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건
-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행복한 대화’ 강연 김우진 2018.12.02 정토회 법륜 스님의 즉문즉설 '행복한 대화' 전국 강연이 올해 연말에도 열리고 있다.법륜 스님은 즉문즉설 ‘행복한 대화’로 2011년부터 전국 대도시, 시군구를 순회하며 800회 이상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200회가 넘는 해외 강연도 진행하는 등 현재까지 7천여 명이 넘는 질문자들에게 명쾌한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법륜 스님은 현대인들의 느끼는 헛헛함과 다양한 갈등을 즉문즉설 강연을 통해 힐링과 치유를 느끼게하며, 개개인들을 행복한 삶의 길로 안내했다. 즉문즉설 ’행복한 대화‘는 2시간 가량 진행하며 선착순 무료 입장
- ‘13월 월급’ 미리 준비해 알뜰하게 챙기자 이경민 기자 2018.11.30 눈앞에 성큼 다가온 연말, ‘13월 월급’을 챙길 때가 머지 않았다. ‘13월 월급’이라고도 불리는 연말정산은 국세청에서 1년 동안 거둬들인 근로소득세를 연말에 다시 따져보고 실제 소득보다 많은 세금을 냈으면 그만큼 돌려주고 적게 냈으면 더 징수하는 절차다. 그러나 해마다 세법이 달라져 자칫 넋 놓고 있다간 세금 폭탄을 맞을 수 있다는 사실. 국세청이 발표한 ‘알면 도움되는 꿀팁’을 미리 알아두자. 올해 특히 중소기업에 취업했거나 월세를 살고 있는 직장인, 자녀를 초등학교에 입학시킨 직장인은 달라진 세법에 유의해야 한다. 가장 염두
- 네팔 이주민 가족 사찰음식 체험 여태동 기자 2018.11.29 네팔 이주민 가족들이 한국의 전통 사찰음식을 체험하는 행사를 가졌다.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스님, 이하 문화사업단)은 지난 11월 25일 서울 진관사에서 네팔 이주민 가족 30명을 초청해 ‘가족과 함께하는 사찰음식 체험’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사찰음식 문화체험을 통해 이주민들이 한국문화에 친숙하게 적응할 수 있기 위한 자리로 네팔 이주민 가족과 네팔 불교계 스님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사찰음식 명장 제2호 계호스님(진관사 주지스님)이 사찰음식 강연을 통해한국의 사찰음식에 대해 설명하고 무전과 배추전, 두부조림을
- 제6회 전통판화공모전 대상에 맹창균 작가 여태동 기자 2018.11.29 인쇄 문화의 꽃인 전통판화 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원주 명주사 고판화박물관(관장 한선학)이 개최한 ‘제6회 원주 전통판화공모전(인출경연대회)’에서 맹창균(56) 작가가 대상인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11월 25일 고판화박물관에서 열렸다.대상 수상작인 ‘문방구화조문양목판 인출본’은 경쟁작과 견주어 전체적으로 먹색이 고르고 색감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고 ‘맹자판본 인출본’ 또한 선명도와 먹의 착색과 배임 상태의 안정성에서 우수함을 인정받아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맹창균 작가는 국가무형문화재 금속활자장 각자장
- 그리 멀지 않은 과거를 담다 여태동 기자 2018.11.29 “2013년부터 5차례에 걸쳐 라오스 오지를 찍었다. 처음에 라오스는 그저 동남아에 있는 미지의 나라일 뿐이었다. 촬영 여행이 더해질수록 순수한 눈빛으로 뿜어 나오는 다정다감함에 반해갔다. 이제는 기억마저 희미한 우리들 어린 시절이 거기에 있었고, 끝이 없는 사랑과 헌신으로 뒷바라지하던 어머니의 힘겨운 삶도 그대로 남아 있었다. 한몸처럼 뭉쳐 아낌없는 정을 나누는 가족의 정은 언젠가 우리도 가지고 있었던 위대한 가치였다. 타임머신을 타고 그렇게 멀지 않은 과거로 잠시 돌아간 듯 라오스는 지나온 우리들의 발자취였다.”오는 5일부터 1
- '명상연구의 효과'가 과장됐다는 연구가 나왔다 유윤정 2018.11.29 명상의 효과를 주장하는 많은 연구들이 방법론적으로 불완전하다는 주장이 제기돼 주목된다. 명상이 스트레스, 불안, 우울증, 수면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더욱 자비로운 사람으로 만들 수 있다고 주장하는 연구들이 방법론적으로 결함을 가지고 있다는 지적이다.미국에서 발행되는 불교매거진 트라이시클은 2018년 겨울호에 실린 뉴질랜드 매시대학교의 우테 크리플린(Ute Kreplin, PhD), 미구엘 파리아스(Miguel Farias), 인티 A. 브라질(Inti A. Brazil)이 공동논문 ‘명상의 제한된 친사회적 효과 : 체계적 검토
