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범패민속문화박물관은 우리나라의 전통문화 중 하나인 범패와작법무에 관련된 유물, 국내외 불교의식법구 및 민화를 전시하고 있는 박물관이다. 소장유물로는 불교의식과 관련한 악기 100여점과 의상 50여점, 장엄유물 40여점, 전적 250여점, 사진자료 250여점 등 총 800여 가지의 유물 등이 있다. 또한 전통민속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건전한 문화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관람객에게 전통 불교문화와 민속문화의 우수성과 위상을 알리고자 한다.

[금강경탑다라니] 금강반야바라밀경은 일명 금강경으로 알려져 있으며, 한국불교의 소의 경전으로 많은 불자들이 수지 독송하는 경전입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인 불교의 핵심교리를 명확하게 밝힌 경전으로, 지혜의 완성과 필경예는 성불을 염원하는 필독서입니다.

우리 불자들은 경면주사 금강경탑다라니를 최상 최고로 치고 있습니다. 집안의 평안과 자손창성을 기원하며 사업과 영업, 학업성취를 발원하시고, 사후에 망자가 염부세계를 여행할 때 꼭 지니는 성보 중에 하나입니다. 금번 탐다라니는 다년 간의 연구성과로 최대 작품크기와 벽사의 효용이 있는 경면주사를 주원료로 특별히 제작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