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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마당

    • 제3회 천태예술공모대전 열린다. 이성수 기자 2018.05.02 예술 분야 저변 확대로 불교문화 융성을 발원한 천태예술공모대전이 열린다.천태종(총무원장 문덕 스님)은 제3회 천태예술공모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힌다. 이번 공모대전은 전통ㆍ현대 불화, 조각, 공예, 서예․문인화, 민화, 사진 등 7개 분야에서 작품을 모집한다. 접수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서울 서초구 우면동 관문사로 하면 된다. 전통ㆍ현대 불화와 조각 분야는 1인당 2점까지 출품 가능하다. 공예, 서예․문인화, 민화ㆍ사진 분야는 1인당 3점까지 응모할 수 있다. 다.응모 작품 가운데 심사를 거쳐 대상 1명에는 상금 2000만원과 상장
    • 유럽 무대에 서는 ‘한국불교음악’ 이성수 기자 2018.05.02 한국의 불교음악이 유럽에 울려 퍼진다.조계종 불교음악원(원장 박범훈)은 5월18일부터 22일까지 독일에서 열리는 제14회 국제종교음악제(Festival Musica Sacra International)에 공식 초청을 받아 공연한다. 독일 바이에른주 마르크트오버도르프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제에는 불교, 기독교, 이슬람, 힌두교, 유대교 등 세계 5대 종교 음악이 선보인다. 한국, 독일, 스웨덴, 핀란드, 인도, 벨라루스, 나이지리아, 알제리 등 8개국에서 참가해 14회의 공연을 진행한다. 음악제 기간에 종교음악 강연도 이뤄질 예정이다.
    • [맛있는 절밥] 서울 달마사 미나리강회, 표고송이버섯 초무침 이경민 기자 2018.05.01 동작구에 위치한 달마사 대표 별미는 미나리강회와 표고송이버섯 초무침이다. 스님 생신 상을 차리거나 귀한 손님을 맞이할 때 준비하는 음식으로 새콤달콤한 초고추장은 만들 때 단맛, 고추장 순으로 양념을 넣어 만들어야 제 맛이 난다. 강판에 간 사과가 들어가 감칠맛을 더하는 것도 특징이다. 자료제공=한국불교문화사업단 재료미나리 500g, 느타리버섯 200g, 표고송이버섯 3개, 파프리카(홍) 1/2개, 대추 7개, 사과 1개, 발효식초 2큰술, 통깨 1큰술, 오가피효소 1큰술, 가치효소 1큰술, 함초가루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고추장
    • [건강칼럼] 파킨슨병-손떨림이 다가 아니다 김경준 동국대 일산병원 신경과 교수 2018.05.01 파킨슨병은 약 200년 전인 1817년, 영국인 의사 제임스 파킨슨이 ‘몸이 떨리고, 굳으며, 움직임이 느려지는’ 환자들을 모아 보고한 이후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파킨슨병은 퇴행성 뇌질환의 일종으로, 중뇌 흑색질에 주로 분포된 도파민성 신경세포를 비롯한 다양한 신경세포의 소실로 인한 여러 증상을 나타내게 된다. 파킨슨병은 모든 나이에서 발병할 수 있지만, 60세 전후에 가장 많이 발병하게 되며, 나이가 들수록 유병률은 꾸준히 증가해서, 65세 이후에는 1~2% 정도이지만, 85세 이상의 노년 인구에서는 3%까지 증가한다. 그리
    • 이상호 작가, 연필로 그린 부처님 일대기 김현태 기자 2018.05.01     

      이상호 민중미술작가가 불기 2562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연필로 그린 부처님 일대기를 선보인다.

      이상호 작가는 5월2~31일 광주 무각사 로터스갤러리에서 두 번째 개인전 ‘연필로 그린 부처님’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 이상호 작가는 ‘월인석보’에 담긴 부처님의 일대기인 팔상도(八相圖)를 4B연필로 종이에 모사했다. 그는 이번 작업에서 세밀함을 넘어 생동감 넘치는 부처님 일대기를 완성해 종교를 넘어 누구나 보고 느낄 수 있다.

