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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시훈 어린이의 극락조음성 들어보세요” 여태동 기자 2018.08.02 찬불가로 어린이와 청소년 포교에 앞장서고 있는 좋은벗풍경소리가 46번째 창작음반을 발표했다.좋은벗풍경소리(대표 이종만)은 최근 46번째 창작음반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풍경소리 창작음반은 지난 1996년 1집 발표를 시작으로 매년 두 장씩 여름과 겨울 불교학교를 위하여 발표해 온 좋은벗풍경소리의 작품집이다.풍경소리 창작음반은 전국 단위 연수회 및 강습회의 교재로 활용되며, 또한 일선의 어린이법회와 불교학교에서 찬불가 교재로, 각종 행사 및 산사음악회와 발표회에서 널리 사용된다.풍경소리 창작음반 46집에는 강릉 용연사의 문수중창단과 조
- 네팔의 팝스타 애니 초잉 드롤마 스님의 끝없는 보살행 유권준 2018.08.01 네팔의 비구니 스님 ‘애니 초잉 드롤마(Ani Choying Drolma)’는 팝스타로 불린다.1997년 미국의 팝스타 스티브 티베츠와 함께 첫 앨범 ‘Ch?’를 발매한 이후 12장의 정규앨범을 냈다. 1999년에 2집 앨범 ‘Dancing Dakini’ 를 낸 이후 거의 1년에 1장씩 음반을 냈다. 음악은 스님에게 큰 성취를 안겨주었다. 드롤마 스님의 앨범은 티벳 스님들의 독특한 염불을 기타와 네팔 전통악기연주와 함께 찬불가 형태로 재해석 음악이다. 스님은 전 세계에서 공연 투어를 했다. 스님의 공연에는 불자 팝스타인 티나 터너
- 보드가야, 룸비니 등 불교성지 환경오염 심각 유권준 2018.07.31 불교성지인 보드가야와 룸비니 동산이 환경오염으로 인해 신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 지역언론인 타임즈 오브 인디아와 텔레그라프 인디아 등 복수 언론에 따르면 보드가야의 경우 마하보디 사원 안에 있는 무찰린다 연못이 비닐봉지로 인해 심각하게 오염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관광객들이 호수 근처에있는 상점에서 쌀과 빵을 사서 호수에 있는 물고기에게 먹이를 주는데 이 제품들을 포장한 비닐이 물고기 먹이와 함께 연못에 버려지는 경우가 많아 현재는 연못의 생태계 마저 위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비하르 주의 비닐 봉지 수거 및
- 불교스카우트, 5회 국제 패트롤잼버리 참가 불광미디어 2018.07.30 한국스카우트불교연맹이 제 5회 국제패트롤잼버리에 참가해 여름 캠프활동을 펼친다.오는 8월2일부터 7일까지 고성 세계잼버리수련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국제패트롤 잼버리는 세계 각국에서 참가한 청소년들이 함께 어울려 야영을 하면서 서로 다른 문화와 전통을 교류하는 친선활동이다. 이번 잼버리에는 45개국 6500명의 청소년과 지도자들이 참가해 지구촌개발프로그램, 캠핑안전스쿨, 체험오리엔티어링, 자전거 하이킹, VR, 드론, 해양활동 등을 체험한다. 조계종 포교원은 잼버리 대회장에 불교관(잼버리법당)을 개설해 참가자들에게 한국 불교를 소개할
- 불교인재원, 7차 불교경전 및 조사어록 대강좌 개최 불광미디어 2018.07.30 불교인재원(이사장 엄상호)이 제7차 불교경전 및 조사어록 대강좌를 8월 6일부터 11월 5일까지 13주에 걸쳐 개최한다.8월 6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7시 조계종 전법회관 지하 1층 교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강좌는 불교사회연구소장 주경스님이 만공스님 법어집을, 박희승 불교인재원 이사가 <전심법요>를, 이기운 동국대 불교문화연구원 교수가 <관세음보살보문품>을, 김재성 능인불교대학원대 교수가 <대념처경>을 주제로 각각 강의한다. 불교인재원은 또 오는 8월11일부터 14일까지 3박4일 동안 성철스님 생가인 산청 겁외사에서 ‘영원한 대자유,
- 고대 인도 불교의 배경에는 불교대학이 있었다 유권준 2018.07.30 고대 인도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문명이 탄생한 나라중 하나였다. 그리고 그러한 문명을 바탕으로 불교가 생겨나고 광범위하게 신앙되던 국가이기도 했다. 인도에서 불교가 융성했던 시절, 인도에는 불교를 공부하고 수행하는 많은 고등교육기관들이 존재했다. 흔히 인도에 있었던 불교대학을 말하면 비하르 주 파트나 인근에 있었던 나란다 대학을 떠올리지만, 나란다 대학외에도 곳곳에 불교를 연구하고 공부하던 고등교육기관은 여러곳에 있었다. 고대 인도에 존재했던 많은 불교대학들은 불교의 참뜻을 알리고, 연구함으로써 불교가 인도대륙에서 뿌리내리게 했던
