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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마당

    • [맛있는 절밥] 안동 선찰사 삭힌고추볶음 - 알싸한 맛이 일품 이경민 기자 2018.11.27 입맛 없을 때 가을에 삭혀둔 고추를 활용해 밑반찬으로 먹는 선찰사 삭힌고추볶음은 알싸한 맛이 일품이다. 칼칼하면서도 개운한 삭힌 고추를 기름에 볶으면 부드러움이 더해져 감칠맛이 나는데 밥을 쌈장을 대신해 국수나 수제비 다진 양념에 넣어 쓰기에도 좋다.자료제공=한국불교문화사업단 재료 삭힌고추 136g, 마른 표고버섯 15g, 진간장 42g, 고춧가루 6g, 들기름 14g, 통깨 4g, 깨소금 5g, 황설탕 10g 만드는 법 ①늦가을에 수확한 고추를 씻지 않은 상태에서 끓이지 않은 소금물에 담근다.(소금:물=3:7) ②1의 위를 대나무
    • “승복입고 공연하는 모습 자체가 포교죠” 이천=여태동 기자 2018.11.27 출가 후 불경음반 발간2012년 ‘선방 문고리’와‘일체유심조’ 담긴 독집 내며본격적인 음성공양 나서한적한 소도시 사찰에서 농사를 지어 자급자족하며 음성공양으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는 스님이 있다. 경기도 이천 해룡사 한주로 있는 탄명스님은 음성공양으로 구치소와 예식장, 각종 행사장을 다니며 부처님의 법을 전하고 있다.“승복을 입고 행사장에 들어서는 그 자체만으로 세인들의 시선을 끕니다. 여기에 음성공양을 하게 되면 ‘불교의 스님들도 이런 모습이 있구나’하고 생각을 달리하게 됩니다. 자연스럽게 불교를 친근하게 하고 알릴 수 있는 계
    • 잠깐만요~ 냄새 제거하고 가실게요 이경민 기자 2018.11.26 고기 냄새, 땀 냄새에 불쾌 지수 상승세탁 어렵고 비용 많이 들어 골칫거리분무기·드라이어·신문 활용한 방법 등냄새 분자 머금은 수분 날리는 원리그가 다가온다. 그의 발걸음이 가까워질수록 그의 숨결이 뜨겁게 느껴질수록 두려움은 커져만 간다. ‘오지마…’ ‘제발 다가오지마…’ 조용히 외쳐보지만 소용없다. 어젯밤 대체 무엇을 먹었는지 무슨짓을 했는지, 온갖 냄새가 뒤엉켜 코 속 말초신경을 맹렬히 찌른다. 금방이라도 구역질이 날 것 같지만 참아야 한다. 냄새에 민감하고 비위가 약한 스스로를 원망해보지만 참는데도 한
    • 22일(수) 전국 참선수좌 무술년 동안거 결제 유윤정 2018.11.23 불기 2562(2018)년 무술년 동안거가 22일 결제법회를 갖고 전국 사찰 선원에서 용맹정진에 들어갔다.대한불교 조계종(총무원장 원행 스님)과 한국불교 태고종(총무원장 편백운 스님)은 11월 22일(수) 결제 법회를 열고 일제히 동안거에 들었다. 동안거에 들어선 불퇴전을 각오한 운수납자들은 입제일부터 3개월간, 외부와의 출입을 끊고 참선수행에 전념하며 용맹정진한다.동안거는 결제 하루 전날 11월 21일(수) 저녁 결제 대중이 모인 후 각자 소임을 정하는 용상방(龍象榜)을 작성하고, 결제 당일 22일(목) 오전 10시 사찰별로 방장
    • 제15회 불교출판문화상‧올해의 불서10 수상작 발표 유윤정 2018.11.23 올해 제15회 불교출판문화상의 대상에 『의상대사 구법 건축순례행기(김승제, 조계종출판사)』가 선정됐다.우수상에는 『아인슈타인의 우주적 종교와 불교(김성구, 불광출판사)』와 『설법하는 고양이와 부처가 된 로봇(이진경, 모과나무)』가 각각 선정됐다.『아인슈타인의 우주적 종교와 불교(김성구, 불광출판사)』는 ‘불교는 우주적 종교에 가장 근접한 종교’라는 아인슈타인의 주장을 검증함과 동시에 최신 현대물리학과 불교의 접점을 탐구하는 책이다. 이화여대 물리학과 김성구 명예교수가 해박한 물리학 지식과 불교 교리를 바탕으로 왜 불교가 우주적 종교
    • [건강칼럼] 사시 사시의 증상과 진단 조순영 동국대 경주병원 안과 교수 2018.11.23 두 눈이 같은 방향으로 정렬되지 않고 한 눈은 정면을 주시하고 다른 눈은 다른 방향을 향하는 것을 사시라고 한다. 사람의 눈 주변 뼈를 보면 다른 동물들처럼 눈을 둘러싸고 있는 구조체인 안와는 양쪽 바깥쪽을 향한다. 그러나 사람의 눈은 눈모음을 통하여 전방을 주시하게 된다. 해부학적으로 바깥쪽을 향해 보게 되어있는 눈 구조를 극복하고 눈모음을 통해 정면을 주시하게 되는 일은 통상적으로 태어난 후 약 3개월 정도에 완성되는데, 신생아 때에는 눈이 불안정하여 사시처럼 보이다가도 100일 무렵에는 정상으로 돌아오게 된다. 6개월이 지나도
    • [맛있는 절밥] 제주 관음사 팥칼국수 이경민 기자 2018.11.23 푹 삶은 팥과 표고버섯을 넣고 끓인 맛국물에 칼국수를 넣어 소금으로 간을 한 관음사 팥칼국수는 간식으로도 좋고 끼니로도 든든한 음식이다. 팥은 주로 동짓날 팥죽을 쒀 먹거나 떡에 들어가는 앙금으로 사용하는데 사찰에서는 사계절 내내 애용하는 식재료로, 부기를 빼주고 혈압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준다.자료제공=한국불교문화사업단 재료 팥 170g, 칼국수 면 200g, 소금 4분의1 큰술, 물, 설탕, 맛국물(표고버섯 2개, 다시마1장, 무 1토막) 만드는 법 ① 팥을 깨끗이 씻어 불린다.② 팥을 푹 삶아 팥죽 쑤듯이 체에 내린다.③ 팥 앙