         
      ▲ ‘비람강생상(毘藍降生相)’, 62×96cm, 종이에 연필, 2018년.
      팔상도란 부처님이 이 세상에 태어나기 위해 모태에 입태되는 모습의 ‘도솔래의상(兜率來儀相)’을 시작으로 모태에서 출태하는 ‘비람강생상(毘藍降生相)’, 네 대문을 살펴보는 ‘사문유관상(四門遊觀相)’, 성을 넘어서 출가하는 것을 뜻하는 ‘유성출가상(踰城出家相)’, 깊은 산속에서 고행하는 ‘설산수도상(雪山修道相)’, 마구니를 항복받고 대도를 성취하는 ‘수하항마상(樹下降魔相)’, 다섯 제자를 처음으로 하여 많은 중생을 교화시키는 ‘녹원전법상(鹿苑轉法相)’, 세상을 여윈 ‘쌍림열반상(雙林涅槃相)’으로 구성돼 있다.

      이상호 작가의 작업특징은 고려불화를 차용한 그만의 화법에 있다. 1992년 고려불화전은 작가에게 불화형식 차용의 새 장르를 열었고 ‘지옥도’ ‘아이들을 안은 관세음보살’ 등을 통해 박해받고 소외되는 민중들의 삶을 탱화의 하단에 정교하고 섬세하며 생명감이 넘치는 화법을 창조해냈다.

      한편 이상호 작가는 엄혹했던 군사정권 시절인 1987년 공동제작한 걸개그림 ‘백두의 산자락 아래 밝아오는 새날이여’로 인해 ‘국가보안법’ 위반 협의로 구속 수감됐었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439호 / 2018년 5월 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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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유스페이스선+, BAF 작가 초대전 김현태 기자 2018.05.01     

      지난 3월 열린 서울국제불교박람회(BAF) 출품작 가운데 대중들에게 사랑 받은 작품들을 다시 만나는 자리가 마련된다.

      공유스페이스선+는 5월1~13일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 전시실에서 ‘BAF 주목할 작가전-Buddha's Birthday!’를 개최한다. BAF와 아트플랫폼 주인공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전시에는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한 이영섭, 청년작가상 최윤지, 이형로, 박예지나를 비롯해 한국화 김백설, 불교팝아트 황두현, 비단에 금니 이해기, 토불 류종상, 철불 서창원, 동불 서칠교, 석불 오채현 등 11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 황두현 作 ‘불화기법연구16’, 저본채색, 42×30cm, 2018년.
      2018 BAF에는 청년작가들의 참여와 신선한 작품들이 돋보였다. 또 기성작가들이 흙, 청동, 쇠, 나무, 종이, 돌, 발굴기법 등 다양한 재료와 기법으로 부처님을 표현해 호평을 받았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439호 / 2018년 5월 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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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TN 다큐 ‘다비’ 휴스턴영화제 대상 수상 김현태 기자 2018.05.01     

      BTN(대표이사 구본일) 다큐멘터리 ‘다비(THE BUDDHIST CREMATION, 茶毘)’가 제51회 휴스턴국제영화제에서 대상(Platinum Remi Award)의 영예를 안았다.

      4월28일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다비‘를 연출을 담당한 최동철 PD는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한국불교 전통문화인 다비는 가슴깊이 고여 드는 무상법문이자 해탈법문이었고, 그리고 장엄하고도 아름다운 울림이었다. 그래서 꼭 세계인들에게 한국의 다비영상과 다비문화를 알려주고 싶었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1961년 시작된 ‘휴스턴국제영화제’는 ‘뉴욕영화제’ ‘샌프란시스코영화제’ 와 함께 북미 3대 영화제로 꼽힌다. 현재 51회째를 맞고 있으며 올해 휴스턴국제영화제는 40여개국 4500여개 작품이 출품돼 경쟁을 벌였다.

