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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경변상_위제청법

관경 위제청법(觀經 韋提請法), 140×70cm, 화선지 먹, 2022

1853년 경기도 내원암에서 발행한 『관무량수경』 변상도 중 '위제청법'을 확대 모사한 백묘화 작품이다. 작품 속 문구는 관무량수경 내용 중 한 대목을 골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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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爾時世尊告韋提希 汝今知不 阿彌陁佛去此不遠 汝當繫念 諦觀彼國淨業成者 我今爲汝廣說衆譬 亦令未來世一切凡夫欲修淨業者 得生西方極樂國土 欲生彼國者 當修三福 一者 孝養父母 奉事師長 慈心不殺 修十善業 二者 受持三歸 具足衆戒 不犯威儀 三者 發菩提心 深信因果 讀誦大乘 勸進行者 如此三事名爲淨業

-이 때 세존께서 위제희에게 말씀하셨다.
그대는 이제 알았는가? 아미타불은 이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 계시느니라. 너는 마땅히 생각을 집중하여 청정한 업으로 이루어진 저 국토를 분명히 관하여라. 내가 지금 그대를 위하여 많은 비유로써 자세히 말해 주리라. 또한 미래세상의 모든 범부로 하여금 청정한 업을 닦아 서방의 극락국토에 태어날 수 있도록 하겠느니라. 저 국토에 태어나고 싶으면 마땅히 세 가지 복(福)을 닦아야 하느니라. 첫째는 효도하여 부모를 봉양하고, 스승을 받들어 모시며, 자비로운 마음으로 살생하지 않고, 10선업(善業)을 닦는 것이며, 둘째는 3보에 귀의하며 갖가지 계(戒)를 다 갖추고 위의(威儀)를 범하지 않는 것이며, 셋째는 보리심을 내어 인과(因果)를 깊이 믿고 대승경전을 독송하며, 나아가 다른 수행자들에게 행하도록 권하는 것이니, 이와 같이 세 가지를 이름하여 정업(淨業)이라고 하느니라

변상도창작실 서울국제불교박람회 온라인 전용 전시관 입니다. 변상도창작실

조성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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