    • 티베트 삼동 린포체 '보리도차제실참대법회' 위해 방한 김우진 2018.11.23 나란다불교학술원은 삼동린포체를 초청해 오는 12월 12일 경주 황룡원에서 법회를 봉행한다.사단법인 나란다불교학술원은 오는 12월 12일부터 4박 5일간 보리도차제실참대법회를 개최하며 40년 동안 티베트 망명정부 국무총리로 헌신한 삼동 린포체를 초청했다. 삼동 린포체는 1939년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5세 때 4대 삼동 린포체 후신으로 인정받아 7세에 출가했다. 그는 교육, 문화, 사회, 복지, 행정 등의 분야에서 수십년에 걸쳐 이로운 업적을 남기면서도 끊임없이 배움과 수행에 매진해왔다.현교와 밀교에 통달한 것으로 알려진 삼동 린포체
    • 인도차이나 불교 3국, 불교발전 위한 지도자회의 개최 유권준 2018.11.23 인도차이나 반도의 불교국가인 베트남과 캄보디아, 라오스가 불교지도자 컨퍼런스를 갖고 3국 불교의 진흥을 위해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베트남 뉴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2일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엔 국립컨벤션센터에서 600여명의 3국 불교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지도자 회의는 불교단체들간의 연대를 강화하고 환경과 기후문제 등 각국이 놓인 현안을 해결해 나가는데 불교도들이 힘을 모아나가기로 결의했다.라오스불교연합 응곤 담롱번(Ngon Damlongboun) 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불교는 스님과 일반 대중들에게 서로를 사랑하고 도
    • 문화재청, 고려 천수관음보살도 등 보물 지정예고 김우진 2018.11.23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지난 22일 「고려 천수관음보살도高麗 千手觀音菩薩圖」, 「제진언집 목판諸眞言集 木板」,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 등 3건에 대해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고려 천수관음보살도」는 14세기경에 제작된 고려 시대 작품으로, 고려불화 중 현존 유일하게 알려진 천수관음보살도이다. "다채로운 채색과 금니金泥의 조화, 격조 있고 세련된 표현 양식 등 고려불화의 전형적인 특징이 반영되어 종교성과 예술성이 어우러진 작품"이라는 평이다. 11면의 얼굴과 44개의 손을 지닌 관음보살과 화면畫面 위를 가득 채운 원형
    • 제4회 불교음악인상에 반영규 작사가 선정 여태동 기자 2018.11.23 불교음악을 통한 불법 홍포와 불교문화 발전에 공헌하신 불교음악인들을 격려하고 치하하기 위한 ‘제4회 불교음악인상’에 반영규 전 불교음악협회 회장이 선정됐다. 또 불교음악신인상에는 한정일 지휘자가 선정됐다.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문화부(부장 현법스님)는 지난 22일 ‘제4회 불교음악상’ 선정결과를 발표했다.제4회 불교음악인상으로 선정된 반영규 전 불교음악협회 회장은 현대 찬불가를 개척한 제1세대로 찬불가 대중화를 위해 현재까지 활동 중인 현역 작사가다. 반영규 작사가는 1970년대부터 ‘자비의 소리’ 포교지를 발행하면서 불교포교에 앞장
    • 불교음악 정체성 탐구자리 마련한다 여태동 기자 2018.11.22 불교음악의 정체성을 논해 불교음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세미나가 개최된다.대한불교조계종 불교음악원(원장 박범훈)은 오는 12월 7일 오후 3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제1회 불교음악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불교음악 정체성 탐구’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경전상의 불교음악과 동아시아 불교음악의 미학적 의미를 확인하고 한국불교음악의 특징을 담고 있는 범패 안채비소리의 음악기법을 탐구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세미나에서는 ‘경전상의 불교음악 연구’(박범훈 불교음악연구원 원장), ‘동아시아 불교음악의 미학적 소고’(윤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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