      한편 BTN은 휴스턴국제영화제 대상 수상을 기념해 5월1일 오후 11시 ‘다비’ 1부 ‘생사불이’, 5월2일 오후 11시 2부 ‘불 들어갑니다’를 방송한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439호 / 2018년 5월 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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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불교진흥원 제9회 원효학술상 발표 이성수 기자 2018.05.01 제9회 원효학술상 수상자가 발표됐다.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각범)은 △비(非)전임교수 부문 대상 전현수(정신과 전문의) △학생 부문 은상 자성 스님(동국대 박사과정) △학생 부문 은상 정영자(부산대 박사과정) △학생 부문 동상 이지향(동국대 박사과정)씨를 제9회 원효학술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대상은 500만원, 은상은 250만원, 동상은 2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대한불교진흥원 원효학술상운영위원회는 지난 4월27일 ‘종합 심사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올해 원효학술상은 교수 부문 수상자를 선정하지 않았다.비전임교수
    • 치료제 없는 ‘야생 진드기’ 주의보, 예방책은? 이경민 기자 2018.04.27 지난 20일 충남서 사망자 발생산과 들에서, 4~11월까지 기승고열이나 구토, 설사 등 증상야외 활동 전후로 예방 해야날이 따뜻해지면서 야외활동이 늘고 있는 요즘이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을 맞아 밭농사나 봄나물 캐기도 한창인데 이런 때일수록 각별히 주의해야 할 것이 있다. 바로 ‘야생 진드기’, 그중에서도 물리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일으키는 참진드기는 목숨까지 잃게 할 수 있어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4월에서 11월까지 기승을 부리는 SFTS는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40도 안팎의 고열과
    • 불교음악원, 독일 국제종교음악제 무대 선다 김현태 기자 2018.04.27     

      조계종 불교음악원(원장 박범훈)이 국제종교음악제(Festival Musica Sacra International)로부터 공식 초청을 받아 5월18~22일 독일 바이예른주 마르크트오버도르프을 방문한다.

      독일합창협회가 주최하는 국제종교음악제는 세계 종교의 문화협력 증진을 위해 1992년 시작돼 격년으로 개최되고 있다. 올 음악제에는 불교, 기독교, 이슬람, 힌두교, 유대교 등 세계 5대 종교와 다양한 문화의 음악인들을 초청해 6일간 총 14회 공연한다.

      조계종 불교음악원은 이번 국제종교음악제에서 선정 스님의 ‘화청’과 송나영 외 4명의 ‘보렴’, 전통불교음악에 바탕을 둔 창작찬불가를 선보일 계획이다. 무대에는 한국을 포함해 독일, 스웨덴, 핀란드, 인도, 벨라루스, 나이지리아, 알제리 등 8개국 음악인들이 오른다.

      박범훈 원장은 “국제종교음악제에 한국의 전통불교음악과 창작찬불가를 최초로 소개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라며 “이를 계기로 한국의 불교음악이 세계에 보다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438호 / 2018년 5월 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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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의 불편함 ‘1’도 주지 않는 불교 좋아요” 이성수 기자 2018.04.27 차분한 분위기 향냄새 좋아부모님도 늘 기도해줘 감사국민들 응원 용기 힘 솟아“그동안 불교와 인연이 깊었던 것은 아니지만 절에 가면 마음이 편합니다. 특히 차분한 분위기와 향냄새가 좋습니다.” 올림픽에서 사상 처음으로 설상(雪上) 종목 메달을 대한민국에 안긴 이상호 선수는 불교와의 인연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지난 4월26일 서울 공릉역 인근의 한 커피숍에서 만난 이상호 선수는 “동계아시안게임에 참석하기 전에 다른 선수들과 조계사를 방문해 스님들의 말씀을 들으며 불교신도가 되었다”고 말했다. “언제인지 정확히는 모르지만 부모님이
    • “전각은 마음 새기는 심각예술” 이성수 기자 2018.04.27 ‘미치광이 미친 짓’이란 특이한 주제의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진영근 작가가 4월25일부터 5월1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경인미술관 제1전시실에서 선보이고 있는 ‘목석생화(木石生花)’ 전이 바로 그것이다. 그는 전북 남원에서 태어나 열여섯에 출향(出鄕)해 ‘도장 새기기’에 전념해 왔다. 1991년 제3회 대한민국 서예대전에서 전각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대중과 만나고 있다. 원광대 서예학과와 전주대 교육대학원에서 전각학을 강의한 이력도 있다.이번 전시에서는 ‘반야심경’ ‘한글반야심경’ ‘제행무상’ 등 불교 소재를 비롯해 ‘환희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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