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적인 생활양식과 문화가 가장 잘 보존된 하회마을 입구에 위치한 안동한지는
우리 고유의 멋과 얼이 간직된 전통한지생산에 심혈을 기울여 왔습니다.
안동한지의 특징은 풍산의 풍부한 물과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닥나무를 원료로 하여
노련한 기술자의 투철한 장인정신이 결부되어 순한지를 전통적 방법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2010년 서울 G20 정상회의장을 안동한지로 도배 장식함으로써 안동한지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렸으며
행자부에 훈‧포장용 한지공급 및 70여 종의 다양한 한지 생산과 전국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안동한지 공장 내 상설전시관, 체험관, 공예관, 미술관 등이 있어 우리의 전통계승과 학습효과를 높이고자 하고 있으며,
학생들에게는 학습의 장으로 이용할 수 있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안동한지는 관광명소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창호지, 순지 창호지, 대발지, 색 한지, 나염지, 실크스크린지, 글자지,
인테리어용 한지(벽지, 장판지), 실크지 ,포장용 한지, 지끈, 지방지, 서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