- 태국 동굴소년들, 수계의식치르고 9일간 출가 유권준 2018.07.29 태국 치앙라이 동굴에서 극적으로 구조된 소년들과 축구코치 엑까뽄 찬타웡(25)이 일상생활로 돌아가기전 단기출가해 수계의식을 가졌다.23일 방콕포스트 등 외신들은 13명의 유소년 축구팀 선수와 코치 가운데 기독교인인 아둔 삼온을 제외한 12명이 불교에 귀의하는 수계 의식을 치르고 9일간의 출가생활을 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이들은 24일 삭발을 하고 수계한 후 승복을 입고 사원에 들어가 9일간 스님으로 생활할 예정이다. 불교가 국교로 지정되어 있는 태국에서는 남성들이 불교 귀의 의식을 통과의례처럼 치르고 이를 매우 명예롭게 생각하는 전
- 일본서 화제 유권준 2018.07.28 엄숙하고 장엄한 법당의 이미지가 변하고 있다. 사찰의 법당이라고 하면 근엄한 불상과 후불탱화 혹은 각종 법구와 장식으로 장엄된 모습을 떠올리기 쉽다. 물론 아직도 대부분의 법당은 그러한 모습을 하고 있다. 하지만, 일본에서는 다른 시도들이 나타나고 있다.도쿄의 아라카와구의 코우묘지(光明寺). 정토진종 본원사파 소속의 도심 사찰이다. 잘 정돈된 정원과 깔끔하게 관리되는 사찰의 모습의 일반적인 일본 사찰과 다르지 않다. 이곳의 법당에서 지난 10일 색다른 법회가 열렸다.이른 바 <프로젝션 맵핑 법회>가 그것이다. 중앙에 모셔진 아미타여
- 동국대 HK연구단, 국제학술대회 불광미디어 2018.07.27 동국대 불교문화연구원 인문한국(HK)연구단(단장 김종욱, 이하 HK연구단)은 오는 27일(금)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동국대 다향관 세미나실에서 2018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목) 밝혔다.「중론과 중관사상」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국제학술대회에는 HK교수·연구교수들과 해외석학들이 모여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공성설(空性說)을 다룬 용수의 저작들에서 시작된 중관파 사상은 유가행파와 더불어 인도 대승불교철학의 양대 산맥을 이루며 크게 발전했다. 동아시아 유입 후에는 삼론종 형성의 근간을 이루는 등 불교도
- 일본서 화제 유권준 2018.07.24 엄숙하고 장엄한 법당의 이미지가 변하고 있다. 사찰의 법당이라고 하면 근엄한 불상과 후불탱화 혹은 각종 법구와 장식으로 장엄된 모습을 떠올리기 쉽다. 물론 아직도 대부분의 법당은 그러한 모습을 하고 있다. 하지만, 일본에서는 다른 시도들이 나타나고 있다.도쿄의 아라카와구의 코우묘지(光明寺). 정토진종 본원사파 소속의 도심 사찰이다. 잘 정돈된 정원과 깔끔하게 관리되는 사찰의 모습의 일반적인 일본 사찰과 다르지 않다. 이곳의 법당에서 지난 10일 색다른 법회가 열렸다.이른 바 <프로젝션 맵핑 법회>가 그것이다. 중앙에 모셔진 아미타여
- "템플스테이 국고보조금 비리 의혹제기 사실무근" 여태동 기자 2018.07.24 최근 템플스테이 국고보조금과 관련하여 비리와 배임및 횡령 의혹이 있다는 일부 단체의 주장에 대해 해당 기관인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성명을 내고 근거 없는 주장임으로 문제 제기를 즉각 중지할 것을 촉구했다.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스님)은 오늘(7월24일)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명의로 낸 입장문을 통해 “최근에 제기되고 있는 주장들로 인해 불필요한 오해와 왜곡된 추측이 난무할 것이 우려되고, 무엇보다도 현장에서 열심히 템플스테이 사업을 펼치고 있는 운영사찰과 운영인력들에 대한 상처와 명예 손상이 심각하다 판단하여 입장을 밝히고자 한다”
- 한반도 평화기원하는 ‘평화다례’ 선보인다 여태동 기자 2018.07.24 4.27 남북정상회담 이후 한반도의 평화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는 가운데 평화를 기원하는 찻자리인 ‘평화다례’가 시연된다. 서울시 무형문화재27호 ‘궁중다례의식’을 전승하고 있는 (재)명원문화재단(이사장 김의정)은 오는 8월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 B홀에서 ‘2018 명원세계차박람회’를 개최하며 평화다례를 선보인다.‘평화다례’는 역사적으로 행해온 다례와 현재 한반도 화합 분위기를 접목시킨 찻자리다. 의식의 모든 부분에서 남과 북의 균형을 맞춰 진행되는데 차는 남한의 한라산, 하동, 보성의 녹차를 사용하며 물은 백두산 청정수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