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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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마당

    • 대만 컴퓨터 회사 에이서, 스마트 염주 개발해 보급 유권준 2018.02.23 대만의 유명 컴퓨터 기술회사인 에이서(Acer)가 염불하는 횟수를 자동으로 계산해주는 염주를 개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즉, 염불을 하면서 주문을 외우면 그에 맞춰서 횟수를 자동으로 계산하고 정보를 소셜 미디어 등으로 전송해주는 스마트 염주다.홍콩 이코노믹 저널 보도에 따르면 에이서는 공식 출시되기전임에도 불구하고 사찰과 기관으로부터 이미 수만 건의 주문을 받았다고 밝혔다.스마트 염주에는 구슬에 사용자의 스마트 폰과 연결할 수 있는 칩을 내장해 모바일 앱을 통해 염불하는 횟수를 자동으로 카운팅 해준다.스마트 염주를 접한 불교관계자들
    • 한국의 대표적 풍류 인물 20인을 논하다 원더박스 2018.02.23 진정한 풍류의 도는 무엇인가 저자는 풍류, 풍류인을 다음과 같이 말한다.“유교의 본질은 이욕을 버리고 인간 본성을 살리는 것, 불교의 본질은 아집에서 벗어나 불심을 찾는 것, 도교의 본질은 인간의 허위를 버리고 무위자연으로 돌아가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풍류는 이와 같은 삼교를 접화군생(接化群生)한 인간의 가장 원초적이고 본질적인 사고라 할 수 있으며, 풍류인은 이에 따른 삶을 살고자 하는 사람이다.”저자는 한국의 대표적인 풍류 인물 20인을 선정하는 데 나름의 원칙을 세웠다. 아무리 풍류 정신으로 풍류적인 삶을 살았
    • 미국 나로파대학, 쵸감 트룽파 연구소 설립 발표 유권준 2018.02.23 미국 유일의 불교대학인 나로파 대학 (Naropa University)이 새로운 학술연구센터인 쵸감 트룽파 연구소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쵸감 트룽파 연구소는 트룽파 사망 30주기를 맞아 창립자인 쵸감 트룽파 린포체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설립되는 것이다. 나로파 대학은 이 연구소가 쵸감 트룽파의 가르침을 연구해온 학자들과 실무자들의 비판적인 평가와 서양 불교발전에 있어서 그의 위치를를 연구하고, 박람회나 수업, 연구, 토론 및 기타 수단을 통해 그의 작업에 담긴 정신을 기리는 사업을 찾아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소는 Ch?
    • 화쟁위원회, '화쟁의 눈으로 본 한국사회 이슈' 집담회 불광미디어 2018.02.23 대한불교조계종 화쟁위원회(위원장 도법스님)에서 화쟁의 눈으로 본 한국사회 주요이슈를 주제로 집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집담회는 사회적으로 중점이 되고 있는 의제를 화쟁의 관점에서 이야기하는 자리로 총 5차례 진행한다.2월 28일 첫 순서로 조계종 전법회관 3층 회의실에서 '낙태, 화쟁의 눈으로 이야기하다' 주제 집담회가 마련되었다. '낙태죄 폐지' 청원이 25만 명을 넘어서며 생명윤리가 사회적 관심사로 떠오른 요즘 불교의 생명관으로 합리적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미래세대위원회와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대불련)
    • 재마스님의 사무량심 명상여행 3월 13일 개강 유윤정 2018.02.23 재마 스님의 '소마로 떠나는 사무량심 명상여행' 프로그램이 열린다.2018년 3월 13일부터 5월 1일까지 8주(매주 화요일 pm6:30~9:00)동안 진행되는 명상여행은 '몸깨침(서울시 은평구 진관사로 48-17, 아이파크 709동)'에서 열린다.소마 명상여행은 우리의 몸을 1자적인 관점에서 깊이 느끼고 이해하는 수행으로, 움직임을 통해 몸과 마음이 지금 여기서 깨어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소마명상여행은 부정적인 감정으로 억눌렸던 우리의 청정한 본성이 피어나고, 네 가지 고결한 마음으로 우리를
    • 사회 현안 불교적 모색할 ‘BTN 붓다회포럼’ 발족 신성민 기자 2018.02.23 BTN불교TV(대표이사 구본일, 이하 BTN)가 사회 현안에 대해 불교적 해법을 모색하는 ‘붓다회 포럼’을 발족했다. BTN은 2월 21일 AW컨벤션센터에서 ‘BTN신년하례법회 및 붓다회포럼 발대식’을 봉행했다. 이날 구본일 대표이사는 신년사를 통해 “개국 23주년을 맞은 BTN이 부처님의 법으로 사회공익을 실천하는 방송으로 거듭나려 한다”며 “이를 위해 앞으로 시대가 요구하고 시대에 맞는 공익사업과 진정한 방송포교의 길을 위해 붓다회포럼을 발족해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행사에서 발족된 붓다회 포럼은 불교신행공동체 BTN붓다