- 동국대 불교문화연구원, 2018년 추계 국제학술대회 유권준 2018.11.27 동국대 불교문화연구원(원장 김종욱) HK연구단과 토대연구팀이 오는 30일에 동국대 다향관세미나실에서 “원효 「판비량론」, 문헌과 사상의 재조명”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20세기 초 원효스님의 불교인식론·논리학 저술인 「판비량론」일부가 일본에서 다시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이래 서지학적, 문헌학적, 국어학적, 사상적 측면에서 여러 연구가 이루어져 왔고 현재도 「판비량론」 단간들이 추가로 발굴되고 있는 상황을 종합적으로 반영한다.동국대 김종욱 불교문화연구원장은 “원효 판비량론의 문헌과 사상이 재조명되는 계기가 되길
- 산사, 한국의 산지 승원 세계유산 등재 기념식 개최 유윤정 2018.11.27 한국 ‘산사’의 유네스코 등재를 선포하고, 산사의 가치와 향후 보존관리 방안을 모색하는 행사가 열린다. 산사세계유산등재추진위원회(위원장 원행 스님, 조계종 총무원장)는 11월 27일 오후 4시 그랜드 힐튼 서울 본관 2층 그랜드볼룸에서 등재기념식을 거행한다. 이어 오는 11월 29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산사의 세계유산적 가치와 등재 후 보존관리’를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양산 영축산 통도사, 영주 봉황산 부석사, 보은 속리산 법주사, 해남 두륜산 대흥사, 태화산 마곡사, 천등산 봉정사, 조계산 선암사 등 국내 7개
- 지리산 장인(匠人)들, 실상사에 문화공간 연다 남원=여태동 기자 2018.11.27 사찰 인근 사는 나무공예가도자예술가 가족공예가지역민과 불교계 교류 위해12월10일부터 16일까지‘어루만지다’라는 주제로 50여 작품 전시지리산에 사는 세 명의 장인(匠人)들이 남원 실상사에서 전시회를 연다. 실상사 인근에 사는 정상길 ‘새벽네 나무공방’ 대표와 최은주 ‘꼼지樂공방’ 대표, 지리산 수제 가죽공방 윤진영 ‘마고델꾸오이오’ 대표는 오는 12월 10일부터 16일까지 실상사 양혜당에서 ‘어루만지다’라는 주제로 합동전시회를 연다.실상사(주지 승묵스님)는 이번에 한옥공양실 양혜당의 증축을 기념하고 사찰 인근에 사는 장인들의 재능
- 지리산 장인(匠人)들, 실상사에 문화공간을 연다 남원 = 여태동 기자 2018.11.27 사찰 인근 사는 나무공예가도자예술가 가족공예가지역민과 불교계 교류 위해12월10일부터 16일까지‘어루만지다’라는 주제로50여 작품 전시지리산에 사는 세 명의 장인(匠人)들이 남원 실상사에서 전시회를 연다. 실상사 인근에 사는 정상길 ‘새벽네 나무공방’ 대표와 최은주 ‘꼼지樂공방’ 대표, 지리산 수제 가죽공방 윤진영 ‘마고델꾸오이오’ 대표는 오는 12월 10일부터 16일까지 실상사 양혜당에서 ‘어루만지다’라는 주제로 합동전시회를 연다.실상사(주지 승묵스님)는 이번에 한옥공양실 양혜당의 증축을 기념하고 사찰 인근에 사는 장인들의 재능을
- 삼성-LG 등 직원들 위한 명상과 힐링에 대규모 투자 유권준 2018.11.27 미국 월스트리트와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불어닥친 명상의 바람이 국내기업과 산업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발빠르게 명상을 기업경영의 수단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기업은 삼성과 LG, SK등 대기업들이다. 삼성과 LG는 지난해 잇따라 직원들을 위한 대규모 명상-힐링센터를 개원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삼성전자는 지난해 5월 경북 영덕에 85,000㎡의 부지에 1천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명상연수원을 개원했다. 이곳에는 숲과 해변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명상시설이 갖춰져 있다. 이곳을 이용하는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입소와 동시에 스마트폰이나 노트
- [건강칼럼] 사시 사시, 꼭 치료해야 하나요? 조순영 동국대 경주병원 안과 교수 2018.11.27 ‘사시를 꼭 치료해야 하나요?’라는 질문을 받을 때가 많다. 사시를 치료하지 않고 그냥 방치하면 두 눈을 함께 쓰는 양안시가 되지 않고, 입체시를 획득하지 못한다. 또한 한쪽 눈으로는 시자극이 전달되지 않아 약시가 되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사시는 반드시 치료를 해주어야 한다. 어른의 경우에는 갑자기 사시가 발생하면 물체가 두 개로 보이는 복시가 발생할 수 있다. 미용적으로도 문제가 될 수 있으며 사시로 인하여 사회적, 심리적으로 위축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사시의 치료에는 수술적 치료와 비수술적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