발견-현대미술 리포트’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전에는 김범석, 김윤식, 김인경, 박경식, 박방영, 박인현, 박하선, 서기문, 서용선, 윤남웅, 이상조, 이성원, 이승우, 이진경, 이철규, 이
- 새해에는 사경 작품보고 발원을 노덕현 기자 2015.12.31 한국전통사경연구원(원장 김경호)은 1월 7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21C 한국사경 정예작가 9인 초대개인전’을 개최한다.이번 초대전에는 강경애, 강충모, 김명림, 김영애, 박경빈, 박계준, 윤경남, 조미영, 허유지 작가가 초청돼 총 350점에 달하는 작품을 선보인다. 이들은 전국 서예공모전 중 가장 권위있는 서예문화대전서 초청작가로 활
- 2016서울국제불교박람회 3월 24일 개막 노덕현 기자 2015.12.31 한국 전통과 불교문화의 현재를 엿볼 수 있는 ‘2016서울국제불교박람회’가 3월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펼쳐진다.‘살아있는 전통문화의 꽃’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한국전시산업진흥원으로부터 국제박람회 인증을 받은 결과다.참여분야는 건축, 인테리어 소품, 수행
- 연극 ‘이뭣꼬’, 3월 일본 진출한다 노덕현 기자 2015.12.31 불교창작연극 ‘이뭣꼬!’가 올해 3월 일본으로 진출한다. J&C코리아뮤지컬컴퍼니(대표 정광진)는 3월 초 일본 스님과 불자교민들을 대상으로 교토, 오사카, 나라, 고베 등 일본 현지에서 창작연극 ‘이뭣꼬!’를 공연한다고 밝혔다.불교극작가인 정광진 대표가 극본과 예술감독을 맡은 ‘이뭣꼬’는 2011년 故 강태기 씨가 주인공 무명 스님 역을 맡아 호평을 받은
- 월간 리뉴얼 ‘눈길’ 김주일 기자 2015.12.31 불교계 대표 잡지 월간 <불광> 이 2016년 1월호(통권 495호)를 기점으로 잡지를 리뉴얼해 주목을 끌고 있다. 특집, 신규필자 연재 등 내부 구성부터 표지, 디자인, 종이 재질까지 전면 새로이 꾸몄다.‘독자들에게 따뜻함을 전하며, 불자로서 나와 세상에 대한 깊은 사유의 동기를 제공하자’는 목적으로, 감성으로 공감하고, 이성으로 사유하며, 다양한 정보를
- 익산 서예가 한소윤 ‘마음’전 개최 조동제 전북지사장 2015.12.31 익산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젊은 서예가 한소윤작가는 익산 W 갤러리에서 세 번째 ‘마음’전을 개최했다. 12월 9일~15일까지 서울 경인미술관에서의 전시회에 이어 고향인 익산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는 12월 24일~30일까지 열렸다. 부모은중경의 부모십중대은과 법정스님의 주옥같은 글, 수묵화, 그리고 1호짜리 100개를 한 공간에 담은 매화동원 연작시리즈가
- 위사카, 사마와띠 등 조명, 여성의 신행과 수행 재평가 노덕현 기자 2015.12.31 초기경전과 주석서에 등장하는 1백여 여성 그중 붓다가 칭송한 18명 가려 뽑아 소개붓다의 가르침을 받으며 진지한 구도적 삶을 살았지만 여성이란 이유로 주목받지 못한 수행자가 있다. 이 책에는 뛰어나지만 그동안 조명되지 않던 여성 수행자 열여덟 명의 이야기를 담았다. 그동안 붓다를 만난 인물을 조명한 도서는 쉽게 찾아볼 수 있지만 여성 인물만을 다룬 도서는
- “한국불교의 빈틈을 메우는 계기로” 노덕현 기자 2015.12.31 한국불교사 연구방법론 부터구전되는 삼국유사 연구내용 담아인물, 사상, 제도 등 총망라해역사를 해석하는 것은 후대의 상황에 따라 달라지기 마련이다. 새로운 해석이 수반돼야 하지만 대부분은 기존 해석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는 한국불교사 연구에서도 이어진다.이런 상황에서 고영섭 동국대 불교학부 교수〈사진〉가 최근 새로운 시각으로 한국불교사에 관한
- 군산 성불사 '석가여래행적송' 등 2건 전북유형문화재 지정 조동제 전북지사장 2015.12.30 전북 군산시는 12월 29일 군산 '은적사 목조아미타불좌상'과 '성불사 석가여래행적송'이 전라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237호로 지정된 '은적사 목조아미타불좌상'은 조선후기 불교 조각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1666년 혜정(惠淨)에 의해 조성됐으며 은적사 지장전에 봉안되어 있다. 몸에 비해 머리가 큰 편으로 두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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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茶 문화 발전 위해 함께 노력”
허정철 기자
2015.12.29
불교신문과 명원문화재단이 우리나라 차(茶)문화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불교신문 사장 주경스님과 김의정 명원문화재단 이사장은 지난 12월28일 서울 전법회관 5층 불교신문 사장실에서 상호 업무지원과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불교신문과 명원문화재단은 서울국제불교박람회, 명원세계차박람회 업무 지원 및 협력, 한국차문화 및 차산업 발전을 위한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협력과 지원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주경스님은 이 자리에서 “불교와 다도는 둘이 아닌 만큼 양 기관이 협력해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면서 “앞으로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찾아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의정 이사장은 “불교는 전통문화의 보고이고, 차도 마찬가지”라며 “이번 협약은 전통문화를 지키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명원문화재단은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27호 궁중다례의식 보유자로 지정된 김의정 이사장을 중심으로 차문화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불교신문3166호/2016년1월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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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茶)문화 발전 위해 함께 협력하자”
허정철 기자
2015.12.28
불교신문 사장 주경스님(사진 오른쪽)은 12월28일 전법회관 5층 불교신문 사장실에서 김의정 명원문화재단 이사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불교신문 사장 주경스님과 김의정 명원문화재단 이사장은 오늘(12월 서울 전법회관 5층 불교신문 사장실에서 상호 업무지원과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불교신문과 명원문화재단은 서울국제불교박람회, 명원세계차박람회 업무 지원 및 협력, 한국차문화 및 차산업 발전을 위한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협력과 지원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주경스님은 이 자리에서 “불교와 다도는 둘이 아닌 만큼 양 기관이 협력해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면서 “앞으로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찾아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의정 이사장은 “불교는 전통문화의 보고이고, 차도 마찬가지”라며 “이번 협약은 전통문화를 지키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명원문화재단은 한국의 다도문화 복원에 앞장선 명원 김미희 선생의 유지를 계승하기 위해 지난 1995년에 설립됐다. 현재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27호 궁중다례의식 보유자로 지정된 김의정 이사장을 중심으로 차문화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 “마음챙김 명상으로 당신만의 강점을 혁명하라” 김주일 기자 2015.12.28 저자 “명상, 삶의 생산성 높이는 데 특효”다보스 포럼 사상 최초로 명상 워크숍 진행‘마음챙김 리더쉽 프로그램’ 실용적 소개우리는 열심히 일하면 무언가를 이룰 수 있다고 배웠고, 그래서 일 속에서 산다. 하지만 성취감보다는 허탈감, 만족감보다는 후회의 끝에서 이렇게 묻곤 한다. ‘나 지금 뭐 하고 살지?’지금까지 명상은 마음 건강을 위한 대처법 정도로만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