    • 주목할 만한 2018년 상반기 박사 논문 ① 신성민 기자 2018.02.23 대행선사 관법 총체적 연구 담다청강 스님 박사 학위 논문 ‘대행 관법 연구’한마음선원 창건주 묘공당 대행 선사(1927~2012)의 ‘한마음 주인공 관법’을 수행론적 관점에서 총체적으로 분석한 박사학위 논문이 나왔다.청강 스님은 ‘대행의 관법(觀法)에 관한 연구(이하 대행 관법 연구)’로 동국대서 2018년도 상반기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간 대행 선사 관련 학위 논문은 석사 4편, 박사 2편이었으며, 청강 스님의 논문으로 총 7편이 됐다.대행선사 관련 7번째 학위논문선사 사상 수행론 관점서 분석‘일상서 가능한 실천수행법’ 특징관법
    • 불광연구원 제7회 전법학술상 공모 신성민 기자 2018.02.23 불광연구원(이사장 지홍)은 전법교화에 대한 학술적 담론을 개발하기 위한 전법학술상을 공모한다.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전법학술상 논문 공모는 △전법에 대한 불교사상 분석 △전법의 역사적 사례·인물 탐구 △전법 모범사례 발굴 △현대 전법 방법론 제시 △미래지향적 전법론·방법론 제시 등을 주제로 모집된다.지원 자격은 박사과정 수료 이상의 국내외 학자와 승가대 학인, 군법사, 포교사. 불교기관 종사자다. 응모 논문에 대한 연구계획서는 오는 4월 30일까지 연구원 홈페이지에 구비된 소정양식으로 제출하면 되며, 완성논문은 9월 30일까지 제
    • 마애불의 아름다움 인문학 강좌로 만난다 신성민 기자 2018.02.23 마애불의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는 강좌가 열린다. 한국미술사연구소(소장 문명대)는 3월 26일부터 6월 11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 가회동 연구소에서 ‘마애불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강좌를 개최한다.마애불은 바위절벽에 부조나 선각으로 새긴 불상을 말한다. 실크로드와 중국을 거쳐 한국에 전래됐다. 이번 강좌는 인도를 출발해 실크로드와 중국, 우리나라에 조성된 마애불에 대해 상세히 배울 수 있다.강의는 문명대 소장의 ‘마애불의 성격과 인도 마애불의 시작’을 시작으로 유근자 동국대 교수가 ‘실크로드 상의 마애불’(4월 2일)에 대해
    • 대혜 스님 65편 편지모음… 간화선 교과서 김주일 기자 2018.02.23 〈대혜서장〉은 간화선의 창시자인 대혜종고 스님이 주로 사대부들과 참선에 관해 주고받은 65편의 편지글을 모은 책으로서 간화선의 교과서이자 탁월한 참선의 지침서다. 대혜 스님은 이 편지글들을 통해 간화선의 본래 모습이 어떤 것인지, 참선(參禪)이란 어떤 것인지를 보여 주며, 불법을 보는 안목, 방편의 언어와 진실에 관한 안목 역시 보여 준다. 또한 공부인들이 빠지기 쉬운 잘못된 선병(禪病)들과 그릇된 공부 자세를 낱낱이 지적하여 알려 줌으로써 도중에 길을 벗어나 헛되이 세월을 낭비하지 않도록 인도한다.이 책은 무심선원 김태완 원장이
    • ‘자비’는 인간 괴로움에 대한 강력한 해독제 김주일 기자 2018.02.23 불교 사상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심리치료법이 전 세계로 확산중이다. 신간 〈자비의 과학〉은 불교의 자비를 응용한 새 심리치료법을 임상 사례와 함께 소개한다. 서구의 심리학자들은 오래전부터 명상의 심신 안정 효과에 주목했고, 이를 심리치료에 적용하려는 활발한 시도가 있었다. 이 중에서 미국 매사추세츠 의과대학 존 카밧진 박사가 불교의 명상법 중 하나인 위빠사나(vipassana) 수행을 기반으로 ‘마음챙김 기반 스트레스 감소(MBSR)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이후 미국 워싱턴 대학 심리학과 교수 마샤 리네한 역시 불교 수행을 바탕으로
    • 우리말 팔천송반야경 김주일 기자 2018.02.23 이 책은 반야사상을 좀 더 쉽게 이해하기 위해 기존 한역경전 중심의 강독서 벗어나 새로운 방식의 번역을 시도했다. 즉 한역본보다는 산스크리트 원본 및 영역본을 우선적이고 집중적으로 검토해 내용을 숙지한 다음 시중의 관련 번역서를 참고했다.아울러 문장에 있어서도 경전의 원뜻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우리가 일상서 흔히 쓰는 현대어로 번역하고 풀어내어, 더욱 많은 이들이 반야경의 내용과 사상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렇듯 현대적이고 일상적인 언어를 통해, 독자는 세존 당시의 반야경 설법 현장에 직접 참여해 세존의 직제자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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