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이불

하루의 피로를 달래는 잠자리의 필수품인 침구는 잠을 자는데 쓰는 이부자리로 이불과 요, 베개를 통틀어 이르는 말이며 이불과 요를 금이라고 하고 베개를 침이라하여 금침이라고 합니다.

사람은 숙면을 취해야 낮에 집중해 일할 수 있는데 쾌적한 수면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한지사 섬유의 디자인과 소재 기능적인면까지 연구합니다.
서구화된 침구 문화에 발맞추어 우리의 전통 침구를 개량하여 전통적으로 사용해 온 소재 및 친환경 섬유인 한지사와 환경친화적인 염색을 하는 등 건강한 퀘면을 위하여 장인 정신으로 만들어 낸 금침은 한국 고유의 美를 간직하고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기능성을 갖추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우리 침구의 예술적 기능적 가치를 보여줍니다

작품1 : 명상 보료
한지사 섬유 및 숯 염색으로 제작한 명상 보료
작품2 : 연꽃 방석 쿠션
세상에 물들지 않고 항상 맑은 본성을 간직하고 있는 연꽃의 고귀함과 신성함.
작품3 : 십장생 이불
한지사 섬유 및 숯 염색으로 제작
자연숭배의 의미인 십장생의 자수를 표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